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가까운 분들.. 아침에 손관절 아프세요?
1. 혹시
'18.11.25 11:08 PM (115.140.xxx.180)관절염?? 인거같은데요
2. .....
'18.11.25 11:09 PM (221.157.xxx.127)안그런데요 안그런사람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3. 50중반
'18.11.25 11:09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안 그래요.
간단히 x ray라도 찍어보시면...4. 혹시
'18.11.25 11:11 PM (112.140.xxx.93)모로 누워서 주무세요?
신경이 눌려서 안 좋대요.5. 전 아파요
'18.11.25 11:11 PM (223.62.xxx.236)검사 다하고 류마티스도 아니라고 확인받았는데 원인 못찾읐어요 아직도 아픕니다 ㅠ
6. ㅇㅇ
'18.11.25 11:12 PM (116.39.xxx.178)헉.. 그렇군요
신혼때도 이런증상으로 병원갔다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진하구
스테로이드만 몇달 먹구.. 그래도 안나아져서 의사가 아닌가보다며 ㅠㅠ(피검사에는 이상없었구)
일좀 덜하면 괜찮구.. 그후로 게으름 피우며 살아서 그런가 멀쩡하다가
최근에 조금 부지런떨었더니 다시.. ㅠㅠ
나이탓도 잇나 했더니 ..그냥 일많이 해서 그런가봐요
쉬엄쉬엄햇는데 ㅠㅠ7. ㅇㅇ
'18.11.25 11:13 PM (116.39.xxx.178)네.. 모로 안누우면 못자서... 그렇군요
참고할게요~
저두요저두요~ 저랑 같은 분이 계셨네요... 아이구 ㅠㅠ8. 살쪄서
'18.11.25 11:14 PM (122.38.xxx.224)그럴 수도 있어요.
9. 헉...
'18.11.25 11:14 PM (116.39.xxx.178)저.. 최근 석달새에 8키로 쪘어요 ㅠㅠ
그건가봐요 !!
찾았네요... ㅠㅠㅠㅠ
사실 일은 이만큼 한적 많았는데... 어째 이상하다 햇네요....10. ..
'18.11.25 11:16 PM (116.39.xxx.178)그러구보니 신혼때도
생활습관 다른 남편때문에 밤마다 야식하느라 급 살이 많이 쪘었는데...
아... 관절이랑 체중이랑 관련많은거 알았는데
왜 내가 그런거라구 인지를 못했는지.... ㅠㅠ11. ...
'18.11.25 11:18 PM (211.214.xxx.224)살도 안찌고 류마티스도 아니래요.
그런데 통증도 심하고 구부러지지도 않고
정형외과약을 반년정도 먹어도 낫지를 않아요.
갱년기 증상중에 관절통증이 있어서 여성호르몬제를 먹어도 그대로예요.12. ..
'18.11.25 11:19 PM (112.156.xxx.133)산부인과 질환때문에 몇개월 주사치료 받은적 있어요
잠시 폐경 증상을 경험할수 있다더니 갑자기 아침에
일어남 손가락 관절이 뻣뻣하고 안펴지더라구요
갱년기 증세 아닐까요?13. ㅇㅇ
'18.11.25 11:20 PM (116.39.xxx.178)원인 찾는게 쉽지 않은 증상인건 맞나보네요
오진이 많은듯 --;14. ,,,
'18.11.25 11:20 PM (112.157.xxx.24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손에 힘 하나도 없고 마다기 뻑뻑하고 손가락을 구부리는게 잘 안돼요15. ,,,
'18.11.25 11:21 PM (112.157.xxx.244)저도 그래요
손에 힘 하나도 없고 마디가 뻑뻑하고 손가락을 구부리는게 잘 안돼요16. 40후반 ㅠㅠ
'18.11.25 11:21 PM (61.96.xxx.71)퇴행성 관절염인것같아요
전 초록입홍합먹어요ㅜㅜ17. 여름에
'18.11.25 11:23 PM (122.38.xxx.224)5킬로 쪄었나봐요. 류마티스 관절염인 줄 알고 걱정했는데..살이 조금 빠지니까 덜 아프더라구요. 손도 붓고 손 색깔도 탁하고..후라이팬도 들기가 힘들고..나물 물기도 짜기 힘들고..살이 찌면 염증세포가 커져서 몸이 안좋아요. 일단 살을 좀 빼세요.
18. ㅇ
'18.11.25 11:23 PM (116.39.xxx.178)저혼자 그런게 아니라 좀 덜외롭긴 한데.. 에구.. 다들 건강하지시길..
저는 30세때도 똑같이 이랬어서..
그래도 초록입홍합 참고할게요.. 친정엄마도 효과보신거라..19. ㅇㅇ
'18.11.25 11:25 PM (116.39.xxx.178)살빠지니 덜아프군요. 꼭 빼야겠네요
제 무의식은 알고 있었는지 엊그제부터 다이어트 중이에요.. ^^:
저도 나물물기짜는거 쥐약.... 그거 한날은 담에 반드시 아프구 ㅠㅠ20. ㅁㅁ
'18.11.25 11:2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혹시 콜레스테롤 약 드시는지?
21. ㅇㅇ
'18.11.25 11:26 PM (116.39.xxx.178)그약 부작용일수도 있나요?
안먹는데요...22. 살 때문이에요.
'18.11.25 11:26 PM (122.38.xxx.224)살 쪄서는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 방광염 비슷한 증상도 있고...23. ㅇㅇ
'18.11.25 11:27 PM (116.39.xxx.178)헉.. 그렇군요.. 집안 여자들 다 방광염인데.. 저빼구..
조심해야겠네요
그게 무슨 체질인지 혹시 이름이 잇나요?24. 저랑
'18.11.25 11:28 PM (122.38.xxx.224)증상이 똑 같네요.
빨리 빼세요.
간헐적 단식을 한달 하시고..탄수화물 줄이시고..잘 때 배고픈 상태로 주무시고..군것질도 줄이시고..25. 글쎄요.
'18.11.25 11:29 PM (122.38.xxx.224)체질은 사람마다 솔직히 다 달라서..살 쪄서 좋은거 없어요.
26. 전
'18.11.25 11:30 PM (223.39.xxx.128)물많이 마시고 공기가 좀 찬곳에서 자고
일어났을때 그랬어요
물끊고 몸따뜻하게하고 자니까 괜찮더라구요27. ㅇㅇ
'18.11.25 11:33 PM (116.39.xxx.178)조언 말씀들 감사합니다~ !!
28. ..
'18.11.25 11:35 PM (117.111.xxx.13)온몸 관절에 윤활유같은게 이젠 안 생기는 그런 느낌은 들어요 ㅠ 글루코사민 유황이랑 같이 있는거 먹으니 전 좀 나아지는거 같아요
29. 헉
'18.11.25 11:36 PM (121.190.xxx.131)저랑 똑같은 증상이네요.
저는 콜래스테롤 약3개월 먹고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약 끊엇는데도 증상이 좀 줄기는.햇지만 없어지지는 않아요.
저도 일 좀 많이 한 담날이 더 심해요
살을 빼야하나요?ㅜ30. ㅠㅠ
'18.11.25 11:36 PM (61.32.xxx.178)말랐을때부터
40전부터그랬어요
검사다했는데
원인못찾았어요 ㅠㅠ31. ㅇㅇ
'18.11.25 11:40 PM (116.39.xxx.178)저 그러구보니 이질문 올린 이유가..
전에는 아침에만 주로 아팠는데.. 오늘은 아직도 좀 증상이... ㅠ
여튼 살빼보고 증상 안나아지면 초록입홍합도 , 글루코사민 유황, 물끊고 몸따뜻하게도 해볼게요32. 저도 그래요
'18.11.25 11:51 P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살도 점점 찌고 있었고
손목도 시큰 손가락 마디 너무나 아프구요 발목 어깨까지 아파지고 있었죠
그런데 탄수랑 당 줄이니까 낫더라고요
살도 5키로 넘게 뺐더니
손가락 마디 뻑뻑하고 잘 안구부러지던 증상도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많이 완화됐어요
그런데 단걸 좀 많이 먹으면 아침에 또 그래요 ㅜㅜ
그래도 원인이 뭔지는 저 나름대로는 찾은것 같아서
먹는걸 조심해요 더 아파지기싫어요33. 저는
'18.11.25 11:51 PM (175.213.xxx.82)약간 손가락 저린 현상도 함께 있어서 마그네슘 먹었더니 요즘 잘 굽혀져요.
34. 저도 그래요
'18.11.25 11:53 PM (220.126.xxx.56)살도 점점 찌고 있었고
손목도 시큰 손가락 마디 너무나 아프구요 발목 어깨까지 아파지고 있었죠
그런데 탄수랑 당 줄이니까 낫더라고요
살도 5키로 넘게 뺐더니
손가락 마디 뻑뻑하고 잘 안구부러지던 증상도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많이 완화됐어요
그런데 단걸 좀 많이 먹으면 아침에 또 그래요 ㅜㅜ
붓기랑도 연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원인이 뭔지는 저 나름대로는 찾은것 같아서
먹는걸 조심해요 더 아파지긴 싫어요35. ㅇㅇ
'18.11.26 12:00 AM (116.39.xxx.178)마그네슘도 도움이 되는군요!
아.. 저두요 ㅠㅠ 팔꿈치도 요즘 아파지고 잇어요..
탄수화물 중독 걸린듯 엄청 먹었는데... 역시 먹는것과 관련이 있군요....
감사합니다..36. 신묘한 힘
'18.11.26 12:10 AM (183.109.xxx.87)심하진 않지만 저도 그런데
약먹고 치료 받아도 소용없고
정확한 원인도 없어요
요즘 정형외과 손가락 손목 어깨 아픈 사람 상대로
엑스레이 물리치료 약처방 과잉진료 너무 심해요
그 약들이 오히려 신장이나 간을 망가뜨리구요
더 웃긴건 그냥 내버려두었더니 저절로 사라지는증상이라
약먹고치료받는 기간이랑 비슷하더군요
매년 피검사 소변검사 하면서 류마티스인지
유심히 살펴보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아서
음식조심하고 운동 하는걸로 버티려구요
저염식하면 확실히 덜하긴해요37. ㅇㅇ
'18.11.26 12:24 AM (116.39.xxx.178)정말 원인 불명인가보네요 ㅠㅠ
정 안나으면 병원가볼까 했는데 저염식도하고 건강챙기면서 지내야겠네요
감사드려요38. ..
'18.11.26 12:55 AM (211.230.xxx.175)저는 비슷한 증상인데 방아쇠수지증후군이었어요. 물리치료하고 손 덜쓰니까 나아지네요.
39. ..
'18.11.26 12:59 AM (61.79.xxx.135) - 삭제된댓글오른손 새끼 손가락은 항상 부어있고
살이 찌거나 워드작업 많이 할 땐 아침에 부어서 안구부러져요.
통증이 어깨까지 올라가고 심해지면 가끔 해죽순차 끓여 먹어요.40. 나이들면서
'18.11.26 1:11 AM (210.222.xxx.111)몸에 염증수치가 높아지고 관절을 쓸수록 퇴행성관절염 증세도 나옵니다
제 가족은 병원에 다녀도 안낫더니 글루코사민과 오메가3 멀티비타민 먹고 나아졌어요.
아마도 체내에 염증을 항산화비타민이나 글루코사민이 도움을 준 듯 해요.41. O1O
'18.11.26 4:15 AM (119.198.xxx.222)관계있는지 몰라도 비타민씨 먹고 괜찮아 졌어요.
어머니도 그렇다네요.42. ‥
'18.11.26 5:17 AM (210.94.xxx.156)저도 그래요.
방아쇠증후군이라고,
손 많이 쓴 담날 그래요.43. 전혀
'18.11.26 8:0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전 손 쓰는 일도 많이 하는데 전혀 안 아파요
그거 관절염같아요44. ..
'18.11.26 8:16 AM (116.123.xxx.87)저도 아침에 손이 뻣뻣해지곤 하는데 최근 선물받은 손마사지기 덕에 한결 덜하네요. 꽤 시원하게 잘 주물러주더라구요.
45. ㅇㅇ
'18.11.26 8:32 AM (210.2.xxx.55)저도 50.
예전에는 마우스를 오래 잡아서 손 모양이 변형되면서 아팠는데 목디스크 치료하는 의사 선생님이 잘 맞춰줘서 바로 좋아졌구요.
최근에는 누워서 스마트폰 보는 습관 때문에
손목이 좀 틀어졌는지 엄청 아팠는데
헬스장 코치가 해결해 줬어요.
손목을 가볍게 잡아 당기고 아픈 부위를 눌러 주거라구요.
살은 뻬고 있는 중이라 살하고는 별 관계 없어 보이고.. 갱년기는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원래 아침에 감각이 예민해서 통증이 더 잘 느껴질 거예요.46. 저도 아파요
'18.11.26 10:47 AM (121.173.xxx.20)너무 아파서 한양대가서 검사했는데 류마티스 아니고 관절염같대요.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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