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美, 한국 탓에 대북 ‘최악 시나리오’ 우려 이유는 [특파원 ] 

비핵화후에해라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8-11-24 10:20:1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2&aid=0003321096

미국에서는 이제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하고, 핵무기를 보유하면서 남북 경협을 통해 한국 측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FP)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이 속도를 늦추도록 분투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한국에서 선물만 챙기려들 것으로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media.naver.com/article/119/0002295442

남북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수도권 방어태세 ‘구멍’
“평소에 감시 안되면 도발징후 식별 자체가 곤란…아군 즉각대응 어려워”
IP : 223.62.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4 10:25 AM (119.71.xxx.47) - 삭제된댓글

    일본 자본이 우리나라 곳곳에 스며들어 남북화해른ㆍ 방해하고 매국노들이 들끓는 다고 하더니. 사실이네요.
    매국노들

  • 2. ..
    '18.11.24 10:25 AM (124.58.xxx.190)

    세계일보 ..음..ㅎㅎ

  • 3. ..
    '18.11.24 10:26 AM (119.71.xxx.47)

    일본자본이 우리나라 곳곳에 스며 남북화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게하고 매국노 짓을 일삼는다더니 맞네요.

  • 4. 와교 전문지
    '18.11.24 10:35 AM (121.129.xxx.115)

    라는데가 어딘지부터 밝혔으면 함.

  • 5. ㅎㅎ
    '18.11.24 10:38 AM (210.90.xxx.203)

    한국이 대단히 잘하고 있는 것이에요.
    남북간 긴장완화에 동의하고 실행에 옮길수록 미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줄어듭니다.
    한미동맹을 통해 미국이 누릴 수 있는 전략적 이익이 말도 못합니다.

    사우디나 터키에 대해 미국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그것보다 열배는 더 중요할
    현재와 미래 미국의 패권에 가장 위협적인 중국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의 중요성이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이번 기회를 최대한 이용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못을 박아버려야 합니다.

    한국은 이미 미국과 동맹관계이므로 북한을 중국에서 조금만더 미국쪽으로 끌고 오면 그게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합니다.
    최소한 북한을 미국과 중국간 중립국적 지위를 상호 보장하는 형태로만 이끌어내도 미국 동북아전략의 대승리입니다.
    과거의 에치슨 패러다임에 갇혀있는 미국내 수구적 보수주의자들은 사태를 냉철히 파악해서 결단에 옮겨야 합니다.

  • 6. 어으
    '18.11.24 11:05 AM (1.241.xxx.126) - 삭제된댓글

    세계일보 신천지 신문 아닌가요? 얼마전에도 신천지 찬사하는 그 올리던데

  • 7. 세계일본
    '18.11.24 11:08 AM (1.241.xxx.126)

    응.. 세계일보 신천지회관짓는 거를 막 찬양하는 글 올리던데..http://www.segye.com/newsView/20181120003412

  • 8. ㅎㅎ
    '18.11.24 11:13 AM (210.90.xxx.203)

    포린 폴리시 (Foreign Policy) 가 바로 그 외교 전문지 이름이에요.
    문명의 충돌로 유명한 사무엘 헌팅톤이 50년전 창간한 진보적 국제정치 전문 잡지입니다.
    작년에 문대통령을 세계 사상가 100인인가 하는 것에 선정했을 정도로 정상적인 진보 언론입니다.

    FP 원문을 보면 최악이라는 표현은 나오지도 않아요.
    미국은 비핵화와 경협이 질서정연하게 나아가기를 원하는데
    서울은 긴장완화와 경협이 좀더 앞서가는게 더 유리하고 그게 실패하면 어차피 군사적 행위만 남는데 뭐가 무섭냐는 태도라는 것입니다. 서울이 너무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해서 워싱톤에서 서둘러 속도를 늦추자고 요청했다는 정도의 기사입니다. 심지어 Siegfried Hecker 라는 로스알라모스에서 디렉터까지 했고 북한의 핵시설을 여러차례 방문했던 전문가는 남북간 관계개선을 먼저 하려는 한국측의 노력이 그동안 전부 다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다고 호평을 합니다. 트럼프 조차도 작년에는 거의 군사적 옵션을 실행에 옮기려고 했을 정도인데 그이후 남북미간 진척상황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기사에 나옵니다. 바로 이렇게 전쟁으로 갈 위험이 있다는 게 서울측을 더욱 더 강하게 화해 모드로 가게 하는 힘이라고도 했구요. 만약 이런 모든 노력이 실패해서 협상이 결렬된다면 남은 것은 오로지 군사공격밖에 없잖아요? 이렇게 되는것은 누구도 원하지 않으니까 한국은 좀더 속도를 내서라도 미국을 끌고 가고 있는데 미국은 이 속도가 너무 빠르게 느껴져서 좀 천천히 가자고 하자는 정도의 기사인데 뭔놈의 최악의 시나리오? 참나.

    심지어 초강력 보수꼴통 수준의 강경파 Mike Pence 부통령마저도 NBC News 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북한에게 핵무기와 미사일기지 리스트를 북미 2차 정상회담 전에 요구할 생각이 없다고까지 말했는데 뭔놈의 최악의 경우로 협박질입니까? 지금 꽤 잘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남북한 평화무드가 정착되는 것은 그누구보다 미국이 쌍수를 들어 환영할만한 일이에요. 미국은 다만 그게 위장평화 작전일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니까 속도는 조금만 천천히 가자는 정도일 뿐입니다.

    기사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서울아, 좀 천천히 굴러 가즈아~ 하고 말하려고 워싱톤이 스크램블 했다는 제목. ㅋ

    https://foreignpolicy.com/2018/11/21/washington-scrambles-to-slow-seouls-roll/

    으이구 데일리안의 방공망 뚫린다는 또라이 전직 똥별의 기사까지 가져오신걸보니 태극기 세력이신 모양인데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남북간 비행금지 구역 합의하고 GP 폭파하고 그러는 것은 전부 한미간 협의 완료된 것이고 우리나라 군대가 합의해 준 내용입니다. 어디서 전직 똥별이 나타나서 대한민국 군의 공식결정에 감놔라 배놔라 개소리 시전하고 있습니까? 지금 반란이라도 저지르겠다는 말인가요?

  • 9.
    '18.11.24 11:51 AM (49.167.xxx.131)

    순시리 신문 503신문?

  • 10. 평화
    '18.11.24 2:56 PM (211.204.xxx.14)

    가짜 뉴스들을

    빨리 정리해야 할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141 김혜경을 쉴드 치려했으나 개그로 승화됨.jpg 5 ㅋㅋㅋ 2018/11/24 3,922
877140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추억.... 7 ... 2018/11/24 3,106
877139 내년 3월중순부터 하순까지 캘리포니아 5 ........ 2018/11/24 891
877138 겨울되니 추워서 체력떨어져요 1 하~~ㅠ 2018/11/24 1,386
877137 배추 12포기에 갓 몇 단 넣을까요? 12 호호씨 2018/11/24 2,317
877136 김용민은 이제 대놓고 이재명 편을 드네요 38 밥맛김용민 2018/11/24 3,598
877135 어떤일을 해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사람 7 적극성 2018/11/24 2,262
877134 Jtbc 스카이캐슬 드라마 ㅡ상류사회 수시준비 까네요 14 ........ 2018/11/24 7,959
877133 한번 찐 대게로 탕 끓여도 될까요 3 무지개 2018/11/24 1,054
877132 이해찬 민주당 공약은 권역별 정당 명부 비례제 3 이해찬은 사.. 2018/11/24 586
877131 어서와 재방문 나라 어디가 좋으세요 5 노프랑 2018/11/24 1,943
877130 노브랜드 전기밥솥 or 헤어스타일러 사용해보신분~ 3 가전제품 2018/11/24 1,602
877129 돈잘벌고 깐깐한 남편vs 돈은 못벌어도 수더분한 남편 14 ㅇㅇ 2018/11/24 6,269
877128 우리남매보면 우리엄마는 자식들 참 수월하게 키우셨겠다..싶어요... 5 .... 2018/11/24 3,179
877127 초등학교 모임들 많이 하시나요? 82cook.. 2018/11/24 705
877126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는 어제 단 하루 인가요? 4 ㅇㅇ 2018/11/24 2,751
877125 손가락 끝을 달궈진 후라이팬에 데였는데 7 현지맘 2018/11/24 1,514
877124 진선미 장관 트윗 (좋아요 잘못 누름) 23 힘내세요 2018/11/24 2,163
877123 남은 김장소로 무얼 해먹어야할까요? 5 김장양념 2018/11/24 1,723
877122 문재인 까는이가 손가혁이라고? 28 ㅇㅇ 2018/11/24 1,135
877121 일요일 아침 8시 서울역에서 중앙대까지 가는 가장 좋은방법은? 3 논술시험 2018/11/24 1,870
877120 남편이 너무 얄미로운데 또 제일 편해요 ㅠ 9 바브 2018/11/24 3,141
877119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을 제명하라!.jpg 11 민주당사앞 2018/11/24 1,254
877118 정치글 이제 넌더리 나네요.. 35 .. 2018/11/24 1,800
877117 첫 눈 오는 날 만나자..누구시? 2 흑진주 2018/11/24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