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남매보면 우리엄마는 자식들 참 수월하게 키우셨겠다..싶어요.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8-11-24 17:08:00

남동생과 저..


기질자체가 어릴때부터 순둥순둥...


애기때 자다깨서 징징거렸다가 40대인 지금까지도


고생담으로 얘기되는 그렇게 순했어요.


밥도 알아서 잘 먹고..


클때도 말썽이나 탈선 전~혀 없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에.


잠에서 깨는것도 알람 딱 울리면 한번에 벌떡 일어나 양치하고.


둘 다 공부잘했고


남동생은 아~주 잘해서 전국권..전문직.


남동생은 남자인데도 그 흔한 치고박고 싸움 한번도 안했고


여성적인 기질이 있어 늘 조잘조잘 하루있었던 일


집에와서 다 얘기하는 스타일..


저도 그랬구요.


남매 둘다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갔고..


키우다 물론 힘들고 우리도 말썽 부리는일 알게모르게 많았겠지만


그래도 참 무난하게 수월하게 그리 컸구나..


우리 엄마 고생은 덜 했겠네...싶은 마음이 들어요.


제가 나이들고보니.


제가 나이먹고도 비혼을 선언하고 혼자사는게


처음엔 좀 골치로 느껴지셨겠지만


다행이 부모님 두분다 일찍 받아들이시고


인정해주셔서...


암튼..요즘 생각하니 동생과 저는 효도하고 살아온것같아요.



IP : 39.121.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질이
    '18.11.24 5:11 PM (39.113.xxx.112)

    순둥순둥한 기질이 있나봐요
    저는 우리애 16개월까지 너~무 울고 밥도 안먹고 힘들게 해서 애들 다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 미용실갔는데 18개월 아기가 첨으로 머리 자른다고 와서 바리깡 소리에 놀라서 우니까
    엄마가 펑펑 같이 울더라고요. 미용사가 왜 그러냐고 엄마가 왜 우냐고 하니까
    자기애 태어나서 그렇게 우는건 첨이래요. 자다 깨도 웃고 넘어 져도 웃고 우는걸 첨 봐서 가슴 찢어 진다고 해서 아 저렇게 아기 편하게 키우는 집도 있구나 싶었어요

  • 2. ..
    '18.11.24 5:13 PM (49.170.xxx.24)

    부모님 성향도 덕도 큰듯요.
    비혼선언도 빨리 받아들이셨다니.
    안 그런 부모님들도 많거든요.

  • 3. ...
    '18.11.24 5:15 PM (39.121.xxx.103)

    제가 비혼 워낙 확고했었어요..
    30대초에 비혼선언하고 10년넘게 흘렀네요.
    단 한번도 결혼,선얘기 떠내신적없고
    혼자서도 잘 살수있는 세상이 되었다며 ㅎㅎ

  • 4. 사랑
    '18.11.24 5:27 PM (14.32.xxx.116)

    부모님이 복이 많네요.

  • 5. ****
    '18.11.24 7:38 PM (220.81.xxx.227)

    성격 성향도 유전이에요
    부모님께 감사하셔야돼요
    부모님도 유순하시고 머리 좋으시고 잘 키우셔서 잘크신겁니다
    님도 복이 많으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574 저 축하 해주세요. 딸래미 취직했대요. 20 익명이라서요.. 2018/12/17 6,087
882573 이정렬변호사가 이재명에게 경악했던 부분 9 아마 2018/12/17 2,448
882572 레오가 여주 이마에 키스하는 그 포스터 표정 있잖아요 4 tree1 2018/12/17 1,274
882571 비교 ..힘빠지네요 7 짜증 2018/12/17 2,746
882570 스카이캐슬에 염정아 화면에 나올때 6 쭈부 2018/12/17 4,021
882569 독감걸린 아들이 자꾸 두통을호소하네요 8 독감증상 2018/12/17 1,939
882568 운남성 다녀오신분께 여쭈어요 11 여행자 2018/12/17 1,543
882567 아프니 많이 서럽네요 5 .. 2018/12/17 1,961
882566 스카이캐슬 궁금증 풀어주세요. 5 흠,.. 2018/12/17 2,829
882565 볼빨간 청춘 양희경씨 집 소파 어디꺼일까요? ... 2018/12/17 939
882564 부모의 증상을 인정안하는 이유 14 .. 2018/12/17 3,861
882563 구달 청귤세럼 진짜 좋나요? 10 ... 2018/12/17 3,592
882562 중딩 논술 과외 만족하시나요? ㅇㄹㅎ 2018/12/17 590
882561 관운장 철학원 가보신분 계신가요 1 ... 2018/12/17 2,878
882560 보헤미안 랩소디 3 신분당선 2018/12/17 688
882559 8,90년대 로맨스 소설 좀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3 .. 2018/12/17 2,603
882558 고등수학 문제집 추천부탁합니다 수학 2018/12/17 883
882557 배정남이요 원래 반듯한 사람 아닌가요? 39 .. 2018/12/17 19,010
882556 대만 호텔좀 여쭐게요. 9 000 2018/12/17 1,589
882555 아파트 이중창문의 외부창 안쪽 결로 6 ... 2018/12/17 3,268
882554 中 공유자전거, 3년만에 유니콘 등극..반면 한국의 '따릉이'는.. 3 조중동 2018/12/17 1,027
882553 고속버스 출발시간 몇 분전에 대기줄에 가서 줄 서시나요? 2 약속시간 2018/12/17 1,150
882552 아동학과 유아교육과랑 많이 차이나나요? 7 ........ 2018/12/17 3,312
882551 과학고 아이들 대치동 말고는 없나요? 5 과고 2018/12/17 2,074
882550 현재 초4는 사고력수학 의미없나요? 4 da 2018/12/17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