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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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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들이 택시기사가 반말하면 같이 한대요.

ㅇㅇ 조회수 : 7,706
작성일 : 2018-11-22 14:46:02
택시 기사분들이 가끔 반말을 하시는 분이 있으신가봐요.
그 아들 이제 스무살 됐는데
아저씨 들이 학생 어디가 이런식으로 하면
응 어디가 이런다는거예요

자기 아들 진짜 웃긴다며 웃는데
전 속으로 기함했거든요.

다른 분들은 이게 웃긴가요?
IP : 39.7.xxx.21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2 2:47 PM (124.49.xxx.176)

    솔직히 이상해요 웃기지 않구요

  • 2. ....
    '18.11.22 2:48 PM (14.33.xxx.242)

    그걸자랑이라고 부모가.....

  • 3. ..
    '18.11.22 2:48 PM (125.183.xxx.172)

    싸가지 없는 집구석...

  • 4. ㅁㅁㅁㅁ
    '18.11.22 2:4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러다 칼 맞어요....
    거보십쇼.
    애가 엄마랑 똑같잖아요
    ...콩을 심으면 콩이 나요..

  • 5. ....
    '18.11.22 2:48 PM (122.34.xxx.61)

    저렇게는 키우지 말아야지..
    저렁부모도 되지 말아야지..

  • 6. 세상에나. .
    '18.11.22 2:49 PM (223.62.xxx.71)

    그걸 자랑이라고

  • 7. 선생이
    '18.11.22 2:50 PM (116.123.xxx.113)

    반말하면 같이 반말 하나보죠?

    선생은 어른이고
    택시기사는 어른이 아닌가요?

    싸가지네요

  • 8. 진짜
    '18.11.22 2:50 PM (124.53.xxx.190)

    보통 부모라면 그래도 그리 말하면 쓰니? 할텐데
    웃는다는 그 부모 대단하네요

  • 9. ...
    '18.11.22 2:5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버릇이 없군요.

  • 10. ㅇㅇ
    '18.11.22 2:51 PM (211.36.xxx.129)

    택시 타거나 하면 은연중에 반말하는 분들 많더라궁ᆢㄷ
    저도 잘하는건 아니란거 알지만, 반말 들으면 부아가 치밀어서 똑같이 응대해주게 돼요.
    응. 그렇지. ㅇㅇ. 이렇게 단답형으로요.

  • 11. non
    '18.11.22 2:51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엄마 하는 짓 보고 배웠나 보네요.

  • 12. ..
    '18.11.22 2:51 PM (222.237.xxx.88)

    그 엄마의 웃기다의 뜻은 정말 하하 웃기다는게 아니고
    내 애지만 괴상하다 어처구니없다 그런거 아닌가요?

  • 13. 댓글 뭐야
    '18.11.22 2:52 PM (39.7.xxx.167)

    손님이 중고등학생도 아닌데 반말하는 기사가 먼저 잘못한거 아닌가요?
    위에 댓글 다신분들 어리다고 반말해도 되는거 아닙니다.
    못배운 분들 많네요

  • 14. 후레자식
    '18.11.22 2:53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이네요.
    방가조선 초딩아들 생각나네요.

  • 15. .....
    '18.11.22 2:53 PM (122.34.xxx.61)

    먼저 잘못했다고 똑같이 반말 하나요??
    기사사 잘했댕ㅅ?
    누가 못배운건지 모르겠네요.
    당신이나 제대로 배우세요

  • 16. ㅇㅇ
    '18.11.22 2:54 PM (116.39.xxx.178)

    저는 저한테 반말하는 40대 의사한테 반말 대꾸해서
    바로 시정하는거 본적있지만..제 나이 40되어 한짓이구요;;
    이제 스물이면 존대받으면 좋고
    아니어도 갓 고딩티벗은 학생이니
    상대가 충분히 그럴수있는 나이아닌가요
    사가지가 없네요.

  • 17. 그래서
    '18.11.22 2:56 PM (103.252.xxx.80)

    가정교육 잘 시킵시다!

  • 18. 기사분도
    '18.11.22 2:56 PM (218.55.xxx.137)

    손님 어디 가십니까? 하면 좋지만
    아니더라도
    반말로 대답하는 건 나이를 불문하고 보기 안좋네요.

  • 19. 대개는
    '18.11.22 2:56 PM (14.36.xxx.234)

    물론 반말하는 기사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그게 뭐 그리 죽을죄라고 이게 스무살짜리가 맞대꾸로 반말을 해댑니까?
    손님이 사오십먹은 중장년층이라면 또 몰라.,,.이게 성인된 새끼가 싸가지없게...
    그걸 자랑이라고 떠드는 애미밑에서 배웠으니 저 모양이지.
    정신머리 있는 아이면 반말하지 마시라고 요청하지 같이 반말로 쏴대지않아요.

  • 20. ....
    '18.11.22 2:56 PM (39.121.xxx.103)

    부모나 자식이나..
    반말하는 택시기사도 문제지만 저런 스무살 아들..에휴~
    요즘같은 세상에 저 아들처럼 행동하면 잘못하면 칼맞아요.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 21. 글쎄요
    '18.11.22 2:57 PM (49.168.xxx.249) - 삭제된댓글

    반말하지 말라는 몸부림이죠.
    안 하면 되잖아요 안 하면.
    스무살이건 백살이건

  • 22. ...
    '18.11.22 3:02 PM (220.86.xxx.211)

    저도 초면에 어리다고 반말하는거뉴싫어하지만 저런 싸가지없는짓도 지가봐서 만만한 사람한테만 하겠죠 교수나 직장상사한테 하겠어요? 험한 세상에 사소한 일로 시비 붙어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마당에 용감하네요

  • 23. .....
    '18.11.22 3:06 PM (14.33.xxx.242)

    그기사님 그날 술드셨겠네 ㅠ

  • 24. ..
    '18.11.22 3:08 PM (115.178.xxx.214)

    우스갯소리로 넷에 떠도는 얘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군요. 농담은 농담으로 끝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 25. ..
    '18.11.22 3:08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기함 할 정도의 얘기는 아닌데요.

    초등학생도 초면엔 존댓말해서 그런지
    지보다 어리다고 반말하는 인간들 재수 없어요.
    물론 윗분 말씀처럼 맞대서 하는 것도 사람 봐가면서 하는건 더 재수 없지만요,

  • 26. 몸부림같은소리하네
    '18.11.22 3:11 PM (223.38.xxx.36)

    택시기사가 반말을 했으면 손님한테 왜 반말을 하시냐고 예의를 지켜달라고 항의를 해야지
    어른 한테 반말 나가는 건 사가지가 없는 거죠.
    사가지를 떠나서 명줄 재촉하는 짓인 줄 모르고 친구한테 자랑질이라니

  • 27. ㅇㅇ
    '18.11.22 3:11 PM (116.39.xxx.178)

    참 .댓글들보니.세상살이 팍팍하네요
    학생 어디가..정도야 친근감의 표현이지...
    그냥 존대도 반말도 없애는게 낫겠다싶네

  • 28. 또라이
    '18.11.22 3:13 PM (117.111.xxx.2)

    또라이..

  • 29. ...
    '18.11.22 3:13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학생 어디가...가 반말이군요..

  • 30. 몸부림같은소리하네
    '18.11.22 3:18 PM (223.38.xxx.36)

    아래 댓글 보고 이어서
    학생 어디가?를 기분나쁜 반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반말이라고 생각해서 기분 나빴다면
    항의를 해야지 어른한테 반말 하는 거 무조건 걔 잘못.

  • 31. 20살임
    '18.11.22 3:36 PM (223.39.xxx.68)

    아들뻘인데
    아주 개싸가지네요

  • 32. .....
    '18.11.22 3:36 PM (203.226.xxx.140)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오냐오냐 세상 무서운거 없이 키우면 저리돼죠
    싸가지 없고 예의 없기론 젊은 애들이 더해요

  • 33. 왜저럼
    '18.11.22 3:40 PM (14.49.xxx.188)

    그 집구석 멀리하세요... 상식선이 이미 다름.

  • 34. ...
    '18.11.22 3:47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티비프로
    아빠 어디가"는 전 국민한테 반말이네요 ㅎㅎ

  • 35. ㅡㅡ
    '18.11.22 3:48 PM (119.70.xxx.204)

    제가보기엔 싸이코패스적인면이 좀보입니다
    싸패특징이 받은대로 갚아주는거예요 예를들면
    내가 누구발에 걸려넘어졌다 그사람이 사과했다 보통은 끝나는데
    싸패들은 기다렸다가 나중에 발걸어버리죠
    애들도 이런성향들이 있거든요 요주의인물들입니다

  • 36. 윗님
    '18.11.22 3:50 PM (223.62.xxx.232)

    갑자기 김성수가 생각나네요
    사소한 걸로 앙심품고 해꼬지하고
    원글님 그집안은 피하세요
    엄마나아들이나 진짜 싸패기질있나봐요

  • 37. 세상에나
    '18.11.22 3:56 PM (175.209.xxx.57)

    못되처먹은 애네요.
    조선일보 손녀도 그러겠죠.

  • 38. 친구 조심해라
    '18.11.22 6:4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고 얘기해 두삼

    택시기사가 반말을 했으면 손님한테 왜 반말을 하시냐고 예의를 지켜달라고 항의를 해야지222 이 얘기도 꼭 해주시고.

  • 39. 저도
    '18.11.22 7:39 PM (117.111.xxx.23)

    그래요 나이 사십인데 여자라고 반말하는 노인네들한테 같이 반말합니다
    정중하게 왜 항의해요? 내게 먼저 정중하게 반말하겠다 내가 연장자니까 하고 양해구한 사람한테나 해야지
    지도 반말 처들어봐야 이해할 새끼들한테 예의는 차릴거 없어요

  • 40. ....
    '18.11.22 10:31 PM (112.161.xxx.159) - 삭제된댓글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 41. 근데
    '18.11.22 11:45 PM (61.105.xxx.161)

    부모뻘인데 존댓말하면 부담스럽던데
    그 학생이 싸가지가 없고 그 부모는 그나물에 그밥이고~

  • 42. ..
    '18.11.23 3:19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그 부모에 그 자식
    20살인데 아주 글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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