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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도움되나요?

심리상담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8-11-27 04:16:31
우리아이가 초등4학년인데 심하게 내성적이고 주눅이 항상 들어있습니다.
자신감도 없고 교우관계도 안좋은 편이예요..
어렷을적 엄마인 제가 따뜻하게 관대하게 품어주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자는 아이모습 보며 가슴아파 질문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따뜻하게 해주는건 늦은거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경험 있으신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딸애를 보면 저의 무지함에 가슴을 칩니다...
IP : 211.36.xxx.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11.27 4:43 AM (211.172.xxx.154)

    안늦었어요

  • 2.
    '18.11.27 5:16 AM (125.182.xxx.27)

    지금부터라도 따뜻하게사랑많이주고 좋은추억 만드세요 자식은 좋은순간이 인생의큰자양분이됩니다

  • 3. 현직 상담사
    '18.11.27 5:47 AM (211.248.xxx.230)

    안 늦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가까운 센터 벙문하셔서 놀이치료와 부모교육 꼭 받으세요. 가능하면 종합심리검사도 받아보세구요(아이 기질이나 사회성, 요즘 생각하는 것, 부모님에 대한 이미지 등을 알 수 있어요). 엄마가 변하면 아이들은 훨씬 변화가 빠르답니다.

  • 4. 안늦어요.
    '18.11.27 7:04 AM (180.68.xxx.109)

    어렸을 때 일을 잘 잊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등하교시 꼭 안아주시고 사소한 성공에 칭찬을 많이해 주세요.
    치료와 교육도 받으셔야겠지만 안아서 손바닥을 등에 붙인 상태로 7초 있기....중요 합니다.^^

  • 5. 그렇궁요
    '18.11.27 7:18 AM (211.36.xxx.90)

    사회성 그룹상담 있는 곳 가세요. 4학년이면 놀이치료는 좀 늦지 않았나 싶고요, 또래집단상담 좋더라구요. 애들끼리 상호작용하는 거 쌤이 보고 엄마한테 일러주기도 하고.
    풀배터리 검사부터 꼭 하시구요.

  • 6. 스프링워터
    '18.11.27 7:25 AM (222.234.xxx.48)

    상담 치료 절대 안 늦었구요
    아이 스킨쉽 정말 많이 해주세요
    얼굴 쓰담쓰담 등 쓰담쓰담
    생각날때마다 쓰담쓰담해주세요
    스킨쉽을 많이 해줘야
    아이는 세상에 받아들여지고 사랑받고 있고
    든든한 안식처가 있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요
    표면의식과 무의식이 괴리가 생기면
    항상 무의식이 승리해요
    무의식은 뇌가 아닌 몸이 관할해요
    그래서 따뜻하게 많이 만져주고 맘껏 뛰어놀게 해주고
    운동시켜주세요

  • 7. ㅇㅇㅇ
    '18.11.27 7:28 A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상담 받겠다는거죠?

  • 8. ....
    '18.11.27 8:14 AM (123.203.xxx.29)

    애 같은반 엄마가 심리상담사인데 완전 가족이 사이코인거 보고는 상담사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초4학년이면 아직 안늦었어요. 엄마가 따듯하게 대해주세요.

  • 9. ..
    '18.11.27 8:4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사 중에 자기 자식은 구제불능인 경우 꽤 많다고 하네요.
    제가 아는 상담사는 이단 교회에 미쳤는데 그 사람에게 치료받은 애엄마가 만족한다고 해서 놀란 적도 있죠.
    참 세상은 요지경.
    치료가 무용지물일수도 있으나 어떤 아이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돈만 있으면 뭐든 해보는 게 좋죠.

  • 10. 심리상담
    '18.11.27 8:57 AM (223.62.xxx.86)

    놀이치료 받아보세요.
    주위에 잘 알아보시고
    경험 많고 인품 좋으신 상담선생님께 치료받으면
    반드시 좋아질 거에요.
    저희 아이는 4학년 남자아인데
    놀이치료 받은지 1년 반 정도 되었어요.
    아이가 마음이 좀 여물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도 줄었어요.
    가끔 친구들을 초대하고 그런 일들은
    작년만해도 꿈도 못 꿨던 일이에요.

    저는 놀이치료는 보약같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6학년까지는 다니려고 해요.
    아이의 심리적 체질을 건강하게 해주는 거라서,
    당장의 문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마음에 근육을 붙이는 거라고요.

    어머님이 잘 해주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엄마도 걱정이 되고 또 미안하고, 화도 나고 그런 존재다보니
    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대신, 꼭 좋은 선생님을 수소문하시고
    체인점 형태의 상담센터는 가급적 피하시길 권합니다.

  • 11. dd
    '18.11.27 9:06 AM (125.132.xxx.130)

    안하고 나중에 그거라도 해볼걸 후회하는것보다 뭐든지 해보는걸 추천.

  • 12. ..
    '18.11.27 9:17 AM (220.75.xxx.29)

    초5에 시작했던 사람인데 저는 아이 40분 치료후 제가 상담받는 10분이 훨훨훨씬 더 좋았어요. 저의 문제를 상담사님 말 한마디에 깨닫고나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달까...
    엄마가 달라지니 아이는 저절로 좋아졌어요. 꼭 시작하세요. 절대 안 늦었고 무엇보다 엄마가 열린 마음으로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저 이거 안 받았으면 애 사춘기 무사히 못 넘겼을거 같아요. 지금 딸이 고1인데 세상 사이좋은 모녀에요...

  • 13. happ
    '18.11.27 9:20 AM (115.161.xxx.254)

    심리상담사 말고 정신과전문의 찾아가세요.
    썰로 푸는 상담사가 아닌 정신의학적 이론 가진
    전문의가 훨씬 기승전결 합리적 얘기 해줍니다.

  • 14. 엉터리
    '18.11.27 9:27 A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상담사 때문에 폭망했어요
    무능한 의사도 흔해요
    정말 잘골라야해요

  • 15. ㅇㅇ
    '18.11.27 9:27 AM (125.132.xxx.130)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아빠가 변해야 합니다~~~~

  • 16. 하세요
    '18.11.27 9:53 AM (1.245.xxx.212)

    우리딸도 4학년이구요 교우괴롭힘때문에 전학까지 하고 맘고생 많이했어요.
    이번 여름부터 모래상자 프로그램 진행했구 다음주면 끝나는데
    너무 만족이예요 아이도 자존감 회복했고 저도 너무 좋아요~

    선생님이 사춘기 시작되기전에 해야 효과가 좋다고
    늦어지면 시간이 더 오래걸린대요~

  • 17. 교우관계가
    '18.11.27 10:32 AM (45.248.xxx.107) - 삭제된댓글

    안 좋다니 심리검사 가보는 것도 본인의 성향을 알게 되는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엄마와의 관계는 엄마가 바뀌면 돼요. 엄마 스스로 아이를 무조건 이뻐하는 마음, 눈에서 꿀 떨어진다는 그 표현, 그렇게 볼 수 있으면 되는거예요. 그러면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게 무의식에 자리잡게 되는거죠. 엄마가 항상 내 뒤에 있다는 자신감. 아이한테 그게 전해지면 아이는 바뀌기 시작합니다.

  • 18. 엄마 먼저
    '18.11.27 12:23 PM (211.36.xxx.111)

    엄마가 먼저 혹은 동시에 상담 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지금부터 엄마가 따뜻하게 품어주시기만 해도 아이는 걱정할 것 없습니다.사춘기에만 잘 품어줘도 확 달라져요
    아이가 주눅이 들어 있는 것이 엄마가 품어주지 않아서인지 기질 탓인지 엄마가 미처 모르고 있는 어떤 문제가 있어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떤 경우이든 이제부터 엄마가 잘 품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이전에 그러지 못했다면 마음만으로 달리지긴 어려워요.
    엄마의 기질, 경험, 양육 과정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질적인 문제도 본인 스스로 보완하긴 힘든거고 엄마가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면 자녀를 온전히 품긴 어려우니 엄마가 먼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좋아지니 아이가 저절로 좋아졌어요.

  • 19. ......
    '18.11.27 12:56 PM (211.173.xxx.131)

    저도 아이랑 같이 다녀요.
    저도 바꿀 부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제게도 좋은 시간이 되네요. 상담치료.

  • 20. 안되요
    '18.11.27 1:46 PM (58.150.xxx.34)

    한약 먹이세요 기가 허해서 그러니

  • 21. 초등때
    '18.11.27 3:25 PM (124.53.xxx.89)

    저희애 학폭피해자여서 심리상담 받았어요. 학교에서 권유하는 곳 말고, 정말 잘하는곳 알아봐서 받았는데, 결과는 만족했어요. 심리상담하면서 아이의 재능도 발견했고, 무엇보다 아이 상처 치유에 효과적이었어요. 물론 저도 같이 받았구요. 3년 지났는데, 그 때 상담해주신 선생님 울 아이가 아직도 좋았다고, 보고싶다고 할 정도로 진심으로 아이 상처 보듬어주고 잘해주셔서 아직도 가끔 안부문자 넣곤 합니다.

  • 22. ..
    '18.11.27 8:28 PM (1.227.xxx.232)

    상담받으세요 글고 절대 늦지않았어요
    엄마때문에 주눅들고 자신감없는거맞아요
    양육자태도로 아이성격이 결정됩니다
    야단을 많이치거나 의견을 내놨을을ㄷㅐ 묵살삻거나 무시하셨을가능성이많구요
    일단 어머니 본인이 문제가 있다는걸 아셨다는게 제일중요해요 아셨다면 변화하기쉬워요
    보통은 본인인ㄷㄹ이 잘못한걸 인정하지안않고 아이탓을하거든요 인정하고 인지하신거 만으로도 변화하실수있어요

    아이가 자신감있게 교우관계며 세상을 살아가려면 집에서 사랑받고 인정받아야해요
    공부잘하고 암마말 잘듣는다고 인정하는게 아니라
    숨쉬고 살고있는것만으로도 인정해주시고 매일 칭찬을 해주세요 칭찬거리가 없다구요??
    외출후 돌아와서 손씻는거 식사후 양치하는거 숙제하는거 소소히 잔일도와주는거 등등 집안 구성원으로서 당연하다 생각지마시고 하나하나 다 칭찬해주세요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어린애가 주눅들어있다니 짠하네요

  • 23. ..
    '18.11.28 11:19 PM (211.36.xxx.193)

    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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