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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 ㅠㅠ

넋두리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8-11-22 21:01:22
나이 오십이 넘어가 이제는 상대방 에게 내려 놓을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상대방 에게 미련이 남아 있네요.
오늘 결혼 기념일 인데 울~ 이쁜 서방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네요. 내가 먼저 아는척 하며 시큰퉁 하게 반응 할것 알기에 이제는 알아 달라고 열 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으로 요상 해서 혼자 다 잡고 있는데도
ㅠㅠ 좀~ 허망 하고 야속하고 미운 마음이 드네요.
아들넘도 그렇고 유전자 무시 못해 어쩜 지 아빠를 꼭 닮아 는지 .. 딸 안 낳은 것이 이럴때 후회가 드네요.
인생은 혼자 사는 거지만 연애 3년 결혼 생활 27년
허망 하네요. 내년에도 또 이 기분.감정이 또 돌아 올거에요.
ㅎㅎ 결혼기념일. 셍일날 챙겨 받았다고 SNS 자랑 적당히 해주세요. 그런것 보며 더 초라 해지네요.
잠시 넋두리 헤 봅니다
IP : 182.232.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1.22 9:04 PM (125.131.xxx.8)

    그걸 어떻게 챙겨야하는지
    전 결혼한 딸아들에게도
    그것에 연연하지마라고하는데
    하루가 항상 소중한그날인데
    기념일 그날 그때였던건데

  • 2. ....
    '18.11.22 9:07 PM (211.110.xxx.181)

    첫 댓글 박복일 수는 있지만..
    아니 왜 결혼 기념일을 챙겨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결혼은 둘이 해서 서로에게 기념일이 되는 거니 같이 하는 거잖아요.
    왜 우리나라는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뭘 해줘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도 결혼 기념일 있어요
    서로 안 챙겨요.
    첫 결혼 기념일을 아주 거하게 망쳐놓은 남편 때문에 평생 챙기지 않고 살아요
    결혼 기념일만 생각하면 그날이 떠올라서요.

    생일날, 기념일.. 이런거 본인이 스스로 챙기고 사시면 되죠.
    나에게 주는 선물도 하시구요.

  • 3. ..
    '18.11.22 9:07 PM (180.230.xxx.90)

    생일도 아니고 자식들이 결혼기념일도 챙겨줘야해요?
    남편이 챙겨주길 바라지 마시고 아내가 먼저 챙겨 줄 수도 있잖아요.
    아내만의 기념일이 아니잖아요.
    참, 쓸데없는 감정소모 같습니다.
    저도 25년차고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과 별다를거 없어요.

  • 4. 당장 나가셔서
    '18.11.22 9:08 PM (1.254.xxx.155)

    금은방에서 반지하나 남편카드로 결제하시고 케잌하나 사서 축하파티 하세요.

    축하합니다.

  • 5. ....
    '18.11.22 9:08 PM (211.110.xxx.181)

    애들이 다 커서 챙겨주는데도 첫 결혼 기념일의 데미지 때문에 안챙겨줬으면 좋겠어요

  • 6. **
    '18.11.22 9:08 PM (223.38.xxx.78)

    생일을 깜빡한거라면 서운 할 수도 있지만
    둘의 기념일인데요.

    솔직히 제가 남자라면 짜증날 것 같아요.

  • 7. !!!!
    '18.11.22 9:11 PM (211.184.xxx.45)

    속상해 하지말고 미리 말을하세요

    "어? 결혼기념일 다가오네~ 그날 뭐할까?"
    " 내 생일 다가오는데 나 뭐사줄꺼야?"
    " 당신 생일 다가오는데 갖고 싶은거 없어?"

    결혼전에 배웠어요~ 알아주길 바라며 힘들게 살지말라고!
    잘 실천중이에요ㅎㅎ

  • 8. ㅡㅡ;;
    '18.11.22 9:13 PM (110.11.xxx.8)

    제가 그래서 연말에 결혼식 하고 클수마스랑 결혼기념일 퉁쳐서 사고 싶은거 삽니다....ㅎㅎ
    남편은 무슨죄인가요...부인 생일이나 챙기면 됐지, 결혼기념일은 서로 챙겨야 하는 행사인걸요.

    연말도 되고, 결혼기념일 핑계도 있고 그 참에 남편도 비싼옷 하나 사주고, 저도 한벌 사고...그럽니다.

    자식한테 부모 결혼기념일 챙기라는게 제일 웃겨요....며눌한테 챙기라는 집구석은 미쳤나...싶구요..-.-

  • 9. .....
    '18.11.22 9:39 PM (221.157.xxx.127)

    왜 결혼기념일은 여자들은 모른척하며 남편이 챙겨주길바라나요 미리 결혼기념일이니 우리 맛난거 먹으러갈까 얘기할수도 있는건데

  • 10.
    '18.11.22 10:10 PM (220.88.xxx.202)

    남편한테 애정이 있으시나봐요.

    전 기념일 같은게 잊어버리고 싶을만큼
    왜 결혼했나 싶은데 말이죠

  • 11. ...
    '18.11.22 10:13 PM (211.36.xxx.171)

    매번 먼저 챙기신거 아닌가요?
    그러면 좀 서운할만 하네요
    글고 자식들 부모 결혼 기념일 까진
    바라는건 오바육바에요

  • 12. 울 남편
    '18.11.22 11:01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기념일은 아무것도 안챙겨요
    그래도 사이좋은건 평소 넘 잘하기 때문이지요
    전 특별한 하루 같은건 싫어해요
    항상 90점대 유지가 목표에요

  • 13. 결혼기념일은
    '18.11.22 11:14 PM (104.247.xxx.174)

    자식한테 기대하지마세요. 제일 어이없어요.어디까지 저식들이 챙겨줘야하나요.

  • 14. ㅋㅋ
    '18.11.22 11:23 PM (178.193.xxx.65)

    결혼기념일은 두 사람만의 기념일인데 자식이 왜 챙겨요. 님은 결혼한 자식 결혼기념일 챙겨 줄 거예요?

  • 15. ㅋㅋㅋㅋ
    '18.11.22 11:56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좋은 선물하고 뽀뽀 퍼붓고 그래서 남편이 동네방네 자랑하게 해주심 되죠
    선물 없어서 서운할만큼 좋은 날이면 그분을 대접하셔야지 .

  • 16. 에이
    '18.11.23 7:25 AM (39.117.xxx.98)

    에이..뭘 그런거가지고 서운해하세요.~~
    어차피 그 주머니가 내주머니니 선물은 알아서 획득하시고^^;맛있는 케이크하나사서 함께 드시면 되죠.
    저는 돌아가실때까지 흠잡고 비난하고 이간질하시던 시어머니 제사랑 겹쳐요. 결혼기념일날 납골당가던지 제사상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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