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년 있다가 한국 돌아오는 초5, 초3리터니들 한국 공부 많이 힘들까요?

해솔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8-11-25 15:45:50
4년 체류 후 한국에 들어오는 초5, 초3이면
한국에서 학교 다니기에 힘든 점이 많을까요?

영국사립학교구요.
수학, 국어 많이 잡아주고 가야할지,
선행 없이 학교 공부만 차근차근 한다, 이렇게만 목표세워도
따라가는 것이 힘들 정도인가요?

영국 학제가 빠르고, 수학 같은 경우 순서도 다르고, 개념을 폭넓게 일찍 배우는 면이 있어서
크게 준비 안 해도 된다 생각했는데요.
첫째 같은 경우 영국에서 y3,4,5,6을 끝내고 2학기 귀국해서는 초5로 가는거니
낮춰가는 거라 얼추 비슷하지 않나 싶었거든요,
영국이 초등공부도 많이 시키는 편에다
아이가 다니는 사립학교가 명문학교라 공부를 많이 하긴 했습니다. 
하도 한국에서 수학이 어렵다느니, 다들 앞서간다느니 하니까 걱정이 되네요.

영어 수준 유지하게 관리해주는 것에다가, 4년 배워서 꽤 수준이 올라온 제2외국어도 계속 해야 안 잊어버릴 것 같은데요.
여기다 수학, 국어부터 해서 여러가지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할 게 너무 많아집니다.ㅜㅜ 
와서도 영국교육이 굉장히 강조하는 리딩 많이 하고 라이팅은 일대일로 쭉 과외에 예체능 매일 다니니 바빴어요.
꾸준히 쎈수학과 최상위수학 조금씩 풀고는 있는데 딱 자기 학년 맞게 하고 있어요. 국어는 독서논술 교재 한장씩 푼다고 풀었으나 아무래도 어휘확장이 안 되고 아이들은 영어가 편해요. 
초5에 올 첫째는 수학을 비롯한 학교 공부의 수준차이가 제일 걱정이고
초3은 수학은 저랑 조금씩 따로해서 한국수학기준으로도 일년 이상 선행된 상태인데 무엇보다 한국어가 너무 걱정될 정도네요. 언어가 굉장히 빠른 아이라 3살부터 혼자 한글 읽고 6살 올 당시 한국어 맞춤법 맞게 일기도 혼자 써서 되려 신경을 덜 썼더니 빛의 속도로 한국어를 잊어버리며 지금은 영국아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ㅠㅠ 

점점 할 게 많아지니 현지공부에 집중하며 가지고 온 한국책들(공부 책 말고 정말 책이요.)읽는 걸로 한국 돌아오는 대비 하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경험자들 무슨 조언이든 해주시면 감사해요~
IP : 182.228.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ppos
    '18.11.25 3:51 PM (116.127.xxx.224)

    다시 대학을 미국이나 영국으로 나갈 계획은 없으시나요?
    국제중.외국인중학교 생각해보세요.

  • 2. .....
    '18.11.25 3:51 PM (175.223.xxx.24)

    친구가 연년생데리고 국제학교 다니다 3학년 4학년때 들어왔는데 공부머리있는애는 영어는영어대로잘하고 수학도 잘따라가고 전교권인데 아닌애는거의 하위권 똑똑한아이에겐 기회고 못따라가는애는 둘다 잘못하게되고 결국 자기그릇만큼인것 같아요

  • 3. 따로
    '18.11.25 3:57 PM (49.1.xxx.168)

    학원이나 개인교습 받아서 한국학교 과정
    따라잡는게 좋아요

    저도 초등 1-3학년까지 미국 살다온 리터니구요
    초반에 아무런 준비과정없이 한국학교 들어가서
    적응이 어려웠어요

    돈이 넉넉하시면 외국인학교-외국대학교 추천해요
    아무래도 한국학교 다니고 한국에 살면
    언어도,문화도,사회적 매너도 많이 잊어버려요
    사실 이 부분이 아쉽죠
    언어야 사교육으로 메꾼다고 하더라도요

  • 4. 원글자
    '18.11.25 4:00 PM (182.228.xxx.123)

    외국대학교는 생각해본 적이 없긴 해요.
    경제적인 면보다도
    남편과 제가 한국에서 안정된 직장이라 유학이나 파견은 몰라도
    여기서 끝까지 커리어를 잡고 있어야해서요.
    아이들과 같이 하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한국에 돌아오면 아이들도 한국 교육으로 들어온다 이 생각뿐 이었어요.

    어느쪽이 아이들에게 좋을지 생각을 해 봐야겠네요.

  • 5. 사교육1번지
    '18.11.25 6:22 P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대치쪽엔 리터니대상 학원도 있나보더라고요
    지인은 방학때마다 귀국해 두달씩 학원 보내더라고요
    님아이도 리터니 많이 오는 지역으로 들어오시는것도 좋을듯해요

  • 6. 외국
    '18.11.26 12:37 AM (103.252.xxx.165)

    비슷한 경우인데요. 저희 아이는 2세부터 외국살이 했어요. 초등 5학년때 귀국해서 3년 버티다 다시 나왔어요. 초등 영어수준이었기에 중학교 들어가면 문법위주의 영어교육이라 힘들더군요. 영어 선생님 조차도 한국에서는 영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수학공부 열심히 하라해서 아이가 기가 죽더군요. 그나마 잘하는게 영어였는데 , 그리고 다른 것보다 speaking 할 기회도 ,그리 많지 않고요. 점점 한국어는 실력이 좋아지는데 반대로 영어 실력이 down .

  • 7. 외국
    '18.11.26 12:41 AM (103.252.xxx.165)

    이어서,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 한국에서 영어는 도태된다 생각하심되요. 영국문화원에서 수업받은 적 있었는데 아이들 영어 수준이 매우 낮아 한달 다니고 환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394 중동쪽에 계신 분, Oriental dreams 라는 향수 아시.. 향수 2018/12/30 462
886393 오버핏만의 장점이 있네요 3 ㅇㅇ 2018/12/30 2,886
886392 스카이캐슬 얘기가 별로 없네요 2 ... 2018/12/30 1,549
886391 50대 남편 성기능 어떠신가요. 진지한 고민 입니다. 11 두둥 2018/12/30 9,265
886390 한 10~20만원선에서 코트 사려는데 이 중 어디갈까요? 2 어디 2018/12/30 1,821
886389 저의 수다 친구 10 그게 2018/12/30 2,659
886388 진학사 믿고 썼다가 불합격한 케이스 있나요? 16 너무 고민 2018/12/30 4,943
886387 한 해가 끝나가네요 3 엄마 2018/12/30 644
886386 인하대 건축 vs 광운대 전자공학 30 정시고민 2018/12/30 6,384
886385 정신과 비급여 진료와 실비가입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궁금해요 2018/12/30 990
886384 상의했다는 명목으로 모두 책임전가 3 .n.n.n.. 2018/12/30 1,346
886383 남녀 사귀면 성관계는 기본인건가요? 76 어휴 2018/12/30 65,188
886382 오늘같은 날 봄가을용 스커트는 아닌가요? 9 뉴뉴 2018/12/30 1,728
886381 삼성페이 질문있는데요 4 . . 2018/12/30 1,192
886380 소질없는 초4, 미술학원 보내야할까요? 10 새해 복 많.. 2018/12/30 2,081
886379 에어프라이어 선배님들... 닭가슴살요 5 궁금 2018/12/30 2,115
886378 절임배추 어제 왔는데..오늘은 김치 해야죠? 4 ... 2018/12/30 1,421
886377 스카이캐슬 안보신분들 하이라이트로 시작하세요 2 강추 2018/12/30 2,005
886376 스카프 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8/12/30 3,017
886375 2018년 11월 북한 평양, 대동강, 룡악산 사진 - AOK .. light7.. 2018/12/30 768
886374 TV에 나오는 부동산 전문가들.. .. 2018/12/30 835
886373 등장인물에 없는데 누구에요? 9 파국이 2018/12/30 2,437
886372 기가지니 스피커 쓰는데요 4 뎁.. 2018/12/30 2,398
886371 스카이캐슬 팬이라면 실컷 웃고 가세요 35 haha 2018/12/30 9,913
886370 럴수럴수 이럴수가;;; 4 음;;; 2018/12/30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