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다니며 1년 알고지낸 지인이 있어요.
주2회 요가였으니 주2회마다 1년 넘게 만난거죠. 자주 만났죠.
서로 친하다 생각해요.
그런데 최근 6개월 가량 같은 요가원에서 인사만 하고 지내던 여자랑
저희가 우연히 밥집에서 만났어요.
그런데 그 여자가 저희에게 먼저 다가왔고 지인도 저도 서로 그 여자 좋은 사람같다며
밥도 두어번 먹고 같이 교외로 놀러도 갔죠.
그러다 오늘이었어요.
셋이 단톡을 하는데 그 여자가 내일 만나자 하더라구요.
저는 단톡상에서 오케이 했고 그 여자가 이제 지인만 단톡에 오케이 하면 된다며 기다려 보자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인이 도통 단톡에 답이 없어요.
그래놓고 갑자기 저한테 카톡을 해선 자긴 낼 피곤해서 갈지 안갈지 모르겠대요.
그래서 그렇냐 했죠.
근데 그럼 단톡에 그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안하는거예요.
당장 내일 오전에 만날 참인데요...
전 답답해서 단톡에 내일 몇시에 어디서 보는거냐 톡을 했는데
역시 답이 없네요..
제쪽에서 약속을 물러주길 바라는건지 속을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눈치가 없는건지 이건 왜 이러는건가요?
...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8-11-26 21:56:51
IP : 211.36.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26 9:58 PM (182.220.xxx.156)저도 이런 경우 전에 있었는데 되게 난감하더라고요
결국엔 제가 먼저 연락했는데
뭔가 시작부터 이렇게 애매한 사람들은 만나도 많이 편치는 않았던
느낌이어요.2. 밉상이네
'18.11.26 10:00 PM (1.237.xxx.64)꼭 저런사람 있어요
간보는지 뭔지
오래 못갈 스탈3. 왜
'18.11.26 10:01 PM (110.14.xxx.175)답없으면 지인한테 전화라도해보면되는데
먼저 약속잡은 그여자 너무 웃기네요4. 1년지기
'18.11.26 10:06 PM (222.108.xxx.71) - 삭제된댓글그 분은 셋이 모이는게 싫다고 속내를 드러낸거죠.
자기가 뒤늦게 합류한 사람보다 원글이와 더 각별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둘사이에 끼어드는게 싫은거예요. 1년이나 6개월이나 머 학창시절 친구도 아니고 거기서 거긴데 1년 알아온 사람이 질투하겠네요.
셋이 모이는건 머지 않아 불편해질거예요.
친구도 셋이 모이면 깨지잖아요. 더 친하고 덜 친한 묘한 감정싸움으로.5. 정해드림
'18.11.26 10:43 PM (107.77.xxx.91)1년지기는 내일 만나는건 좀 귀찮거나 빠듯함
그렇지만 둘이 만나는건 또 뵈기싫음
약속 파토 내고 싶음6. ...
'18.11.27 3:56 AM (39.121.xxx.103)셋은 참 애매해요.
둘이 친한데 한 사라미 더 들어왔고
원글과 새로 들어온 사람이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면
나머지 한 사람이 소외되는 기분되기 쉽죠.
이런 관계...만들지않는게 제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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