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헤미언 랩소디 보고와서

레전드 프레디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8-11-23 12:30:40
처음에는 프레디 역활을 맡은 레미가 정말 너무 안어울리는듯해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프레디가 평소에 뻐드렁이가 콤플렉스였다해도 너무 치아를 강조한듯해서 이상해보였거든요
그런데 후반부 갈수록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마지막 씬은 천번도 넘게 보면서 연습했다더니 싱크로율 장난 아닌듯.
영화 보는데 막 감정에 북받쳐서 감동의 눈물이 막 나오는거에요..같이갔던 딸래미가 엄마가 갑자기 우니
이 뭥미 하는 표정으로 뙇 하더라구요 ㅎㅎ
집에오고
계속 퀸 찾아보고 멤버 읽어보고
블로그 찾아보고 유툽보고
프레디
진짜 그가 살아있을때 말대로 됬네요
전설..

IP : 68.62.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다
    '18.11.23 12:41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영화본글 이렇게 오래 올라온적이 있나?
    솔직히 이런 영화 12세 이상으로 등급 준것도 이해 안되는데 어릴때부터 게이에 거부감 갖지말라는건지..


    그리고 그 배우 말하는것 진짜 프레디와 하나도 안똑같아요,
    말투가 완전 다르고 눈도 쾡한 문ㅈㅇ 자다만 눈이지 그게 어디 카리스마 있는 프레디 눈인지..

  • 2. **
    '18.11.23 1:09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어마나!
    첫댓글 뭡니까??
    영화 보고 나면 대부분 원글님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같은 관람후 행동에 빠지게 되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 3. 223.62 벌받고
    '18.11.23 1:17 PM (211.39.xxx.147)

    댓글도 쓰레기,
    인성도 쓰레기.
    하늘 부끄러움은 당신 몫.

  • 4. zzz
    '18.11.23 1: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첫 댓글에서 알 수 있는 첫댓글러가 싫어하는 것

    12세 관람가로 한 보헤미안 랩소디
    게이
    하나도 안 똑같은 배우
    지겹게 자꾸 보헤미안랩소디 관람평 쓰는 사람들
    문재인

    댓글 몇 줄이 이토록 혐으로 가득차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저도
    '18.11.23 1:51 PM (218.52.xxx.160)

    보헤미안 랩소디 가족과보면서
    기립박수칠뻔요.
    두세번 소름이돋을정도로 감동이였어요.
    다큐멘터리도아닌데 똑같을필요없구요.
    극화된 영화라고생각하니 한번더보고싶네요.
    퀸에대해 암것도몰랐던 사람이라 더 감동이였던거같아요.
    게이가지고 댓글쓴분 죄짓지마세요.
    당신도 인생의 외로움을느껴보길...

  • 6. 첫댓글
    '18.11.23 1:55 PM (223.38.xxx.225)

    한심한 벌레똥같은 것

  • 7. ...
    '18.11.23 2:38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프레디가 훨씬 잘 생기고 몸매도 좋죠

    레미 너무 못생기고 치아만 도드라지게 하고 몸매도 프레디맘큼 못 따라오죠

  • 8. 두 번
    '18.11.23 2:58 PM (210.103.xxx.197)

    보헤미안랩소디 내일 두 번째로 보러갑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이번엔 음향특별관으로 비싸게 예약해서 가요.
    할인이 하나도 안되니 cgv 2배 가격이네요.
    마지막 콘서트 장면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 장면보다 영화속 장면이 더 감동.
    남편 계속 울고 나도 눈물
    12살 초5 아들도 챔피언 부터 울더군요.
    게이 동성애 미리 다 설명해주고 갔고,
    걱정했었는데 괜찮았었요.
    안 봤음 큰일났을 뻔 했어요.

  • 9. ..........
    '18.11.23 3:39 PM (211.250.xxx.45)

    저도 내일 또 보러가요
    고딩딸이 같이가자고해서 갑니다
    근데 지방이라 2d도 감사 ㅠㅠ

  • 10. 두 번
    '18.11.23 4:07 PM (210.103.xxx.197)

    저도 이번엔 고딩 아들 것도 예매했어요.
    꼭 같이 보고 감동 느끼고 싶어서요.^^

  • 11. ..
    '18.11.23 9:38 PM (14.37.xxx.171)

    수염 기르기 전까진 좀 아니었어요.. 진짜..
    그리구 아무래도 이미테이션 느낌 때문에 ㅜㅜ
    마지막 콘서트는 그냥 수천번 보고 힘들게 재연하지말고
    그냥 실제콘서트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778 김종천 의전비서관 8 ㅇㅇㅇ 2018/11/23 1,443
876777 실크블라우스에 정전기 없애려면 어떻게하나요 4 ,, 2018/11/23 3,626
876776 거만한 태도 보면 이해찬도 국민을 개돼지로 보나봄. 24 .. 2018/11/23 1,621
876775 아래 친노글 1 .. 2018/11/23 379
876774 제글에 혜경궁 또는 이읍읍이 왔다 갔습니다 (추정) 9 오함마이재명.. 2018/11/23 1,438
876773 사주 잘 아시는 분 한가지만 좀 알려주세요~ 5 걱정 2018/11/23 1,901
876772 다음타겟 임종석 21 ... 2018/11/23 3,569
876771 국민을 이렇게 챙겨보시지 나라꼴이 말이 아니구나 7 어휴 2018/11/23 973
876770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상승^^ 11 koko 2018/11/23 1,188
876769 김장하는 통배추여야 그 맛이 나나요? 작은 알배기는 맛 안나나.. 3 배춧국이요 2018/11/23 1,250
876768 깍두기 질문이요 6 .. 2018/11/23 1,117
876767 리모컨에 이어폰 꽂고 듣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9 궁금 2018/11/23 1,960
876766 저처럼 유투브링크는 보기싫은 분 계세요? 1 음.. 2018/11/23 657
876765 대학병원은 간단한 진료 같은 것도 봐주나요? 7 ㅇㅇ 2018/11/23 1,533
876764 하룻동안 있는데 2 출장 2018/11/23 653
876763 종@집 김치 조미료 많이 넣나요? 7 ㅠㅠ 2018/11/23 2,227
876762 문자 찍을때 어느 손가락 사용하세요? 12 ... 2018/11/23 2,182
876761 비트코인 2600만원에 들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가상화폐 2018/11/23 2,309
876760 고1 수학 (모의고사 뒷쪽 문제) .... 2018/11/23 782
876759 성공했네요 ^^ 5 간단동치미 2018/11/23 2,474
876758 이해찬이 이재명에 대해 잘 몰랐다면 그건 무능함 아닌가요? 23 기가막혀 2018/11/23 1,557
876757 50년 전 은혜...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3 폭풍눈물 2018/11/23 3,262
876756 니들이 무너뜨리고 있는 건 이재명이 아니라 친노의 가치 64 sbs 2018/11/23 3,152
876755 멸치북어육수 떡국 감동이네요 8 감동 2018/11/23 3,100
876754 적양파로 피클 담그면 안되나요? 2 .. 2018/11/23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