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께 점점 관심이 떨어져요

결혼15년 조회수 : 6,659
작성일 : 2018-11-23 18:00:20

시부모님이 80이 다들 넘으셔서 연로하신데

저는 점점 관심이 멀어지고

솔직히 아프다고 하지만 않으시면

전혀 궁금하지 않아요.

그냥 좀 아는 남 같은 느낌이 강해요.

물론 만나면 웃으며 피상적인 이야기는 잘하지만요.


저도 초기 몇 년간은 잘 찾아가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내고 난리 쳤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꺠닫게 되는

충격적인 순간이 있었고

그 다음부터는 맘이 완전 식었어요

그래도 인간적 존중 하려고 노력해 왔고요

시부모님도 이제 예전처러 갑질이나 참견 안하세요.

나이가 많아지셔서 그런 것도 있고.


이제 제 일도 바쁘고 아이들도 크고 하니

자꾸 안가게 돼요.

전화도 안하고요.

한 두 달간 거의 연락 안한듯요.


아, 시부모님과 돌싱 시누이가 같이 살아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저 이래도 괜찮을까요

시댁에 인간적 관심 있고 연민?이라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제가 절 봐도 그분들께 담담하고 감정 외에 아무느낌이 없네요

딱 그냥 자원봉사해야하는 경로당 노인분 같은 느낌이에요.

남편은 자기 부모 진저리 쳐서 가면 아예 입에 지퍼 채우고 있어요.

IP : 180.69.xxx.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3 6:0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남편도 마찬가지.이제는 돌아와 요양병원에 누워있는 그 자태가 역겨워요

  • 2. ..
    '18.11.23 6:04 PM (125.133.xxx.171)

    죄책감 가지실 필요없어요
    저도 그런고민 했었는데 시부모님도 나에 대한 감정이 같을거라 생각하니 고민이 사라졌어요
    그분들도 제걱정 안하시고 못마땅해도 말안하는것 뿐이니까요

  • 3.
    '18.11.23 6:05 PM (110.14.xxx.175)

    내피붙이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주변에서 이런 며느리보고싶다 할정도로 할만큼했는데 .
    한번두번 실망하고 반복하다
    어는순간 탁놓게되더라구요
    지금은 뭐라하시다 잘해주시다 아프다고하시다그러는데 하나도 맘이 안쓰여요
    시부모님과 며느리는 이정도 관계인가봐요

  • 4. .....
    '18.11.23 6:07 PM (58.140.xxx.178)

    자기 엄마가 요양병원에서 거동을 못하신지 몇년되어가니
    뒷바라지하고 유지해나가야할 자기가정일이 먼저가되고
    애절하고 걱정스럽던 마음이 점점 무뎌져서 죄책감을 느낀다는 신자에게 자연스러운 대자연의 섭리이니 죄책감을 갖지말라는 스님의 답변이 있었는데.
    사실 자연의 흐름 맞죠.
    때되면 어린 자식키우느라 늙은 부모는 사실 밀려나는게 시간의 흐름이죠. 동서고금 막론하는일이예요.

  • 5. 남편부모님이라
    '18.11.23 6:07 PM (58.230.xxx.110)

    너무 어른대접을 해드렸더니
    당신들이 신과 동격인듯
    너무 과잉된 모습보이셔서
    오만정이 다 떨어지고
    솔직 남보다 싫어요...
    남은 제게 뭘 덮어놓고
    요구하진 않잖아요...
    20여년전 어린 남의 딸에게
    너무 무례했고 결국 그때 떨어진정은
    다시 생기지않고 더 싸늘해지네요...
    그분들을 향한 마음이

  • 6. 그래도
    '18.11.23 6:07 PM (211.58.xxx.23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한테 그리 느끼는 건 괜찮을 듯요
    저는 친정 부모님이 그러네요
    매일 아프다 힘들다 하시니 전화 받는거 만으로도
    기가 빨려요
    짜증이 나면서 동시에 죄책감도 함께 느껴요

  • 7. 저도
    '18.11.23 6:11 PM (211.48.xxx.170)

    지금 딱 원글님 상태인데요, 조금 있으면 싫어도 부모님 돌봐 드려야 하는 때가 오잖아요.
    병원에 계시든 요양원에 모시든 지금처럼 신경 안 쓰고 살 순 없으니까요.
    그 때까지 휴가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지내고 있으려구요.

  • 8. ..
    '18.11.23 6:11 PM (106.102.xxx.92)

    노양 병원에 누워있는 자태가 역겹다니... 본인이 수발 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나요. 님도 아들며느리 한테 나중에 똑같이 역겨움 당하시길. 당해봐야 압니다.

  • 9. 저도 그래요
    '18.11.23 6:14 PM (58.237.xxx.242) - 삭제된댓글

    특별한 일을 계기로 정이 점 점 떨어지더니
    이젠 단지 평생 봐야할 타인으로만 여겨지네요 (물론 정확히는 저게 맞죠)

    예전엔
    제가 봐서 아 이게 필요하시구나
    싶으면
    제 마음에서 우러나서 좋은거 사서 선물 해드렸는데

    이젠 시어머니 딸이 해주겠지 안 해주면 말고
    하는 생각으로 아무렇지도 않네요

    또 저희 집 오신다하면 없는 솜씨에 그 당시 임신 8개월 몸이었는데도 음식 차려내고 했는데
    이젠 그냥 차 한잔 준비해놓고 말아요
    식사 하실 시간이면 그냥 적당한 집 근처 음식점 가거나 적당한 배달음식 시켜서 같이 먹고요

    그냥 이제 마음이 식어버리니
    저런네요

  • 10. 저도 그래요
    '18.11.23 6:18 PM (58.234.xxx.217)

    내 도리는 다하자는 마음으로
    정성껏 진심으로 시부모님을 대했어요.
    제사나 차례도 싫은 내색 없이 열심히 했구요.
    그런데 그분들은 그게 아니더군요. 전 그저 남일 뿐.
    그 깊은 속마음을 낱낱이 확인하고는 저도 마음 거뒀어요.
    20년 다 되어가도록 제 진심 따윈 안중에도 없는 사이라는게 참 허무해요. 괜히 시월드가 아니더라구요.

  • 11. ...
    '18.11.23 6:21 PM (119.192.xxx.122) - 삭제된댓글

    아주 특이하게 잘 지내는 몇 집 혹은 의절까지 한 집안 말고는 대개 비슷비슷한 것같아요
    저도 자식만 바라보고 열심히 산 시어른들 짠해서 잘 해드리고 딸보다 더 곰살맞게 챙겼는데
    오만가지 간섭 참견 잔소리 세례에 지쳐 나가떨어진 상태입니다ㅎㅎ
    윗분 말씀처럼 지금은 좀 거리 두고 살다가 편찮으시면 돌봐드려야지요

  • 12. 당해봐야한다니..
    '18.11.23 6:28 PM (210.90.xxx.137)

    남의 집 사정을 어찌알고 노인네 편만 드는건지..
    우리 이모 시어머니는 죽기전까지
    아들 손잡고 마지막 소원이니 이혼하라고..했답니다.
    우리 이모가 그집 장사해서 먹여살렸고
    시어머니가 기운있을땐 패기도 했어요.
    기운없어지고 이혼하라 시작할때부터 효자 아들이 외면함.
    우리 이모 말년에 행복해야하는데 저런 댓글 보면 화납니다.

  • 13. ..
    '18.11.23 6:2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점 많은 님은 곱게 사셔서 역겨운거 모르시는군요. 여러 여자 전전하다 돈 잃고 병들어 들어와 자식 차지 됐다면 귀여워해야 되나요?

  • 14. .....
    '18.11.23 6:32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부모 품에서 부모의 사랑과 헌신으로 자라는 어린아이들도
    잔소리하고 막대하면 반발하고 삐뚤어져요.

    하물며
    성인이 다 된 사람에게 모멸감을 주는 사람이라면
    욕 먹어 마땅하고 푸대접 받아 마땅해요.

  • 15. ...
    '18.11.23 6:32 PM (220.75.xxx.29)

    저도 결혼 19년차 중간에 너무너무 섭섭한 일 있었고 이젠 저 스스로는 전화 절대 안 합니다... 오는 전화 안 받을 때도 있구요.
    아프다고 연락하시면 다정하게 반응해드리고 일년 두세번 만나면 웃고 이야기하는데 그거야 같은 동 노부부에게도 보일 수 있는 반응일 뿐이고...
    당신들이 사랑해마지않는 다른 자식들이 돌보겠죠 뭐.

  • 16. 나는나
    '18.11.23 6:32 PM (39.118.xxx.220)

    저도 그래요. 저희는 시아버님이 우울증인지 감정이 롤러코스터라 좋다가도 어느 순간 또 삐져서 전화도 안받으시는데..전에는 그래도 찾아가기도 하고 맘 풀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이제 안해요. 아들도 그러거나말거나 하는데 제가 나설 필요 못느껴요.

  • 17. 24년차
    '18.11.23 6:33 PM (125.178.xxx.232)

    진심을 다했고 동서하나 있는거 외국으로 나갔어도 그몫까지 다했어요.
    근데 그걸 싸그리 싸잡아 뒤통수를 치네요.
    작년 제사를 기점으로 아 이건 아니다 연끊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적 대우 못받고 무시받던 남편으로 저까지 무시받던거네요.
    남입니다 제앞에서 신랑 말못해요.
    진심을 다한걸 알기때문에요.
    알고싶지 않습니다.어떻게 지내는지 제앞에서 말하지 말라 했어요.
    아프시다 하면 찾아뵙고 어떤 상황이 오는지 지켜보다 조금에 측은지심이 생기면 돌봐드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 18. ㅇㅇ
    '18.11.23 6:34 PM (175.223.xxx.207)

    남 취급이면 다행이다 싶어요
    시모가 남한테는 나한테 했듯이 그렇게 무례하게 하진 않을겁니다.
    남보다 못한 종년 취급해놓고는

  • 19. 에구구
    '18.11.23 6:35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저같은분들이 많네요.
    시골구석으로 시집가
    초반엔 겁나게 성실과희생으로 봉사했으나
    그잘난 아들이 뭔지
    일하는며느리 처가가 잘사는며느리
    은근히 부러워하시며 비교질 시전.
    정 뚝~~~~떨어져서 기본 도리만 하고 살아요.
    난들 더 잘난ㅈ남편,시댁 만나고싶지 않았을깝쇼
    내 주제가 이정도니 그랬던거고..
    남편이나시댁도 개뿔도 없으니 나를 만났을낀데..
    시르다..시러~~~~

  • 20. 나랑 같네요.
    '18.11.23 6:35 PM (125.130.xxx.56)

    어쩜 저랑 상황 똑같으신가요.
    시부모님 나이대는 다르지만
    돌싱시누이와 같이 살면서 신혼초에 갑질작렬하다가
    이제 점점 늙어가니 갑질은 좀 약해졌어요,

    저도 내공생겨서 한귀로 흘려듣고 대꾸하기도하고.
    못들은척 무시하기도하고.
    근데 진짜 아무감정안생겨요.
    위 모든분들이 쓰신것처럼 처음 몇년은 인정받고 사랑받고싶고 내 할 도리 하고싶어서 노력 많이 했는데.

    시부모는 며느리가 아들등골빼먹는 나쁜년일뿐.
    저도 디스크심하고 몸 아퍼서 고생많이하는사람인데
    평생 자기들만 중요한인간들. 이제 질려요질려.

    진짜 남편만 아니면 안보고싶을 때 많고.
    감정 무뎌져서 에휴...늙어가시는모습 안쓰러워서
    잘해드리고싶다가도 시어머니 헛소리들으면
    또 마음 차가워집니다.
    님 정상이에요.

    시부모 며느리는
    시부모라고 무조건받는걸 당연히하지않고
    평생 서로 노력해야되는 관계에요
    그래야 존중하고 정이 식지를 않죠.
    그간 쌓인 마일리지가있어야 간혹 실수를 해도
    상쇄가 될 텐데 ...

  • 21. ..
    '18.11.23 6:38 PM (1.243.xxx.44) - 삭제된댓글

    지혜롭지 못한 노인의 결말은, 초라하고 처량하기 마련이죠.
    제 시어머니도 86세 혼자 사십니다.
    이젠 제 관심밖이예요.
    세상에, 그리 잘하려 노력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네가 한게 뭐있냐니..
    그래? 해도 욕먹는거 아예 안하고 욕먹자 했어요.
    지금은 눈치나 보고, 말도 못붙이고 끙끙거리는 노인네,
    1도 안불쌍합니다.
    본인은 막내며느리 였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게 당연했고, 저는 본인집에 맏며느리라,
    시부 제사는 물론, 제부모 보러 갈시간에, 시누이들 밥차리라고 요구하더군요.
    암만 생각해도 저는 잘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 22. ..
    '18.11.23 6:41 PM (1.243.xxx.44)

    위에 이어, 제사는 당연 15년째 제집에서 자진해서 지냅니다. 명절에 친정가려고 채비하니, 어딜가냐고
    시누이들 보고 가라고 난리치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친정간다고 나서니
    본인도 본인집 가더군요.

  • 23.
    '18.11.23 6:5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시달렸어요
    시어머니가 보통정상인분이 아니세요
    한번집착하면 그사람을 들들들 볶아요
    비교질 차별 막말
    사람들앞에선 아~무것도모르고 세상좋은 시어머니 행세하시니 법없으도 사실분이라 그래요
    시어머니의 이중성 치가떨려요
    나이들어 여기저기아프다하시는데 안됐다싶다가도
    들들복고 저를 인간이하취급했던걸 생각하면 억울하고 아무것도하기싫어요
    그보다 시누 시동생이 지부모한테 잘하라고 난리쳐대니 저는 더 싫어져요

  • 24. ㅡㅡㅡ
    '18.11.23 7:16 PM (220.95.xxx.85)

    진짜 피붙이면 싸우거나 실망해도 풀리거나 풀려고 하거나인데 아무래도 시부모는 내부모가 아니니 실망하면 그냥 타인보다 못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 어쩔 수 없는 마음이죠 .. 뭐 시부모도 마찬가지려니 합니다

  • 25. ..
    '18.11.23 7:29 PM (211.36.xxx.8)

    피해자가 가해자 걱정 할 필욘없어요
    오죽하면 님남편이 그럴까요...

  • 26. 저도
    '18.11.23 7:45 PM (211.112.xxx.12) - 삭제된댓글

    그래요
    나도 늙어가는 처지라 내 몸 건사도 힘듭니다
    지금 나 같은 나이에 상노인 행세한 시모 비위 맞추면서 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죠
    평생 관심 미리 땡겨써서 이젠 없어요

  • 27. 저도그래요.
    '18.11.23 8:13 PM (110.35.xxx.85)

    제게 아무것도 해주것없이
    가장 많은것을 당연스레 바랬던분들
    바보같이 살았던 세월이 억울하고
    사람이 싫기까지 합니다.

  • 28. hwisdom
    '18.11.23 8:42 PM (116.40.xxx.43)

    상처 준 시모. 그래도 도움 줄 노인으로 생각했는데
    관심 둘 필요 없다는 걸 알았어요. 나와는 가까이 할 인연이 아닌 걸로 결론.

  • 29. ...
    '18.11.23 9:54 PM (112.148.xxx.123)

    저도 그래요. 상처를 받았어요.
    시집와서 처음엔 진심으로 잘하려고 노력했고 손도 잡아드리고
    용돈도 선물도 드리고 그랬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운 일이 어려번 있었고
    남보다 못한 존재로 나를 대하는데 잘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인생사 기브앤테이크니까요.

  • 30. 네..맞아요
    '18.11.23 10:16 PM (180.69.xxx.24)

    저도 그랬네요
    몇 년 노력했지만
    다른 곳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대접을 받고
    현타가 왔지요.
    그리고는 마음이 싸늘히 식었어요
    그 뒤로는 아무 관심도 생기지 않아요

    단지, 인간이고 연약한 노인이라는 것에 근거하여
    최대한 인간의 도리를 하는 거죠.

  • 31. 아 기억났어요
    '18.11.23 10:35 PM (180.69.xxx.24)

    우리 집에 와서 아주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으고 가시더니
    3일 있다가 갑자기 전화와서
    놀러가자고..같이..
    그리고는 사랑한다..이러는데
    진정 분수 토 할뻔했어요.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저 밑바닥에 싫은 맘이 아직 조금 남아있나봐요

  • 32. 역겨울수 있
    '18.11.23 10: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죠.
    이미 시어머니께 그짓을 당해서
    보고 배운걸 수 있죠.

    전 경험 있어 이해합니다.
    시어머니처럼 면전에서 안하는 것만해도
    나는 착하다 생각함

  • 33. 시어머니에게
    '18.11.24 1:03 AM (210.222.xxx.111) - 삭제된댓글

    순진해서 속절없이 당하고 살았던 세월이 야속해서
    30년 지난 지금은 그냥 밉습니다.
    그냥 미워요
    그동안은 약자라서 순진해서 당하고 살았지만
    앞으로는 당하고 살지 않으려구요
    마음은 차가워지고 약간의 연민도 없어요.
    강할 때 함부로 하면 약해지면 보복을 당하는구나 하는 것이 진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587 자유로운 영혼, 퀸 17 더퀸 2018/11/27 2,630
878586 김장 성공했어요. 23 초보 2018/11/27 4,990
878585 검찰, 최근 김혜경 옛폰 사용 흔적 포착.압수수색 허탕 7 읍읍아 감옥.. 2018/11/27 1,804
878584 청와대, 한미동맹이간질 가짜 이메일, 수사의뢰!!! 13 ... 2018/11/27 947
878583 오징어가 생선? 5 오징어 2018/11/27 2,285
878582 The show must go on 이 퀸노래네요? 5 ㅈㄴ 2018/11/27 1,463
878581 한살림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 나왔어요! 3 오홍 2018/11/27 1,555
878580 친정엄마가 순식간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깨어나셨다는데요... 11 걱정 2018/11/27 7,313
878579 세계적으로 화제인 곰이 새끼들 11 ㅇㅇ 2018/11/27 3,472
878578 아파트 담보 대출 사랑해 2018/11/27 1,289
878577 발다쳐서 집에있는데 5살 아들 어린이집 걱정이네요. 9 고민 2018/11/27 2,231
878576 원두커피 이렇게 마시는거 맞나요?? 8 질문 2018/11/27 2,266
878575 멸치볶음이 딱딱해요 6 ㅇㅇ 2018/11/27 1,571
878574 먹방처럼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4 ... 2018/11/27 1,317
878573 면접과 논술 날짜가 너무 겹치네요. 재수 2018/11/27 1,145
878572 초보 재봉틀 추천 바립니다 3 재봉틀 2018/11/27 1,342
878571 라이브에이드 TV로 본다 MBC 33년 만에 재방송 확정 10 ........ 2018/11/27 2,440
878570 자치경찰과 시도지사 궁금해요 2018/11/27 328
878569 미세먼지 심한데 언제 끝날까요 1 ㅇㅇ 2018/11/27 1,848
878568 패딩 자꾸 사다보니 10개가 넘어요ㅠ 48 어떡하죠 2018/11/27 17,838
878567 브리타정수기 신형으로 바꿨는데 물맛이 별로에요. 3 ... 2018/11/27 2,198
878566 혜경궁담당 검사 유옥근 4 ㅇㅇㅇ 2018/11/27 1,853
878565 서부쪽 여행 3 미국 2018/11/27 618
878564 문화센터 31세 남자 선생님께 드릴만한 선물 ㅠㅠ 2018/11/27 747
878563 12월초 제주 날씨 어떤가요? 5 ... 2018/11/27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