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키로대 딸래미들 평소 식습관이 어떤가요?
밥양이 어느정도 되나요?
반찬은 주로 어떤 반찬을 선호하나요?
1. ....
'18.11.26 7:45 AM (110.70.xxx.116)먹을땐 가리는거 없이 먹어요
근데 배 부른데 계속 먹지 않고
점심 잘 먹으면 저녁 건너뛰어요
억지로 아니라 배가 안꺼져서2. ...
'18.11.26 7:54 AM (175.193.xxx.126)키163 46킬로 대학생딸
밥한끼 먹는데 최소40분 걸려요
천천히 오래 씹어 먹고
딱히 가리는 음식없고요
어릴때부터 입짧고
덩어리 음식삼키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급식 먹는것도 젤 꼴찌3. ...
'18.11.26 7:55 AM (175.193.xxx.126)밥양은 삼분의 일공기
뭐든 양이 적어요4. 제딸은아니고
'18.11.26 7:57 AM (100.33.xxx.148)남의집딸
오래 봤는데
끼니때를 챙기는게 아니고,
먹을것에 관심도 없고, 식욕도 그닥 없이,
그냥 정말 배고프면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니까 먹는 수준이더라고요.
그래서 생리도 자주 안 하고 일년에 몇번 할까 말까 한다는데
건강엔 크게 이상도 없고 수치같은것도 정상적이래요.5. 레인아
'18.11.26 8:07 AM (128.134.xxx.85)식습관 너무 엉망이예요
맵고 짠 음식, 고기 좋아하고
종일 굶다가 새벽에도 배고프면 라면 먹고 바로 자고
입이 짧아서 집에선 조금 먹고 마는데 밖의 음식(곱창,순대,
족발, 피자 등등)은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식사 속도 빠르고 빵, 과자 안먹어요
과일도 사정사정 해야 조금..
체력이 안좋으니 집에선 거의 누워있어요
술은 별로 안마셔요( 힘들어서)
미술 하는 딸인데 식습관 , 생활습관이 저렇게 바뀌었어요
정말 속상합니다
운동 등록해놓고 제대로 가지도 못해서 저랑 늘 싸워요
저러다 나이 들어 살 엄청 찌거나
아플 것 같아 걱정이예요6. 키138
'18.11.26 8:14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몸무게 42킬로
뭐든 잘먹고
밥은 기본 두공기7. 반대로
'18.11.26 8:17 AM (180.224.xxx.210)제가 사십킬로대, 딸은 ㅠㅠ
그런데 제가 훨씬 더 많이 먹고 더 음식 안 가려요.8. 안먹어요
'18.11.26 8:32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하이고 138에 42키로는 원글님 질문이랑 좀 다른데 ㅎ
저희애 163에 44 솔직히 거의 안 먹어요9. 키138님
'18.11.26 8:35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제 딸이 한 때 그 키와 몸무게였는데
사춘기 오면서 키 크고 먹는거 신경쓰더니
중1인 지금은 키 158에 몸무게 50 되었어요.
살찌는 체질이라 평생 신경쓰고 살아야겠지만
그래도 다행이에요.10. 행복
'18.11.26 8:43 AM (180.69.xxx.242)161에 44 인데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점심은 급식 먹으니 충분하게 먹지 못하는 것 같고 저녁은 저랑 먹는데 밥 한 공기 꽉 채워 먹어요 식탐 많은 편이고 시간 있을 때는 간식 수시로 먹어요 주말 같을 때 하지만 평상시에는 시간이 없어서라도 많이 못 먹어요 주로 일품요리를 하다 보니 그리고 제가 살찌는 음식이 민감에서 어쩌다 한 번 치킨이나 중국요리 먹으러 가지 그 외에는 집에서 거의 한식 먹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는 신경 써서 챙기는 편이에요
11. 저ㅡ ㅡ
'18.11.26 9:13 AM (211.109.xxx.76)저 대학때 166에 44였는데 아침안먹고 점심 밖에서 사먹고 밤에 저녁먹고 늦게자면 고기구워먹고 ㅡ ㅡ 근데 한번에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안찌더니 나이드니까 찌더라구요.ㅎㅎ 이제40인데 10키로정도 더 쪘어용 ㅎㅎㅎ
12. ...
'18.11.26 9:32 AM (117.111.xxx.151)40키로대는 다 이렇군요.
저도 45키로인데 하루에 점심 한끼 먹어요
아침은 라떼커피한잔에 바나나 혹은 고구마 조금
점심은 고기와 채소 밥
저녁은 과일 따듯한우유
배가 부른게 힘들고 공복상태처럼 꺼져있는게 활동하기가 좋아요.13. 음.
'18.11.26 9:57 AM (112.150.xxx.194)제가 평샘 몸무게 40키로대에요.
임신했을때 빼고.
아가씨때도 먹는거는 엄청 잘 먹었어요.
밥두공기씩 싹싹 비우고.야식도 잘먹고.
잘먹고 안찌는 체질.
지금은 예전만 못하고 많이 먹으면 찌더라구요.14. 163에 45
'18.11.26 10:28 AM (211.36.xxx.236)아무리 맛있어도 과식 못함
고기 무쟈게 좋아함
급하게 안먹음.
야채 무지 싫어함,김치도 별로...
그냥 타고난것 같아요.15. 160/45
'18.11.26 10:50 AM (119.197.xxx.240)올초까지 160/46나갔고 30대 후반이에요. 다이어트 해본 적 없고요. 지금은 임신 8개월이라 55정도 나가는데 지금 제외하고는 대학 졸업후부터 45-47유지했어요. 음식 안가리고요 야식도 먹고 싶으면 신경 안쓰고 먹는데 많이 움직이거나 머리쓰면 많이 먹고 아무것도 안하면 안먹어요. 쓰는 만큼 먹어진다고 할까요. 임신해서도 그닥 뭐 먹고 싶은 건 없는데 애기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시간 맞춰 먹고요. 아 그리고 저녁 먹고 난 뒤에는 지금도 거의 안먹어요. 공복을 오래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16. ..
'18.11.26 11:10 AM (117.111.xxx.132)20대까지 45-48키로 였어요
점심 저녁 다 먹고 군것질도 많이 했어요
사이즈는 날씬 55였는데
하루에 2번 체중 쟀어요.
점심 많이 먹은 날은 저녁패스했었고
저녁 많이 먹은 날은 다음 날 식사할 때
조절하면서 먹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노력형 몸무게였던거네요..
30대 초반 들어서면서 51키로가 됐고
30대 중반에 54키로
30대 후반에 56키로에요.
키는 165에요.
지금은 하루에 세끼 다 먹어요.
오전 11시8분까지 먹은거
카레밥먹고 빵먹고 고구마먹고
크리미츄초콜렛 앉은자리에서 9개먹고
알사탕3개먹고 감먹고 커피마시고요
오 조금있으면 점심식사 시간이네요
저는 세끼 식사만 먹게되면
다시 예전체중으로 돌아갈 거 같아요.
끼니에 비해 간식을 너무 많이 섭취ㅠ17. 47-48
'18.11.26 1:13 PM (180.65.xxx.11)골고루 잘먹어요.
매끼니 잘먹고, 입맛은 건강한 편.18. Pinga
'18.11.26 5:25 PM (211.106.xxx.105)울딸 163cm 46kg 간식안먹고 하루 두끼에 고기 킬러에요. 과식 절대 안해요,
19. 예쁜딸
'18.11.26 5:46 PM (125.177.xxx.82)171에 48-49인데 세끼 꼬박 다 먹어요.
발레, 태권도, 골프, 수영을 오래 했던 아이가
체지방이 적고 잔근육이 많아 기초대사량이 높아요.
단, 6시이후 안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