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좀 많으면,
공부 좀 많이 하면 학원 그만둔다고 엄마한테 말 한다고.
솔직히 내가 원장도 아니고
전 그런 아이들 나가면 몸 더 편한데,
한번도 아니고 세번째라
그래 나와 퇴원서 쓰자.
그만둔다며
그만둬.
나도 너때문에 주말에 나오는거 힘들었는데 그만둬.
나오라고 하니까 삐죽삐죽
어디서 건방지게 그런 말들을 하는지..
오늘 그 아이들 다 부모님께 전화해서
퇴원안내 할 예정이에요.
아무리 서비스업이고 고객님들이지만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뻑하면 학원 그만둘거라는 중1들
...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8-11-26 11:43:21
IP : 223.38.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8.11.26 11:4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건방진겁니다.
그냥 웃자고 한두마디 농담으로 하면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그 정도 수위도 아니고
얼마나 버릇없게 굴었으면 그랬을까 눈에 보이네요.2. 어휴
'18.11.26 12:09 PM (218.50.xxx.154)그냥 그만두라고 하세요. 지금은 손해인것 같지만 그래야 학원 평판이 더 좋아집니다.
3. 그만두라고
'18.11.26 12:54 PM (211.109.xxx.76)진짜 그만두라고 하세요. 그래. 그만둬. 선생님도 배우고 싶은 사람을 가르치는거지 배우기싫은 사람은 안가르쳐. 너말하기 힘들면 내가 엄마한테 해줄까? 쿨하게 감정없이 말하세요.
4. ㅇㅇ
'18.11.26 1:1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애들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소신 가지는 건 찬성인데요.
저는 숙제 많이 내주는 학원은 안 보냅니다.5. ...
'18.11.26 3:21 PM (180.70.xxx.50)엄마에게 전화하시고
퇴원처리하세요
분위기 흐리는것 애들도 다 알아요
그런애들 빼고 가는것이 더 나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