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먹을 때 속도 꼭 씻어야 하죠?

.....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8-11-26 04:55:53
배추 속잎들요.. 그냥 보기엔 깨끗해 보이고 겹겹이 꼭꼭 싸여 있지만 키울 때 약도 계속 칠 테고 어쨌든 속잎들도 꼭 씻어야 하죠?
쓰고 보니 당연한 질문인 듯..
그럼 그냥은 씻기 어려우니 씻으려면 낱장들 뜯거나 자르거나 소금에 절이거나 해야만 하나요?
근데 식당이나 떡볶이 분식집 같은 데서 양배추 같은 거 넣을 때 속 안 씻고 그냥 통째 채썰어 넣는 거 본 기억 나네요.
IP : 175.22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추
    '18.11.26 7:58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씻어야죠. 떡잎 때 부터 농약 치는데 속이 생기고 생기고 ....켜켜이 쌓이겠죠.
    물에 씻을 때 줄기 만지면 미끄덩 한 느낌 있어요. 씻으면 뽀드득 하구요..
    보기엔 깨끗하죠..

  • 2. ㅋㅋㅋ
    '18.11.26 8:3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어차피 통으로 안 씻잖아요
    뜯어서 씻을 거 아니에요

  • 3. .....
    '18.11.26 9:51 AM (116.39.xxx.29)

    윗님, 줄기 미끄덩한 건 농약이 아니라 배추의 자체 성분이에요.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저희 배추도 다 그래요.

    어쨌든 밭에서 흙딛고 먼지, 비 속에 큰 건 뭐든 씻어서 먹어야죠.

  • 4. 흙먼지
    '18.11.26 10:12 AM (218.234.xxx.23)

    유기농이라도
    흙먼지가 있으니 씻는거 맞고요.
    식당에서는
    깻잎. 얌전하게 묶어서 파는거
    그대로 썰어서 요리에 넣는거도 봤어요.

  • 5. 회충알
    '18.11.26 1:21 PM (112.65.xxx.84) - 삭제된댓글

    뉴스보니 배추에 붙어있는 회충알이 두어번 씻는다고 떨어지는 게 아니래요. 양배추도 예전에 이파리 떼다보니 3cm 정도되는 벌레가 사이에 껴있어서 깜놀. 귀찮아서 잘 안 사는 식재료가 됐습니다. 으~~

  • 6. 댓글들 고맙습니다.
    '18.11.26 2:12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아 근데 한편으론.. 그렇게 꼭꼭 오무려 있으니 잎을 벌려 약 넣는 건 아니겠지, 빗물도 잘 안 들어갈 것 같고.. 그래서 별 상관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요. 어떻게 키워지는지, 묶어서 오무려진 채 계속 그대로 자라는 거 같기도 하고 해서요.
    생배추 먹을 때 통째 씻으면 안되고 꼭 뜯어서 씻어야 하나 긴가민가 해서 여쭈었어요.

  • 7. ....
    '18.11.26 2:18 PM (96.55.xxx.71)

    저도 원글님처럼 괜찮을 것 같았는데..
    양상추 같은 건 잘 안 씻어 먹었는데...

  • 8. 늦어 죄송
    '18.11.26 2:20 PM (175.223.xxx.99)

    그렇군요. 근데 한편으론.. 그렇게 꼭꼭 오무려 있으니 잎을 벌려 약 넣는 건 아니겠지, 빗물도 잘 안 들어갈 것 같고.. 그래서 별 상관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요. 어떻게 키워지는지, 묶어서 오무려진 채 계속 그대로 자라는 거 같기도 하고 해서요. 생배추 먹을 때 통째 씻으면 안되고 꼭 뜯어서 씻어야 하나 긴가민가 해서 여쭈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064 ㅋㅋ한끼줍쇼 ... 2018/11/28 2,305
879063 백대표가 아버지같네요 4 .. 2018/11/28 4,552
879062 홍탁집 아들 왜 저래요? 34 홍탁집 2018/11/28 17,550
879061 남자친구 재미는 없는데 19 ㅇㅇ 2018/11/28 6,891
879060 아이가 꼬집혀왔는데 3 ㄴㄷㄴㄷ 2018/11/28 961
879059 붉은달 푸른해 재미있네요 7 2018/11/28 3,358
879058 지금 집이 몇도세요? 33 나운 2018/11/28 5,364
879057 여러번 이혼한 사람은 이혼하는게 아무렇지 않을까요? 13 이혼 2018/11/28 5,947
879056 어린 유아들 교육기관, 입구 자동문 위험할까요 5 ㅎㅎㅎ 2018/11/28 682
879055 번더스테이지 더 무비, 보신 분들~ 3 방탄 2018/11/28 1,005
879054 요즘 딸기 비싼가요? 딸기가 너무 먹고싶네요 22 ... 2018/11/28 3,522
879053 초등고학년 피자 뭐 좋아해요? 2 ... 2018/11/28 806
879052 메일함 전체를 통째로 옮기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8/11/28 634
879051 아놔;;; 드라마 대사 왜 저래요?? 36 작가가누구니.. 2018/11/28 17,488
879050 아래집이 없으니 좋네요.^^ 5 ..... 2018/11/28 3,348
879049 송혜교뽀샵과 반사판때문에 보검이 이가 표백됐네요. ㅠ.ㅠ 41 ... 2018/11/28 30,547
879048 이재명 자진탈당’으로 기우는 민주당 지도부 19 ... 2018/11/28 3,256
879047 이래서..사기꾼이 많구나.. 6 ㅇㅇ 2018/11/28 2,373
879046 곰과인 남편 좋은점은 뭐가 있나요? 10 2018/11/28 2,248
879045 컴퓨터나 전자공학쪽 여학생 많나요? 14 지금은 2018/11/28 2,158
879044 연기력 죽어도 안느는건 왜그럴까요? 20 ... 2018/11/28 5,128
879043 역시 드라마 주인공은 얼굴이 다네요 7 2018/11/28 4,943
879042 박나래 찬양글은 3 매일 올라올.. 2018/11/28 2,670
879041 골반저근육 복원술 5 질문 2018/11/28 2,171
879040 나무같은 사람 1 푸른강 2018/11/28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