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 하고 장식이 있는 옷들을 좋아해서 옷장열면 전부
옷이 비슷해요.
키가 작아서 제가 입으면 딱 니옷이다 이쁘다 그 말 듣는 재미에
사고 또사고 해서
레니본 마인 손정완꺼랑 스타일옷도 몇개 있구요
취향이 바뀌는건지 일시적인지 이제 지겹고 그냥 심플하게 선하나로 똑 떨어지는
옷이 좋아 보이네요
옷장 열면 다 비슷하게 페플럼에 테이핑장식에 진주 장식 등 정신없고
입으면 전체라인이 다 비슷해요
동글동글에 방뜨는 스타일 ㅎㅎ
심플한 코트2개와 한파용패딩1개 경량1개 이렇게 남기고 다 정리 하고 싶은데
정리하고 한참후에 다시 취향이 되돌아와서 아까울까봐 자신이 없네요
다시 살려면 다 비싼건데
취향 바뀌면 돌아오진 않겠죠..
4개로 3월달까지 돌려입어도 충분할거 같은데 옷에 정이 많이 들어서
정리하면 아까울까요 속이 후련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