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소 운영한 사람이 쓴 책 읽는데
책 내용 상당수
일찍 결혼했다 과부되거나 이혼해서 먹고 살길 막막해져 직업소개소 문두드린 여자
식당이나 까페 종업원 다방종업원으로 취업해서
거기 손님으로 온 남자와 눈맞아 재혼하거나
혹은 눈맞아 사귀거나...
아니면 면접보러 가서 사장이 키스하니 욕정이 올라 불같이 끓어오르는...둘이 불륜관계 된 경우등
여하튼
글쓴 사람도 하류층으로 전락한 사람들 상대하면서 저질일자리면 소개시켜줘서 그런지
사실이라고 해도 책내용도 은근 저렴하고
뭐 이렇게 남녀관계가 엮이는 경우도 많은가 보기도 하고
직업소개소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보다는
뭐 결말이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