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잘벌고 깐깐한 남편vs 돈은 못벌어도 수더분한 남편

ㅇㅇ 조회수 : 6,054
작성일 : 2018-11-24 17:12:00
어느쪽이시겠어요? 돈잘버는 깐깐한 남편만났는데 직장상사같네요
돈은 좀 못벌어도 수더분하고 편한사람 만나고싶어요
제인생 망한거같아요
IP : 119.204.xxx.1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8.11.24 5:12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좀 못버는게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겠죠
    돈 잘버는것도 내가 원하는 만큼 쓰게 해주고 하면 돈 잘버는 남자가 더 괜찮을것 같아요

  • 2. ㅇㅇ
    '18.11.24 5:14 PM (220.85.xxx.12)

    깐깐해도 힘들고 돈은 못벌어도 이것도 힘들듯...
    저라면 깐깐해도 돈잘버는사람 선택
    깐깐해도 나이들면서도 바뀌기도하고
    경제적인 부분이 더 힘들것같아요

  • 3. ....
    '18.11.24 5:20 PM (221.157.xxx.127)

    못번다고 수더분할거란 보장이 없어요

  • 4. ㅇㅇ
    '18.11.24 5:22 PM (221.142.xxx.50)

    ㅋㅋㅋㅋ윗분 빵 터짐
    동감요.... 못버는 남자가 착할거라는 것도 망상

  • 5. ㅎㅎ
    '18.11.24 5:23 PM (122.44.xxx.21)

    돈 못벌고 깐깐하고 간섭하고 ㅠㅠㅠ
    이번생 망했어요.

  • 6. ....
    '18.11.24 5:27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돈벌면...깐깐 플러스
    자격지심까지 있어요.
    능력없는 남자가 성격좋기가 쉽지않아요.

  • 7. ...
    '18.11.24 5:28 PM (39.121.xxx.103)

    돈못벌면...깐깐 플러스
    자격지심까지 있어요.
    능력없는 남자가 성격좋기가 쉽지않아요.

  • 8. 남편 깐깐한건
    '18.11.24 5:28 PM (110.8.xxx.185)

    남편 깐깐한건 맞추기 나름이에요
    어떤사람한테는 그정도는 깐깐한게 아니고 어떤사람한테는 억만금을 줘도 못 맞추는거고
    제가 전자인경우에요
    남편이 돈을 잘버는 깐깐한스타일인데
    그 깐깐하다는게 실은 야무진건거든요
    눈에 보이니 말을 안할수가 없는요
    뭐 한사람만 성격맞추는게 더 쉽죠
    돈은 사방팔방 다 막히죠
    자식 (다 돈이죠)뒷바라지 끝내놓고 자리잡은 자식 보면
    그땐 남편한테 고마워요
    돈없는 순딩이남편과 돈있는 깐깐한 남편이라....
    나이 50줄 넘으면 후자는 참고산만큼 돈으로라도 노후 누리고 자식들 직업 탄탄하고 남편은 나이먹어 수구러들지 누릴게 남아요
    전자는 돈없는 세월 참았지만 그저 여전히 돈없는 노년만 남죠

  • 9. ㅁㅁ
    '18.11.24 5:32 PM (112.187.xxx.194)

    근데 돈 못버는 남자들이 대부분 자격지심에 더 지랄맞습니다.
    돈 잘버는 사람은 바쁘니 집에 와서 시시콜콜 간섭 안 하고...
    작은 갈등은 돈으로 해결하고.
    남편이 돈은 억수로 버는데 집이 청결해야하고 밥이 맛있어야 한다면
    이젇도는 돈으로 해결가능 하죠.
    도우미랑 요리사 ㅋㅋ

  • 10.
    '18.11.24 5:39 PM (211.215.xxx.148)

    당연히 후자죠~ 맘편한게 최고!

  • 11. 후자
    '18.11.24 5:44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벌면되죠.
    성격 지랄맞은건 답없음.

  • 12. ..
    '18.11.24 5:46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돈 없고 수더분해도 분통 터질걸요
    전 돈잘벌고 깐깐 택합니다
    제가 엄청난 게으름과 지랄맞은 성격으로
    인간 고쳐 쓸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요

  • 13. 12233
    '18.11.24 5:48 PM (220.88.xxx.202)

    돈만 많으면 뭐해요.
    내 마음이 너덜너덜한데.

    친정엄마보니 여자로써 인생 불쌍해요.

    그리고 나이든다고 그 깐깐한 성격이
    누그러드는도 아니더군요

  • 14. 12233
    '18.11.24 5:49 PM (220.88.xxx.202)

    또 깐깐한 남자
    여자한테 경제권 안 주던데요

  • 15. 시집이야
    '18.11.24 5:52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

    판단할수 없었다 하더라고
    배우자감 깐깐한건 이미 알고도 남았을것이니
    후회는 넣어두고 깐깐을 즐겨요

  • 16. @@
    '18.11.24 6:52 PM (39.7.xxx.103)

    깐깐하고. 승질별라고 돈못버는 사람과 살고있어요..ㅠㅠ

  • 17. ....
    '18.11.24 7:36 PM (58.238.xxx.221)

    돈못버는 인간들이 지 못난거 알아서 더 지랄맞아요.
    돈못벌든 깐깐하든 둘 다 속터짐.. 에휴...

  • 18. 깐깐한건
    '18.11.25 11:50 AM (218.153.xxx.223)

    돈으로 맞출 수 있죠.
    청소깐깐하면 도우미쓰고 음식깐깐하면 음식도우미나 잘하는 반찬집이용하고 옷은 세탁소 등 돈을 쓰면 웬만큼 커버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605 중딩성적 고등가서 비슷하겠죠? 8 고등 2018/11/27 2,332
878604 집주인 때문에 좀 열이 받네요 1 2018/11/27 1,327
878603 40후반~50초반 님들 어떤 헤어 스타일 하고 계신가요? 9 헤어 2018/11/27 3,776
878602 대구 깨끗한 숙소 좀 추천해 주세요. 1 .. 2018/11/27 684
878601 실비보험 있는 데 암보험 들어야 하나요? 1 실비 2018/11/27 1,589
878600 똑똑한 여자가 힘들게 사는건 맞는듯. 82 ... 2018/11/27 27,285
878599 모80 알파카20 무인양품 홈웨어 세탁문의요 .... 2018/11/27 680
878598 미떼 광고 힐링되요 10 .. 2018/11/27 2,518
878597 당뇨 있으신분들 탄수화물 잘 안드시죠? 7 .. 2018/11/27 2,924
878596 문대통령 올해 마지막 해외순방길 현장 19 화이팅 2018/11/27 1,606
878595 스카이캐슬의 염정아헤어스타일 25 -.- 2018/11/27 8,865
878594 초딩 고학년 배에서 물소리가 2 ㅡㅡ 2018/11/27 1,125
878593 변비 강아지 어떻게 됐습니꽈아아 ... 3 견주님 2018/11/27 1,121
878592 이 식재료로 일품요리 해먹을 수 있을까요 6 ... 2018/11/27 747
878591 유통기한 지난 냉동 닭가슴살 1 마르샤 2018/11/27 2,056
878590 송언석의원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9 .. 2018/11/27 1,637
878589 하교하고 먹을 메뉴좀 알려주세요 5 ... 2018/11/27 1,395
878588 비싼 요금제 쓰는게 기기값이 더 싸나요? 2 뻥튀기 2018/11/27 882
878587 자유로운 영혼, 퀸 17 더퀸 2018/11/27 2,632
878586 김장 성공했어요. 23 초보 2018/11/27 4,990
878585 검찰, 최근 김혜경 옛폰 사용 흔적 포착.압수수색 허탕 7 읍읍아 감옥.. 2018/11/27 1,804
878584 청와대, 한미동맹이간질 가짜 이메일, 수사의뢰!!! 13 ... 2018/11/27 947
878583 오징어가 생선? 5 오징어 2018/11/27 2,285
878582 The show must go on 이 퀸노래네요? 5 ㅈㄴ 2018/11/27 1,463
878581 한살림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 나왔어요! 3 오홍 2018/11/2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