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니면서 치료를 하려고 가까운데 찾아갔네요..
제가 이가 원래 안 좋은데..
예전에 씌운것 옆에가 썩어서 구멍이 났드라구요..ㅠ.ㅠ
그래서 치료하러 갔더니... 기존에 금니 씌운것도 10년이 지나서 다시 해야되고..
그 문제의 씌운이는 이가 잘못 씌워져서 문제가 있다고 쑥 벗겨버리더니
상태가 안 좋다고 임플란트를 하라고 하드라구요..
그리고..그 뒤 어금니 메운것들도 다시 해야되는데 구멍이 큰지라 씌워야되고 신경치료를 해야된다고
하더니 슥슥슥 안에 메운거 뽑아내고 멀 하는듯하더니 임시로 메워주고선 담주에 오라고 그랬어요..
(다해서 1시간~1시간반 정도 걸린거같아요..)
임플란트 때문에 걱정하며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회사에서 쫌 먼데인데 그나마 잘한다는 곳 찾아서 갔더니
그 임플란트 해야된다는 이를 안 해도 된다는 거에요..
얼마나 기쁘던지..ㅠ.ㅠ
그래서 거기서 기존의 어금니 두개 (임시로 메워놨던거)랑 그 앞 문제 있던 작은 어금니 및 그 외의 다른 것들도 재정비하는걸로 결정하고 신경치료를 들어갔네요..
이때까지 전 신경치료가 한번에 샥 되는건줄알았는데
어금니는 그렇지 않다고 해서 지금 네다섯번은 갔네요.. 한쪽3개를 한꺼번에 치료하느라고
그제서야..첨에 간 치과에서..
돈 낸게 생각이 나서 보니 4만8천원이 결재되었고 너무 많이 낸거같아서... 전화로 물어보니
신경치료를 했다네요.. 핀 박고 엑스레이 찍은거 기억 안나냐면서..(기억 안나요..ㅡ.ㅡ 첨에 파노라마 찍고
그 담에 멀 의사가 뚝딱하더니 또 엑스레이랑 사진 찍고 앞에 씌운게 금속에 도자기?씌운거라 그거 뽀개서 없앤것만 기억나네요..)
그러면서 이미 치료 들어갔고 신경치료가 된거라며 4만8천원이 맞다고 그러는데..
이미 시작했으니 다 지불하는게 맞긴 맞는거겠죠??
괜히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