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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하고 엄태웅..

심하다 조회수 : 16,035
작성일 : 2018-11-26 00:38:13
건축학 개론 봤어요.
수지랑 이제훈.유연석 .조정석은 풋풋하니 이쁜데..
한가인하고 엄태웅은 완전 미스 캐스팅이네요..
엄태웅은 왜그리 껄렁하게 변한건지..
특히 한가인은 수지역에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연기 진짜 최악...
한가인이 이리 연기 못하는지 몰랐네요.
감독은 어찌 이리 캐스팅을 했을까요.
너무 괜찮은 영화인데...
성인 연기자들 때문에 ..안타깝네요...ㅡ.ㅡ;;;;;
IP : 110.70.xxx.20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1.26 12:41 AM (222.118.xxx.71)

    일단 비쥬얼을 좀 맞춰줘야 하는데
    이제훈이 크면 엄태웅처럼 될수도 있겠지만
    수지는...손예진이나 뭐 그쪽 스타일인데 말이죠

  • 2. 그때
    '18.11.26 12:43 AM (223.39.xxx.43)

    둘다 잘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엄태웅이 연기로 까일건 아니죠
    수지가 성인역까지 했음 그렇게 못떳어요. 한가인 연기 까며 수지 연기 칭찬 못하죠

  • 3. ...
    '18.11.26 12:44 AM (110.70.xxx.205)

    윗님 ..다시 한번 봐보세요.
    한가인 연기 너무 어색해요..ㅜ.ㅜ

  • 4. ㅋㅋㅋ
    '18.11.26 12:45 AM (59.31.xxx.227)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제훈이 제대하고
    엄청 아저씨처럼 공항사진 찍힌적있는데
    배성우 아니야? 한적이 있어요 넘아저씨같이
    엄태웅도 될수있을지도;
    근데 지금 다시 잘생겨짐

  • 5. 한가인
    '18.11.26 12:45 AM (223.33.xxx.119)

    그영화에서는 괜찮았는데요.

  • 6.
    '18.11.26 12:48 AM (175.214.xxx.161)

    저도 한가인 연기 괜찮던데요.
    수지는 그 영화에선 그럭저럭 했지만 다른 데에선 연기 너무 못한듯ㅜㅜ

  • 7. ...
    '18.11.26 12:51 AM (110.70.xxx.205)

    개인적인 생각으론..
    성인연기자 잘만 캐스팅 했으면 관객수 200만은 더 들었을듯해요.

  • 8. 수지
    '18.11.26 12:52 AM (49.1.xxx.168)

    한국나이로 19살 아니었나요? 2012년작인데요
    말갛고 하얀 아기 얼굴에
    30대 돌싱역은 전혀 안어울려요~~ㅎㅎ
    나이대도 전혀 안맞구요

  • 9. 그당시는
    '18.11.26 12:53 A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한가인 엄태웅 연기 잘하고 잘어울린다 평 들었어요
    지금 한가인 연기 못한다 까이고
    엄태웅 이상한짓해서 그렇지 당시는 괜찮았어요

  • 10. 그당시
    '18.11.26 12:56 AM (39.113.xxx.112)

    한가인 엄태웅 연기 잘하고 잘어울린다 평 들었어요
    지금 한가인 연기 못한다 까이고
    엄태웅 이상한짓해서 그렇지 당시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수지가 영화를 전체 다 끌고 가긴 수지 연기가 좀 그랬죠 어리기도 했지만

  • 11. ..
    '18.11.26 12:57 AM (59.12.xxx.72)

    그 당시 한가인 별루라고 했어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라 그 역에 뽑혔겠지만
    수지와 좀 더 이미지 비슷한 성인여배우를
    캐스팅 했으면 좋을 걸
    그리고 연기도 그닥이었구요.ㅡ.ㅡ

  • 12. 나름
    '18.11.26 1:01 AM (218.39.xxx.146)

    그 영화속에서 두배우 잘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다시한 번 봐야겠군요.

  • 13. ㅇㅇ
    '18.11.26 1:06 AM (222.114.xxx.110)

    저도 대학때 썸타던 선배가 있었는데 남자동기랑 장난치는거 보고는 그날로 내 베프에게 사귀자고 했던.. 완전 황당했던 추억이 소환되는 그런영화네요. ㅎㅎ 그 영화에서 수지가 국민ㅆㄴ이 됐더라구요.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 빡친 한가인 연기가 이해가던 영화네요.

  • 14. 진짜
    '18.11.26 1:08 AM (211.206.xxx.180)

    한가인 별로. 욕하는 연기도 이상.
    이제훈이 커서 엄태웅 되는 것도 너무함.

  • 15. ..
    '18.11.26 1:10 AM (223.33.xxx.82)

    한가인 잘했어요. 엄태웅이 미스 케스팅이라니
    그역에 딱이였어요. 원글님 얼굴보고 그러시는듯
    수지에게 초점을 맞추니 모든 배우가 맘에 안드시나봐요?
    제작사는 한가인을 젤 먼저 케스팅 했다던데
    딱 시나리오 보는순간 한가인 했다고
    여자 제작자분이 인터뷰 하는거 봤어요.

  • 16. 오바
    '18.11.26 1:23 AM (36.38.xxx.183)

    한가인 별루지만 이 영화에서는 괜찮았어요
    수지랑 이제훈이 성인역 그대로 갔다면 이상했을거에요
    수지가 무슨 한가인역을 해요? 이제훈은 나이나 연기력이나
    다 커버가능했겠지만 흐름상 대학생역만 하고 빠지는게 훨 좋았죠~

  • 17. ...
    '18.11.26 1:28 AM (110.70.xxx.205)

    한가인연기가 괜찮았다니..흠
    내가 이상한건지..
    30대 이혼녀 연기하기엔 ...깊이가 전혀없던데요..
    '나 언기해요'하는것 같은느낌..ㅜ.ㅜ

  • 18. ....
    '18.11.26 1:29 AM (223.38.xxx.39)

    건축학개론에서는 한가인 괜찮았어요 욕먹은건 배우들 문제가 아님

  • 19. 포로리
    '18.11.26 1:30 AM (14.58.xxx.237)

    하지원 박해일 했음 좋았을것 같아요.
    엄태웅은 뭐랄까 이제훈의 해맑은 느낌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서
    고생을 너무 했나 하는 생각이 ㅎㅎ
    한가인은 수지의 당돌한 맛이 좀 덜했던거 같아요 ㅎ

  • 20. 윗님..
    '18.11.26 1:31 AM (110.70.xxx.205)

    저도 남자는 박해일..
    여자는 하지원이나 수애생각했어요..

  • 21. 포로리
    '18.11.26 1:34 AM (14.58.xxx.237)

    수애도 좋네요. 수애랑 박해일은 상류사회가 아니라 건축학개론에서 만났다면 좋았을 것을.. ㅎㅎ

  • 22. 이제훈이
    '18.11.26 1:37 A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껄렁껄렁한 엄태웅으로 된 이질감이 컸어요
    아무리 산전수전 다 겪었어도 저만큼 달라지진 않죠
    외모도 연결이 안되고

  • 23. 그영화는
    '18.11.26 1:40 AM (223.39.xxx.204)

    남자들의 로망인 영화 였어요.
    잘생긴 주인공이 아니라
    엄태웅 같이 평범하며 찌질한 얼굴이 필요했고
    한가인 같은 얼굴이 필요한 영화였어요

  • 24. ㅋㅋ
    '18.11.26 1:43 AM (110.70.xxx.205)

    껄렁껄렁한 엄태웅으로 된 이질감이 컸어요
    아무리 산전수전 다 겪었어도 저만큼 달라지진 않죠
    외모도 연결이 안되고...

    ....

    우리 남편이 한말하고 똑같네요..ㅎㅎ

  • 25. ...
    '18.11.26 1:44 AM (39.118.xxx.74)

    한가인 원래 발연기예요. 해품달 보다가 한가인때문에 안봤어요. 너무심해요..

  • 26. ......
    '18.11.26 1:50 AM (223.38.xxx.249)

    남편이랑 보다가 남편이 한가인 이쁘다고 했나봐요

  • 27. ...
    '18.11.26 2:27 AM (221.151.xxx.109)

    하지원은 얼굴에 순수한 느낌이 없어서...

  • 28.
    '18.11.26 2:35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어휴..하지원은 아닙니다요..얼굴에 맹~한 구석이 있어야하는 역할인데..

  • 29. 기대이하
    '18.11.26 3:15 AM (182.222.xxx.106)

    엄태웅은 연기 진짜 못하더라구요..

  • 30. 한가인은
    '18.11.26 4:26 AM (58.237.xxx.103)

    일단 목소리에서 아웃...

  • 31.
    '18.11.26 6:13 AM (180.224.xxx.210)

    기억으로는 한가인 배역이 연기력을 요하는 그런 종류는 아니지 않았나요?

    대사도 그렇게 많지 않고 배경과 비쥬얼로 승부 보는 역할이어서 크게 거슬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그 영화에서 엄태웅이 유달리 아재처럼 나왔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그게 현실적이라 생각됐어요.

    스무살 때 애기같았던 남자동기들 삼사십대 되면 어디 다들 그대로던가요?
    아재처럼 안 변한 친구 찾기가 더 어렵지요.
    물론 여자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무엇보다 전 하도 극찬일색이라 기대가 너무 컸었던지 영화 자체가 그렇게까지 매력있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BGM이 다 했다 보고 BGM 선택이 신의 한 수였을 뿐

  • 32. 남자들의 로망
    '18.11.26 6:58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222222
    맞아요
    그당시 한가인은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이어서 존재 자체로만으로도 황송한영화고요
    수지가 그 영화로 국민첫사랑으로 뜨게된거죠

  • 33. 딴 소리 ㅎㅎ
    '18.11.26 7:29 AM (221.141.xxx.218)

    한가인 ..캐스팅 하니
    해품달 생각하네요

    그때 김유정 성인역으로
    한가인 대신 문근영이 김수현과 합방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아쉬움 남네요

    건축학은 그냥 수지 , 이제훈 자체로도 ..완결급이라
    한가인이든 누가 왔어도 뭐..그닥

  • 34. ....
    '18.11.26 8:41 AM (14.52.xxx.71)

    저도 그게 매치가 잘 안되더라구요
    십여년세월에 저리 못알아보게 변한답니까ㅎ

  • 35. 아쉬움
    '18.11.26 8:52 AM (110.70.xxx.194)

    박해일과 수애가 했으면 어땠을까요..ㅡ.ㅡ;;

  • 36. ㅡㅡ
    '18.11.26 9:10 AM (175.118.xxx.47)

    한가인은 항상 그럭저럭
    엄태웅은 데뷔때부터 생양아치같았는데 영화판에서 잘나가는
    이유를모르겠더라구요

  • 37. ...
    '18.11.26 9:28 AM (117.111.xxx.120) - 삭제된댓글

    하지원 수애는 아닌데요...
    첫사랑이었던 소녀가 그대로 자란듯한 느낌 한가인이 외모로는 딱 맞아요. 남자들의 그런 로망을 구현한 영화니까.
    오히려 한가인 아역으로 수지가 안어울렸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네 이런 느낌. 암튼 한가인이 중심인 영화에요.

  • 38. ㅇㅇ
    '18.11.26 7:34 PM (183.97.xxx.12)

    한가인 엄태웅이라 영화가 더살았다고 생각해요
    한가인 너무 이뻐서 몰입도 좋았구 엄태웅도 허당이미지가
    잘어울렸어요 손예진이나 수애는 그다지 별루요

  • 39. 익명1
    '18.11.26 7:43 PM (180.69.xxx.24)

    저도 성인역에 한가인 나와서 으엥? 했었네요
    저렇게 완전 달라질 순 없죠
    훨씬 더 자연스러운 배우가 낫고

    엄태웅은 뭐.... 그냥 아재요..
    이제훈의 풋풋함이 전혀 맥이 끊겨 버려서
    아무리 세월에 장사없다 해도
    30년이 흐른 것도 아닌데...-,.-
    성인 연기자들이 완전

  • 40. ..
    '18.11.26 7:51 PM (124.49.xxx.61)

    임수정은 어땠을까요? 하지원 수애는 둘다 티비에서 너무 소비된 얼굴.ㅠ

  • 41. ****
    '18.11.26 10:21 PM (112.171.xxx.109)

    해품달 한가인은 토마스 기차라고

  • 42. ....
    '18.11.26 10:40 PM (222.120.xxx.20)

    대학 때 이야기가 주 스토리라 이후는 연기력이 별로 필요하다는 느낌조차 안 들었어요.
    아니, 연기 못하는 두 배우 때문에 연기 못해도 되는 연기였다는 생각이 들었을수도 있어요.
    암튼, 이건 그냥 남자들의 로망이자 판타지예요.
    세상 찌질한 남자가, 지가 찌질해서 헤어져놓고 애먼 여자 ㅆㄴ 만들며 자기연민에 빠지고 자기위안하는 스토리.
    진짜 어이 없었던 게 첫사랑이 술에 완전 떡이 돼서 양아치 같은 선배한테 강간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숨어서 보다가 울며 뛰쳐나가고 -.- 괜히 택시기사한테 시비걸어서 쳐맞고, 첫사랑 욕하고...
    이게 다 뭔 소린지요.
    초미녀 첫사랑이랑 재회해서 애틋한 시간도 보내고
    부잣집 딸, 어리고 통통 튀는 약혼자랑 유학도 가고.
    하이틴 로맨스 같은 영화죠. 남자버전으로요.

    이 영화의 유일한 미덕은 납득이입니다.

  • 43. ㅎㅎ
    '18.11.26 10:51 PM (175.121.xxx.207)

    좋은 작품 이었는데
    수지 풋풋
    조정석 감초조연,
    한가인은 미스캐스팅이었죠
    근데 유연석이 나왔나요? 무슨 역할이었을까 궁금해지네요

  • 44. ㅡㅡ
    '18.11.26 11:52 PM (122.34.xxx.201)

    저는 이제훈ㅡ엄태웅이 넘 닮아보여
    감독의 눈썰미에 감탄했더랬는데

    엄태웅 평범한 30 초반 아재같은
    얼굴과 표정ᆢ뜻밖에 연기도 좋았고

    한가인은 진짜ㅜㅜ미스 캐스팅!!

    수지ㅡ한가인이 전혀 연결이 안될 뿐더러
    발연기의 정석을 시전하심 ᆢ
    특히 ㅆ욕하는 씬에선 진짜 토 쏠릴 정도

    썩 괜찮은 영화를
    한가인이가 다 말아먹는 듯 느꼈는데

    30중반 즈음의 고현정이 연기했음 어땠을까
    상상해 보았음ᆢ
    수지랑 외모도 연결되고

    고현정 작별ᆞ모래시계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표현이라면
    영화가 확 살아났을턴데 하는ᆢ
    (물론 고현정 30 중반 나이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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