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율이 미쳤어요!!!!

@..@ 조회수 : 14,929
작성일 : 2011-09-20 17:36:51

속보] 환율 미친듯 폭등, 1150원도 돌파

중국은행의 유럽 거래 중단 소식에 수직 폭등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937

 신문 보시나요? 여긴 주부들이라 무반응이신가요?
저는 걱정이 됩니다. 

코스피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네요. 우체국, 연기금으로 엄청 막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환율이 이렇게 폭등한 상황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인위적인 개입은 외국인 좋은 일만 시키는 거죠?

나중에 하락폭이 진짜로 커질 때는 무엇으로 방어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떠받쳐줘야 할 총알을 미리 써 버리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말입니다. 
IP : 121.174.xxx.1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5:44 PM (175.113.xxx.44)

    다음 정부에 넘겨버린다?

  • 2. 미돌
    '11.9.20 5:54 PM (175.124.xxx.122)

    주부지만 환율 때문에 미치고 있습니다. 설마 잡아주겠지요?ㅜㅜㅜㅜ

  • 저도
    '11.9.21 2:09 AM (96.250.xxx.247)

    주부지만 환율 때문에 너무 불안하고 미치고있습니다.....?ㅜㅜㅜㅜㅜ2

  • 3. 답답...
    '11.9.20 5:55 PM (125.185.xxx.132)

    원글 님 글보고 가봤는데 그 뒤에 올라온 글이 있네요. 장 마감 후에 올라온 글이에요.
    진짜 IMF가 또 오려는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940

  • @..@
    '11.9.20 6:06 PM (121.174.xxx.177)

    그러게요. 외국인 좋은 일만 시킨다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 4. 나비부인
    '11.9.20 6:04 PM (114.206.xxx.7)

    연기군 연기군하지만 연기금이 한국주식시장을 방어하지는 않습니다.

    외국인 물량 던지고 나가고,
    개미들 공포에 질려 투매하며 물량 던질 때,
    슬슬 연기금이 납셔서 싼값에 거두러 오죠.
    무한대에 가까운 시간과 자금을 가진 연기금이니
    더 폭락하더라도 충분히 견딜 시간과 자금이 있지요.

    한국 주식시장 최후의 승리자는 연기금입니다.

  • 나비부인
    '11.9.20 6:06 PM (114.206.xxx.7)

    그리고 우정국은.... -_- 개인적으로 진짜 감정많은 곳인데요.
    국가기관인지 뭔지 거래세가 없다는 이유로 정말 단타를 좋아하죠.
    우정국에 배신(?)당하고 털리신 개미 여럿봤답니다.

  • 5. 뿌잉뿌잉
    '11.9.20 6:13 PM (124.80.xxx.3) - 삭제된댓글

    다음정권은 IMF떄처럼 바닥아래로 떨어질려나 불안 하네요.
    그 터널에서 우리를 인도해줄 인물이 정계에 있을까요?

  • 현 정계엔
    '11.9.20 8:32 PM (121.147.xxx.151)

    김대중같은 인물이 없다는게 심하게 불안하네요

  • 6. 긴수염도사
    '11.9.20 11:29 PM (76.67.xxx.244)

    환율이 가파르게 폭등하는 것을 보면 외환 보유고가 3000억불이 넘는다는 것도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재벌과 쥐마귀 일당이 실권할 것을 예상하고 해외로 다 빼돌리고 실질적인
    외환보유고는 얼마되지 않는 것이나 아닌지 걱정입니다.

    결국 경제 대통령이란 말이 경제를 말아먹겠다는 의미였나 봅니다.

    친일 독재자 이승만이나 IMF 앵삼이도 그렇고 장로가 대통이 되면 나라 말아먹기 바쁘니
    기독교인이 대권을 잡는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7. 제가
    '11.9.21 9:52 AM (58.143.xxx.215)

    미국에 잠깐 있을 때 그러니까 이 정권 초기... 환율에 손을 대시는 바람에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인위적인 개입이란 게 참 무서운 일이라는 생각...듭니다.
    수출도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입도 많이 합니다.
    수출도 부품 수입없이는 이루어지지 않고..
    부자 기업이 돈 많이 번다고
    우리가 부자되는 것 아닌데...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기름이 없습니다. 그 기름값 인상으로 인한 여파는 어찌 할런지...
    물가 많이 올랐는데...
    지금도 버거운데..
    또 한 번 물가가 들썩이겠습니다...

  • 8. ...
    '11.9.21 11:51 AM (118.222.xxx.175)

    어제 경제난자살율비교 보니까
    이미 아이엠에프때를 몇배를 넘어섰던걸요
    아이엠에프때보다 더 혹독한데 조용하니까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근데 더 우려되는게 실제 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는거죠.
    정말 나라경제걱정에 이렇게 두려워본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 9. 산본의파라
    '11.9.21 3:07 PM (112.184.xxx.187)

    박정희 공화당 유신독재 정권 후에 전두환 살인마정권, 노태우정권,
    노태우에게 수천억 받아먹으며 합당에 찬성한 뒤 한나라당으로 당명 바꿔가며 대통령 해먹은
    김영삼에 이르기까지...

    수십년간 이나라를 밑바닥까지 구멍 뚫어놓고 자기들 재산은 천문학적인 도둑질로 채워놓은 것들이
    바로 현재 한나라당의 실체입니다.

    아이엠에프를 만들어 나라를 부도내놓고 도망치듯 거덜난 나라를 김대중 대통령께 물려 준거죠.
    이후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민주정부 10년동안 서민들에게 얼마나 좋은 정책을 썼으며
    나라를 위기에서 건져 냈는지 우리 서민들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우리 주부들이나 서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컴퓨터를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만들어준게 바로 김대통령이죠.
    인터넷 혁명을 국민 모두에게 가져다준 분... 세계 최고의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준 분이 바로 이분인데..

    이후 노대통령이 물려받아 더 탄탄하게 아이티 산업을 다져놓았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 국민생활 수급자 최저 생계비를 만들어놓고 없는 사람들을 위한 복지를 다져놓은게 바로 이때인데..

    제발 우리나라 서민들이 좀 깨어났으면 합니다.
    조선 중앙 동아 문화 매일경제 등등.... 이런 신문지 기자들이 써놓은것만 보지 말구요.
    요즘 이 신문들을 보면 아주 가관이 아니거든요.

    이명박의 실정에 대한 것은 전혀 쓰질 않더군요.
    수박 겉핥기 식의 슬쩍 스치듯 몇마디 던지듯 그렇게만 써놓고 찬양 일색으로 도배를 하니
    이 신문만 보는 국민들은 당연히 눈이 가려지는거죠.

    현재 이나라가 얼마나 위태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는지 조금만 더 있으면 드러나게 될 겁니다.
    현재 권력을 장악한 집단이 극악스럽게 이 현실을 국민이 모르도록 차단하고 있으니까요..

    절대로 한나라당을 찍어선 안된다는걸 아마 이번에 깨우친 국민들이 좀 있겠지요.?
    서민들이 왜? 한나라당을 밀어주는지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니...
    제발 좀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도 좀 하면서 삽시다.

    정치를 떠나선 못살게 되어있는게 현실인것들 자각하며 살자는 말입니다.
    난 관심없어 몰라도 돼. 이런 소리들 제발 하지마시구요...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 한나라당이라면... 후우~!

  • 그러게나 말입니다.
    '11.9.21 3:21 PM (203.235.xxx.135)

    공감 천만배구요..
    이 정권처럼 이렇게 정책이 서민의 뼛속까지 파고 들어 삶을 피폐하는 정권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해쳐먹더라도 알아서 윗놈들 끼리 해쳐먹었지
    아랫 서민까지 이렇게나 힘들게 하다니..
    마트가서 가공식품 하나를 사도 성분함량 수입국 다 따져야 하고.. T.,T
    무조건 수입을 해대니. 국민을 너무 피곤하게 한다~! 나쁜노무 시키들

  • 10. 로긴하게 만드시는 121.147 님
    '11.9.21 5:10 PM (122.36.xxx.174)

    DJ 때문에 일케 된거거든요..
    DJ가 외국인한테 너무 개방하여서요..

  • 11. 산본의파라
    '11.9.21 7:51 PM (112.184.xxx.59)

    윗님아... 김대중 대통령께서 왜 개방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걸 알면 이런 댓글 못 쓰죠.
    한나라당과 김영삼이 거덜내놓고 도망가버린 대한민국 살리려면 별 수 있었나요.?

    아이엠에프 총재와 돈 빌려주는 나라들이 개방 안하면 안빌려주겠다는데 그걸 어떻게 막을건데요.?
    그나마 김대통령의 인물됨을 보고 독일이나 각 나라에서 돈 빌려준거랍니다.

    이제 이명박이 일으켜놓은 국란 사태를 누가 막을런지 잘 보시면 알게되겠죠.
    현재 이나라에 국란 일어나면 막을 사람이 누가 있답니까.?
    지도자를 잘 뽑지 못하면 나라 망하는건 금방이에요.

    이명박이가 망쳐놓고 지가 수습하는지 못하는지 어디 두고 봅시다.
    망쳐놓은 정권은 그냥 놔두고서 뭐라구요? 김대통령이 개방해서 어떻다구요?!!!
    양심도 이런 불양심한 사람들이 있으니 이명ㅂ

  • 산본의 파라
    '11.9.21 7:52 PM (112.184.xxx.59)

    이명박 같은 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준거겠죠. 진짜 징글징글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패거리들!!!!!

  • ㅇㅇㅇ
    '11.9.22 3:39 PM (121.174.xxx.177)

    그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48 고등학교 설명회에 다녀왔어요. 6 학교 2011/09/20 2,803
15047 10개월 모유수유중인데 구충제 복용 2 수유중 2011/09/20 3,376
15046 결벽증. 5 반짝반짝 2011/09/20 3,488
15045 전 왜 열내는 가전제품은 켜면 금방 목이아플까요? 1 유해 2011/09/20 1,843
15044 급 . 대기 --환이랑 경이랑 2-2 . 책 어디서 사요? 1 급질.. 2011/09/20 2,015
15043 감기가 계속이라 걱정이예요 2 걱정 2011/09/20 1,887
15042 운전 연수 받을때 배우는 과정좀 알려주세요. 장롱~ 2 미도리 2011/09/20 2,271
15041 권선징악 대포~ 3 박한이..... 2011/09/20 2,107
15040 날씨가 이상해요... 5 날씨 2011/09/20 2,534
15039 친구들에게 소개팅 주선하려다... 6 내가 유별?.. 2011/09/20 3,295
15038 아파트 외부 샤시 실리콘 재시공 공사 꼭 필요 할까요? 13 할까요? 2011/09/20 8,880
15037 아이랑 사이판 pic 가는데요 10 부탁드려요 2011/09/20 4,175
15036 헌이불보낼 동물보호소아시는 분 7 헌이불 2011/09/20 3,490
15035 오래~전부터 궁금하던건데 4 궁금궁금 2011/09/20 2,330
15034 딸이 스카이 경영학과 17 상큼 2011/09/20 5,886
15033 전세에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요(기간연장관련) 2 불면증 2011/09/20 1,945
15032 긴 정장바지 10부 길이로 자르면 이상할까요? 2 유행따라 2011/09/20 3,139
15031 파김치..언제 담그면 맛있는파로 담글수 있나요? 5 파김치 철?.. 2011/09/20 5,561
15030 밥할때 쌀 얼마나 불리세요? 7 ... 2011/09/20 3,200
15029 스팀다리미쓰시는분 질문드립니다 2 포도송이 2011/09/20 2,360
15028 아이가 머리자르고 와서 난감해해요.. 4 .. 2011/09/20 2,317
15027 시어버터 자체를 요긴하게 잘 쓰는 방법 좀 구해요~ 처음이라 2011/09/20 2,087
15026 오늘 트윗에 정말 공감되는 글들. 2 ㄴㄴ 2011/09/20 2,503
15025 한반도 제2의 도약, 자유민주주의 통일로 가능 safi 2011/09/20 1,718
15024 요새 날씨에 치마에 맨다리로 나가도되나요? 5 .. 2011/09/20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