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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배추가 많이 남았어요

배추부자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8-11-23 23:19:15

일단 미리 감사드려요


이번에  텃밭 농사를 지어서,

배추를 심어서 처음으로 김장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좀 늦게 심어서 배추가 속이 덜 찼어요.


그 배추를 절여 김장을 했는데,

배추가 많이 남았어요.


절임 배추를

어떤 용도로 먹으면 좋을까요?

IP : 218.53.xxx.1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만안나
    '18.11.23 11:20 PM (218.53.xxx.150)

    일단 양념이 없기도하고, 김치는 충분해서 김치를 담그지는 못해요.

  • 2. ..
    '18.11.23 11:21 PM (175.118.xxx.214)

    백김치 만들기

  • 3. 백김치
    '18.11.23 11:22 PM (121.154.xxx.40)

    아니면 동치미에 넣기
    절인 배추 오래두면 상합니다

  • 4. 배추찜
    '18.11.23 11:26 PM (39.125.xxx.230)

    https://haemukja.com/recipes/534

    맛있게 먹었던 메뉴인데
    간장을 조금만 넣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 5. ...
    '18.11.23 11:32 PM (219.251.xxx.152) - 삭제된댓글

    장김치라는거 해보세요.
    국간장, 식초, 원당을 1:1:1로 끓여서 부으면 끝이에요. 여러채소를 함께 썰어넣고 같이하셔도되요.
    며칠두었다가 기름에 지져서 먹거나 된장 조금풀고 두부넣어 끓여먹고 국물은 샐러드 드레싱으로 쓰세요.

  • 6. ...
    '18.11.23 11:34 PM (219.251.xxx.152)

    장김치라는거 해보세요.
    국간장, 식초, 원당을 1:1:1로 끓여서 부으면 끝이에요. 여러채소를 함께 썰어넣고 같이하셔도되요.
    며칠두었다가 기름에 지져서 먹거나 된장 조금풀고 두부넣어 끓여먹고 김밥 싸셔도 맛있어요. 국물은 샐러드 드레싱으로 좋아요

  • 7. ....
    '18.11.23 11:35 PM (110.11.xxx.8)

    일단 물에 담갔다가 소금기 빼서 최대한 배추 이빠~이(?) 넣고 된장국 끓여서 밥 없이 다이어트식으로
    드시고...^^;;; (저희는 남편 다이어트중에 배추 한통 다 넣고 건더기 엄청 많게 끓여요)

    배추전 해도 배추 반통은 그자리에서 없어지고...(당근 밥대신 먹...^^;)

  • 8. ......
    '18.11.23 11:36 PM (110.11.xxx.8)

    참, 이연복 배추찜도 좋겠네요. 배추 많이 먹게되요.

  • 9. ....
    '18.11.23 11:36 PM (59.15.xxx.86)

    배추된장국 끓이고
    배추전 해먹으면 생배추보다 맛있어요.

  • 10. 나눠요
    '18.11.23 11:41 PM (178.193.xxx.65)

    주변에 나눔하세요. 아님 동네에서 싸기 파세요.

  • 11. 그게
    '18.11.24 12:13 AM (175.223.xxx.71)

    배추전이 아주 마법같은 맛이예요
    먹으면서 질리지도 않고 끝없이 들어가고
    다음끼니때에 또 먹고 싶어지죠

  • 12. 소금을 많이
    '18.11.24 4:31 AM (42.147.xxx.246)

    뿌려서 항아리에 담아 두세요.
    우리 친정은 그렇게 해서
    김장 김치가 다 없어질 때 물에 헹거서 볶아 먹었어요.
    맛있어요.
    돌로 눌러놓고요.

  • 13. 맑은샘
    '18.11.24 7:05 AM (220.95.xxx.123)

    장김치가 먼가요?
    절임배추로 만드나요?
    너무궁금합니다
    김밥에 단무지대신 김치씻어서
    넣고있는대 장김치한번시도해보고싶네요

  • 14. ...
    '18.11.24 8:01 AM (125.191.xxx.118)

    절임배추 팁 감사합니다

  • 15. 김치전요
    '18.11.24 8:46 A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절인거 쏭쏭 썰어도 되고요
    한잎씩 부쳐두 되고요

    배추 달달하면 딴거 넣을거 없이 밀가루반죽만 하면
    돼요

    배추가 너무 절여졌으면 물에 좀 담갔다가 해도 좋고요

  • 16. 배추전요
    '18.11.24 8:48 A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절인거 쏭쏭 썰어도 되고요
    한잎씩 부쳐두 되고요

    배추 달달하면 딴거 넣을거 없이 밀가루반죽만 하면
    돼요

    배추가 너무 절여졌으면 물에 좀 담갔다가 해도 좋고요

  • 17. 심심파전
    '18.11.24 9:21 AM (218.153.xxx.223)

    그대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
    김치찌개할때 김치남은거랑 섞어서 찌개
    김치전을 그냥하면 담백 김치랑 섞어서 해도 좋아요.

  • 18. ...
    '18.11.24 1:05 PM (175.211.xxx.18) - 삭제된댓글

    장김치요. 간장 장아찌랑 같습니다.
    배추를 절입니다. 너무 짜지않게요.
    국간장 식초 원당(설탕으로해도 되지만 좀 더 달고 이게 원래 채식요리 레시피였어서 마스코바도 원당을 기준한겁니다)
    팔팔 끓여서 붓습니다.
    며칠 두었다가 국물만 따라내서 한번 끓여 식혀 부어도됩니다.
    그냥 먹어도 나쁘진않았어요.
    딱 새콤달콤 배추장아찌 맛이에요
    건져서 물기짜서 김밥도하고 들기름에 지져서 두부 싸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국물은 샐러드 소스로 고대로 쓰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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