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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고양이 수술 들어갔어요

ㅁ.ㅁ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8-11-24 14:52:23


새침해도 시크하게 큰 쥐도 잘잡는 5년 차 외출냥이에요. 몇 달전 큰길가로 이사하고 나서.. 적응 잘 했나 싶었는 데
일주일씩 안보여서 걱정만 하다 어제 출근하려는 데 절뚝거리며 나타났어요. 일단 통조림 좀 먹이고 회사일이 급해 방에 넣어주고 일찍 나와 병원 가니 탈장 같다고... 오늘 엑스레이 하니 뒷 다리도 부러졌는 데 못뛰게 가둬두고 6주 정도 놔두면 붙을 거 같다 해서 탈장만 수술 중 입니다 ㅠ.ㅠ 수술 후에는 가두어 두려 하는 데 밖에다 둬야 할지 방에다 넣어줄지.. 크기는 야외용 닭장 넓이 8미터×3미터 짜리 까지 가능할 거 같은 데 뭐가 최선일지 모르겠네요.. 수술이나 잘 되길 바래봅니다 ㅜ.ㅜ ( 수의사샘이 아는 동네지인이고.. 좋은 병원이긴 해요. 외국이라 수술비는 2천불 이랍니다... 다음 주쯤에 카드값 다 갚으려나 했더니 아니네요 ㅍ.ㅍ )
IP : 49.196.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8.11.24 2:56 PM (211.247.xxx.95)

    산 생명 버릴 수도 없고 참 ...
    잘 회복되서 2천 불 몇 배 행복하게 같이 지내시길 빌게요.

  • 2. ..
    '18.11.24 3:0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수술하면 집냥이로 키우셔야할듯.. 금세 적응할거에요..
    수술비 정말 헉이네요ㅜ

  • 3. ..
    '18.11.24 3:03 PM (223.38.xxx.14)

    행복하게 함께 하길 바래요
    장소는 방이 나을 거 같아요
    밖은 지내기 위험해요

  • 4. hoony
    '18.11.24 3:11 PM (122.60.xxx.162)

    우리 냥이도 얼마전 토해서 밤에 응급실 갔는데 하룻밤 묵고 나왔어요. 아침 8시에 데리고 나왔는데 천불 나왔더라구요.
    뉴질랜드예요.

  • 5. ㅠ.ㅜ
    '18.11.24 3:13 PM (49.196.xxx.171)

    답글 감사해여.. 안그래도 며칠전 꿈에 다친 냥이 나왔길래 설마 죽었진 않겠지 생각하고 있었어서 담담하긴 한데.. 살아돌아온 거 만으로도 감사하죠..

    세상에 다리 살이 쪽 빠져서 근육이 아예 없고 엄청 말라 왔어요. 잘먹는 냥이라 꽤 묵직했었거든요. 집안에만 있으면 답답해 할 텐데.. 다행히 이제 여름시작이라 밖에서도 춥진 않을 거고 에어콘 있어야 할 건데.. 혹시나 뱀에 물려 그자리에 며칠 앉아있다 왔나 했더니 아무래도 의사선생님은 교통사고 같다 하시네요

  • 6. ㅠ.ㅜ
    '18.11.24 3:21 PM (49.196.xxx.171)

    전 어제 저희 동네는 한군데는 두시간 대기해야 진찰가능하고 다른 데는 새 환자는 아예 받질 않는 데서 일단 출근했다 왔어요. 응급센터도 비싸고... (재작년에 탈진으로 한번) 동물보험 들까 말까 하다 안했는 데 낭패네요 ㅠ.ㅜ

  • 7. ㅠ.ㅜ
    '18.11.24 3:24 PM (49.196.xxx.171)

    전신마취 & 엑스레이 $500 어제 일단 냈고..
    다리에 심 박는 것은 전문의 한테 가서 $3500 이라고 ..
    일단 붙을 거 같다 하긴 하네요. 수술 경과 기달리고 있어요.
    암컷이라 크기도 작은 녀석이라 에효!!

  • 8. hoony
    '18.11.24 3:41 PM (122.60.xxx.162)

    그래도 살아서 돌아왔으니 다행이네요.
    돈은 많이 들지만 어쩌겠어요.
    지인은 개 수술하는데 6천불.
    빨리 회복해서 더불어 행복하시길...

  • 9. ㅇㅇ
    '18.11.24 4:41 PM (49.196.xxx.47)

    다행히 수술 잘 되었고 막 마취도 깨었다네요.
    탈장도 심했고 장기 하나도 좀 다쳤다는 데... 걸어서 집에 온 게 참 기특하네요 ㅠ.ㅠ 월요일 경과봐서 퇴원한답니다

  • 10. 복받으실거예요
    '18.11.24 5:59 PM (1.225.xxx.199)

    그녀석,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나봐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11. ..
    '18.11.25 5:40 PM (223.38.xxx.14)

    궁금해서 댓글 확인하고 다시 달아요
    저 유기견들 데려와서 오래 키우는 중인데 매 달 약타는 애가 두 마리고 병원비 많이 나가요
    그래서 너무 이해됩니다 고양이 어서 회복되길 바래요

  • 12. 점두개님 감사
    '18.11.27 2:11 PM (49.196.xxx.105)

    어제 열이 있다고 화요일인 오늘 퇴원해요
    다리 부러진 것도 열어보니? 심각해서 심박아 줬다는 것같은 데 의사샘이 동네 엄마들 모임 같이 했던 분이라 시간 봉사 & 할인해서 2천불 맞춰주기로 했어요^^
    2주 후 붕대갈아 주기 할 때도 전신마취 해야 해서 비용이 좀 있을 거라고는 합니다

  • 13. ..
    '18.11.27 7:00 PM (223.38.xxx.17)

    오늘 무사히 퇴원하네요 너무 잘됐어요
    운 좋게 할인도 받으시고..
    붕대 갈아주는 것도 전신마취를 해야하는군요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반려동물 키우는 거에요
    함께 행복하실 거에요 잘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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