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예뻐 보이는 선배언니
이 언니 신기하게 그렇게 예쁜 얼굴이 아닌데 뭘 입어도 예뻐 보여요. 옷 입는거 보면 진짜 평범 캐쥬얼하게 (청바지에 경량 패딩) 입을때도 있고 아님 정장 아님 완잔 여성스런 샤라라 스타일도 입고요. 힌 스타일이 아니라 다 입어요. 근데 자기 옷에 그렇게 신경 많이 쓰는것같지않고 다 자연스러워 보여요.
저번주에는 진짜 웃긴 꽃무늬 니트를 입었는데 그거 마저 회사에서 예쁘다고 난리. 약간 할머니 스타일인데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어느날은 무늬있는 약간 긴 원피스에 부티 신았는데.. 그냥 보면 이상할텐데 다 예뻐 보여요.
키도 별로 안커서 막 모델 몸이라 예뻐 보이는건 아니구. 그렇다고 얼글이 예쁜건 아니에요. 보면 느낌있는 얼굴? 회사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라고. 연예인 삘난다고.
근데 이런 사람은 어떻게 이런걸까요? 센스가 있는건지 아님 원래 예쁜건지.. 옷걸이가 좋은건지. 부럽네요~~ 저도 배우고 싶어요. 근데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하는지.
댓글들 보니 선배 성격이 좋긴는 해요. 조용 조용한데 재밌고 밝은? 성격 때문에도 그럴수있네요~
1. ...
'18.11.26 10:36 AM (117.111.xxx.95)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옷태가 남다르고 센스도 남다른 사람들요.
저는 그냥 그런 사람은 나랑은 다르다 생각해요.
어설프게 나도 어찌 좀 색다르게 다양하게 입어보려다 망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2. ㅇㅇㅇㅇ
'18.11.26 10:39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올 이쁜거랑 얼굴이 무슨 상관이라고요;;; 자꾸 얼굴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얼굴 이쁘다고 옷 이뻐보이는거 아닌데요.
우선 비율 자체가 괜찮을거고 센스있고 사람 자체가ㅡ매려깅 있을 겁니다.
외모가 아무리 잘생겨도 촌스럽고 싼티나는 성격의 사람이 멋있는 옷 입어도 별로 태 안나요. 반대로 평범한 남자 연애인이라도 행동이나 언변, 아우라가 멋있고 닮고싶은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은 뭘 걸쳐도 멋있어보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성격 자체가 멋있거나 센스있으면 옷에도 그게 나타나요. 사람들이 닮고싶거나 호감가는 성격의 특징이요.
이게 사람의 매력인데요 이건 얼굴 고치고 법칙처럼 스타일을 만든다고 되는 일이 아니에요.
그냥 내가 매력있는 사람인가 아닌가의 문제인데요.
패션이라는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멋있어보이는 아우라에 관한건데 이게 자기랑 안맞거나 억지로 만들면 패션이 아니라 코스프레에요.3. ...
'18.11.26 10:40 AM (175.223.xxx.135)그게 자연스러워보여도 나름 신경 많이 써서 입은거에요.
자기 체형에 뭐가 어울리는지를 이미 잘 아는거
모델 몸매는 아니어도 자기 몸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가급적 단점을 드러내지 않게 입는거죠.
피부화장이나 헤어도 마찬가지로 단점을 드러나지 않게 스타일링하면
은근 예뻐보이는 효과4. ....
'18.11.26 10:40 AM (223.33.xxx.103)자세가 좋으면 외모에 한 몫 해요
5. ...
'18.11.26 10:43 AM (59.7.xxx.86)키가 작던 못생겼던. 그 분 아마 얼굴이 하얀편이고(피부도 좋을듯)
비율이 좋을걸요. 자세도.
제가 아는 분도 그래요. 키가 엄청 작은데.. 뭔 옷을 입어도 넘나 이쁘더라구요
작은 게 안보여요6. %%
'18.11.26 10:43 AM (125.128.xxx.133)그냥 매력있는 타입인거죠.
7. ㅇㅇ
'18.11.26 10:46 AM (59.15.xxx.98) - 삭제된댓글제가 꾸미는거 조아하는데요 막 대충한거 같은 머리나 옷도 다 신경써서 입는 거에요^^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타고난 아름다움이 아닌이상 신경 무지써야 그런 결과가 나오거든요. 전에 여기에 몇번 썼지만 돈을 일단 마니 쓰여야해요. 옷사면서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아마 그렇게 되었을거에요. 돈 진짜 많이 들어요. 일전에 뭐 배우러 학원 다니는 돈은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왜 패션센스 기르기 위해 쓰는돈은 사치라고 생각하냐고 여기 글쓴적 있거든요. 꽁으로 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눈에 익혀도 직접 보고 입어보지 않으면 답보상태에요. 눈으로도 마니 보고 윈도우쇼핑도 마니하고 돈도 마니 쓰셔야해요
8. ..
'18.11.26 10:46 AM (211.36.xxx.131) - 삭제된댓글얼굴작고 피부 좋고
무엇보다 상체에 살이없어야 해요
키는 좀 작고 다리 짧을 지언정9. ㅇㅇㅇㅇ
'18.11.26 10:46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ㅋㅋ 이런 글에도 무슨 수능 학원에서 배워서 정답 찍게
만드는 아이들처럼, 자세, 피부, 그런말 하는 분들 넘 웃겨요.
학교에서 미술은 안배우나봐요.
아름답거나 인상적인것은, 정답으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특출나다 생각되서 인상에 박히는거지 정답을 잘 구현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피부 하얗고 비율 좋으면 성격이 맨날 남 따라하로 매력없어도 이뻐보알거라 생각하나봐요 ㅋㅋㅋㅋ10. 헤어
'18.11.26 10:47 AM (115.137.xxx.76)헤어스탈도 한몫하더라구요
예쁜단발이나 염색하고 헤어관리 하면 옷빨도 더 살구요11. ..
'18.11.26 10:47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헤어스타일이 단정하신가요?
운동해서 군살이 없다거나.12. ㅇㅇㅇㅇ
'18.11.26 10:50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아무리 돈 많이쓰고 신경 많이 써도 성격이랑 일치하지 않으면 남들 눈엔 웃겨요.
궁극적으로 성격도 의외성과 매력이 있고 또 그게 외형이랑 일치하게 하는 남에게 흔들리지 않는 그런면과 나에게 뭐가 좋은디 아는 센스와 자기에게 주목하게 하는 매력과 그런건 쉽게 얻거나 돈 써서 그냥 노력한다고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82만 봐도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 남 시선 의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러니 특출나보이는거죠. 자기의 심미안이 있고 자기자신을 알고 열정도 있다는것 자체가 드물다는.13. —/-/
'18.11.26 10:51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아무리 돈 많이쓰고 신경 많이 써도 성격이랑 일치하지 않으면 남들 눈엔 웃겨요.
궁극적으로 성격도 의외성과 매력이 있고 또 그게 외형이랑 일치하게 하는 남에게 흔들리지 않는 그런면과 나에게 뭐가 좋은디 아는 센스와 자기에게 주목하게 하는 매력과 그런건 쉽게 얻거나 돈 써서 그냥 노력한다고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82만 봐도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 남 시선 의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그러니 특출나보이는거죠. 자기의 심미안이 있고 자기자신을 알고 열정도 있다는것 자체가 드물다는. 그런 성격 자체가 매력이 있으니 그리고 그게 그 사람에게 딱 어울리니 눈이 가는거에요. 피부 그런게 아니라요14. 제가
'18.11.26 10:59 AM (121.133.xxx.148)제가 그런 말을 좀 많이(?) 들어요. 별로 신경 안쓰고 사실 2-3만원 정도 저가 옷 위주로 입기도 하고 고가 잘 안입어요. 신경써서 입지도 않고요.. 그냥 아침에 손에 걸리는 옷 입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옷 잘 입는다, 옷이 잘 어울린다, 머리 얼마나 자주 미용실 가나' 이런 말과 질문을 좀 합니다..
저도 사실 어리둥절 하고요..
전 미용실도 1년에 1-2번 가거든요. 컷만 하러요..파마는 안합니당.. 비싸기도 하고 금방 풀리기도 하고..
일단 제가 듣는 말은 제 키는 작으나 '비율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키가 커 보인다, 얼굴이 작다, 머리결이 좋다, 얼굴이 하얗다, 자세가 좋다. 여성스럽다. 날씬하다'입니당..
죄송 ㅎㅎ 후다닥~15. 전에친했던
'18.11.26 11:08 AM (100.33.xxx.148)파리에서 스타일 공부하고 왔던 후배가 제게 그러더라고요.
언니,
연예인들 포니테일 할때도 그냥 안 해요. 그거 엄청 손 많이 간거고, 시간 많이 들인거고요.
딱 보기에 스타일 좋은 사람들은 그냥 신경 안 쓴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엄청나게 시간을 들여서 저렇게 꾸민 거라고요.
세상에 정말 시간 하나도 안 들이고 스타일 좋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 따로 큰 숍 경영하면서 방송국에서 연예인들 메이크업이랑 스타일링 해주는 사람이예요.16. ㅎㅎ
'18.11.26 11:09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그게 자연스러워보여도 나름 신경 많이 써서 입은거에요.222222
세상에 정말 시간 하나도 안 들이고 스타일 좋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222222217. 체형이
'18.11.26 11:14 AM (211.245.xxx.178)이쁜거지요.
연예인들 그 이쁜 얼굴로도 옷 참 안이쁘게 입는 사람도 있잖아요.18. ..
'18.11.26 11:14 AM (119.64.xxx.194)제 후배. 이목구비는 좀 아니예요. 비사감과 러브레터에 나올법한 비사감 스타일로 꼬장꼬장한 인상이지만 아직 싱글이고 여성스럽게 차분하고 미소를 늘 띠고 있어요. 유럽 유학 갔다 와서 그런지 옷도 프렌치 쉬크에 약간 장식을 더한 스타일. 지 말로는 다 보세 옷이라는데 그 옷 사다 줘도 저는 그런 연출이 안 되더라구요. 분명 유행하는 옷은 아닌데 몇년 전 옷도 잘 매치해 입는 것 같아요. 외출하는데 시간 얼마 들이냐고 함 물어봐야겠네요 ㅋㅋ
19. ——-
'18.11.26 11:18 AM (39.7.xxx.79) - 삭제된댓글시간 별로 안들이고 스타일 좋은 사람들 있어요...
가족중에도 주변에도.
타고난 조건이 좋은 편이고 눈썰미 좋고 사람 자체가 멋이 있고 주변에 좀 그런쪽 정보가 빠른 지인들이 많음.
타고난 조건이 안좋고 눈썰미 감각 안돟고 주변에 문화계쪽 지인들 없으면 본인이 그런척 엄청 노력해야 하는거구요.
방송이야 당연히 그런거구요. 그걸로 돈버는건데.20. ——
'18.11.26 11:20 AM (39.7.xxx.79) - 삭제된댓글당연히 안이쁜데 이쁜 척, 멋 없고 그림 하나 보러 주말에 안나가는 예능과 드라마만 보는 사람이 문화적 시크 그런 척 할려면 코스프레니 노력 시간이 들겠지만,
그런 사람이라면 뭘 얼마나 노력을 해야한다고요21. 비율
'18.11.26 11:3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군살없고 자세 좋고 비율 좋으면 그래요
최강희도 추리의여왕 보니까 특별한 몸도 아닌데 뭘 입어도 이뻐 보여요
아기자기 하게 비율 좋은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선 이뻐 보여요22. 깨알
'18.11.26 11:45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자기자랑 역이 있네요..
근데 별 느낌은 없을 듯.. ㅋㅋ23. ㅡㅡ
'18.11.26 11:46 AM (223.62.xxx.105)역시 댓글에 깨알 자기자랑 있어요..
근데 글 읽어보니 별 느낌은 없을 듯.. ㅋㅋ24. ...
'18.11.26 11:46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신경 안 쓴듯 한데 예뻐보이기가 더 힘든거라면서요.
그리고 더 신경 많이 쓴거라고 하고 ㅎㅎ
꼬집을 수 있는 딱 하나 이유가 아닐겁니다.
전체적 어우러짐이 좋다는 건데
일단 체형, 비율이 좋을 듯 하고
거기에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및 얼굴과 화장(한듯 안 한듯)
게다가 뭐 성격도 좋으면...
(이미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를 가지고) 그 사람을 보게 되니... 안 보이는 플러스이미지도 합해지니.
따봉인거죠~!25. ㅇㅇ
'18.11.26 11:47 AM (220.126.xxx.56)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고 톤과 재질을 맞춰입는거예요
26. redan
'18.11.26 11:55 AM (1.225.xxx.243)그렇게 본인한테 잘맞는 스타일로 입는게 수월한 체형이나 분위기일 수도 있어요. 약간 어깨크고 가슴은 그리 크지않은데 프렌치 시크 스타일 잘어울리는?
27. ...
'18.11.26 11:57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편. 자랑아니고 팩트만 나열.
화장 하나도 안하지만 운동 섭생 잘해서 피부가 좋구요.
늘 운동을 해서 체지방 13퍼센트 근육 40퍼센트.
숱이 많고 반곱슬이라 자연스런 풍성한 단발 웨이브.
얼굴 매우 작고 목길고 몸이 반듯. 자세도 반듯. 팔 다리 길고 반듯.
걸음걸이 자세 표정 말투도 늘 신경써요. 인간은 정물화가 아닌
무빙 픽쳐란 개념으로. 여성스런편.
옷은 오픈 마인드라 색상 스타일 가리는 것 없고
매치를 정말 잘 하는 편인데 뭣보다 옷입는 걸 즐겨서
아침이면 뭐입을까 설렐 정도입니다.28. ...
'18.11.26 11:58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그분만의 내공이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타고난 부분도 있어서 제ㅈ아이들도
옷입는게 남달라요.29. 그런걸
'18.11.26 12:13 PM (73.229.xxx.212)프렌치 쉬크라고 해요.
에포트리스 룩이라고..30. ㅁㅁㅁㅁ
'18.11.26 12:16 PM (39.7.xxx.79) - 삭제된댓글패션을 글로만 배운 사람들.
옷은 매일 입는 실생활과 가까운건데도 원리를 이리 모르니 삶의 다른것도 이해를 못해서 매일
이상한 글들로 82가 도배되는것도 이해는 가네.31. 음
'18.11.26 12:29 PM (223.33.xxx.5)222.117.xxx.38 님 글 좋네요.
32. ..
'18.11.26 2:56 PM (210.179.xxx.146)자세가 좋다 날씬하다 제일 부럽네요 ! 자세 꼭 고쳐서 글쓸께요 !
33. Pinga
'18.11.26 5:16 PM (211.106.xxx.105)본인센스도 있고,자기체형도 알고 옷도 많이 입으면 글케 되더라구요.
옷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옷을 잘입더라굥.34. 홍~~
'18.11.27 12:41 AM (211.33.xxx.175)222.117.xxx.38 님 글 좋네요 2
35. 보면
'18.11.27 1:17 AM (121.130.xxx.84) - 삭제된댓글골격 예쁜사람들이 아무거나 입어도 예쁘더라고요
쇄골, 어깨, 팔, 등, 골반, 결정적으로 곧은다리
신장과는 상관없이 키작더라도 전체적인 상하체 비율
이거 타고난 사람들은 티쪼가리에 아무 일자바지 입어도 예쁘고
옷마저 예뻐보이고 신발까지 예뻐보인다는36. ...
'18.11.27 1:51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심지어 할머니스러운 옷 종종 입고 오는 것까지 같아요
어느날부턴가 관심을 갖고 보니 키도 작고
스커트 입기 전까진 몰랐는데 심지어 하체가 많이 굵더라고요
비율이 좋거나 얼굴이 유난히 작지도 않았고..
머리숱도 엄청난데 관리를 안하셔서 사자처럼 부풀어있고... ㅎㅎ
그런데도 너무 예뻐서 넋놓고 볼 뻔
알고보니 미적감각이 장난아닌 분이더라고요.
다른 댓글분들 말씀대로 센스있고 옷에 관심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일본 날아가서 옷을 공수해오는 듯 했습니다.37. 키가안커도
'18.11.27 2:43 AM (182.225.xxx.238)몸이 이쁜거죠 그러니 얼굴도 최대한 이뻐보이는 효과가 있는 ...
지하철에서 얼굴이목구비는 잘봐야 평범인 여자가 군살없이 피트되는 스커트정장 입으니 같은 여잔데도 이뻐서 자꾸 눈길갔어요 신기하게 이쁘다니 그때 생각나요38. ‥
'18.11.27 5:21 AM (125.182.xxx.27)그게바로 매럭이라는거죠
39. ㅇㅇ
'18.11.27 6:29 AM (115.137.xxx.41)그게 자연스러워보여도 나름 신경 많이 써서 입은거에요...222
웃긴 꽃무늬 니트.. 그거 명품일지도..40. ....
'18.11.27 9:05 A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222.117.xxx.38 글 좋네요
꽃처럼 타고난 아우라 매력포인트가 있어요
꽃보면 직관적으로 이쁘죠
돌맹이, 나뭇가지, 초록풀보다 시선을끈달까
웃는 인상, 활기, 기본적인 코디능력 등등
이악물고 노력해도 흉내 될까말까41. ㅎㅎ
'18.11.27 9:48 AM (118.45.xxx.200)저도 이런 사람 있어요 ㅎㅎ 주위에~
이목구비는 이쁜데 피부가 안좋거든요 체형도 보통이예요 키도 보통
그런데 희한하게 여러 스탈로 옷 입는데 다 예뻐보여요
정장도, 캐쥬얼도, 공주옷도 ㅎㅎㅎ
제가 보기엔 타고난 센스랑 자기체형의 장단점을 잘 아는 것 같아요 ㅎㅎ42. ㅎ
'18.11.27 9:54 AM (218.155.xxx.6)민망하지만 저도 그런 소리 간간히 듣는데요.
저는 키도 작고 통통하고 비율이 좋은것도 아닌데
그래요.
저도 왜그러는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하고 다니는게 별 특별한건 없는데 그냥 멋져;;;;;보인대요.
좀 신경 쓰는건 제게 어울리는 옷 화장 헤어스타일 그런거로 단점을 커버하는 기술?인데요.
그거 말곤 모르겠....
자연스러워 보여도 꼼꼼히 신경 쓴건 맞아요~^^43. .........
'18.11.27 10:28 AM (1.241.xxx.214)일단 외모가 평범한데 멋쟁이로 보이는건 안보이는 곳에서 굉장히 굉장히 노력한 경우고요.
타고난 외모와 안목이 좋으면 노력없이 멋쟁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친척중에 몇케이스 봐서 아는데 정말정말 외모에 투자안하는데도 불구하고 평생 멋지단 소리 듣고 사는 경우가 간혹 있긴해요. 공통점이라면.. 일단 비율이 마네킹이고 목소리가 성우수준이라는거? 예술적 안목이 높고요.
근데 외모관리에 그다지 관심도 없고 남들이 보면 폭식 수준으로 많이 먹고 운동 안하고 피부과 근처에도 안가고 자세가 썩 좋은 것도 아닌데 어딜가든 군계일학.. 살이 찌건 나이가 들건 이런거에도 전~혀 영향안받고 진짜 옆에서 직접안보면 그 실체를 알 수가 없는 ㅋㅋ44. .............
'18.11.27 10:36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패션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예술가가 자긴 정말 패션에 관심없다고.. 그냥 취향이 확실한 것 뿐인데 왜 패션얘길 자기한테 하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 했었죠.
패션에만 집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제멋대로 살아도 그게 그냥 패션으로 드러나서 멋있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45. 어부바
'18.11.27 10:36 AM (223.62.xxx.50)객관적으로 미인은 아닌데 입는 옷마다 어울리고 왠지 예쁜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46. ............
'18.11.27 10:38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패션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예술가가 자긴 정말 패션에 관심없다고.. 그냥 취향이 확실한 것 뿐인데 왜 유독 패션에 관한 질문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한게 생각나요.
패션에만 치중해서 멋쟁이 소리 듣는 경우도 있고, 반면 제멋대로 살아도 그게 외모에 녹아들어 패션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47. 분명히
'18.11.27 10:54 AM (58.231.xxx.66)어금니치아들이 가지런 할거에요. 뼈가 제자리에 잘 박혀있는 경우 그래요.
얼굴 안이쁘다는데 분명히 얼굴보면 딱 계란형에 어디 모단데 없을거에요.
글고...
그 언니 엄청 옷 살 때 신경쓰고 사고, 자시에 맞는 패터 디자인 색상 잘 알거에요..비싼거 아니고 그냥 딱 보면 자신에게 맞겠다 어떤옷과 받혀입음 되겠다 머릿속에 다 저장할걸요.ㅋㅋㅋ48. ...........
'18.11.27 10:56 AM (1.241.xxx.214)패션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예술가가 자긴 정말 패션에 관심없다고.. 그냥 취향이 확실한 것 뿐인데 왜 유독 패션에 관한 질문만 하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한게 생각나요.
패션에만 치중해서 멋쟁이 소리 듣는 경우도 있고, 반면 제멋대로 살아도 그게 외모에 녹아들어 패션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연예인 같은 경우 요즘은 죄다 후천적 노력형이던데요. 타고난 멋쟁이들은 tv에서 사라진지 꽤 되었어요.49. ..
'18.11.27 10:58 AM (210.179.xxx.146)어렵네요. 신경 많이 쓴거라니 그렇게 안보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