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치는 절대 버리는거 아님..

만두사랑 조회수 : 8,853
작성일 : 2018-11-22 11:58:09
똑같은 양념으로 배추김치담고 총각김치 담갔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총각김치만 거무튀튀 색변하고 이상한 군내나서 쳐다도 안보고 김냉에 한통 넣어놨었거든요.
저거 어째 버려말어 볼때마다 심란하고 멸치넣고 졸이는것도 어느정도 맛이있어야지 저건 안된다 싶더니
남편이 절대 버리지마라 만두 해먹으면 된다 하길래
물에 총각김치 담궜다 양념대충 씻어내고 쫑쫑 다져서 참기름 두르고 고춧가루 설탕조금 마늘 넣고 볶았어요.
그거랑 돼지고기 기타 만두재료들 넣고 만두 만들었는데
오...이거 완전 버렸으면 어쩔뻔했어요..너무맛있어요. 오독오독 씹는맛까지더해져서 그냥 김치만두보다 더 낫네요.
여러분...김치 아무리 망삘나도 버리지 마세요...만두해드세요..
IP : 104.247.xxx.1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11.22 12:03 PM (175.209.xxx.57)

    부지런하시네요....만두를 만드느니 버릴 거 같은디...
    김치 많은 건 김치 씼어서 참기름,고추가루,설탕,마늘 넣고 무쳐 먹어볼게요. 감사해요. ^^

  • 2. --
    '18.11.22 12:04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오, 총각김치 군내나는 거 한통 있는데 좋은 팁 감사합니다.

  • 3. ..
    '18.11.22 12:08 P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

    서래마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피자에 씻은 총각무 얇게 썰어 넣어요.
    넘 맛있더라구요.

  • 4. ..
    '18.11.22 12:09 PM (58.120.xxx.165)

    서래마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피자에 씻은 총각무 김치 얇게 썰어 넣어요.
    넘 맛있더라구요.

  • 5. 상큼
    '18.11.22 12:10 PM (59.13.xxx.197)

    맞아요
    저도 한쪽 남은김치
    자리없어 버리려 3주밖에
    두었다버리려다 씻어 볶았는데
    넘 맛있어서 버렸음 어쩔뻔했지했네요

  • 6. 열무는
    '18.11.22 12:13 PM (218.237.xxx.3)

    맛은 있지만 어쩐지 손 안가는 열무 김치는 어찌하면 좋을 까요???

  • 7. ....
    '18.11.22 12:15 PM (116.123.xxx.93)

    전 깍두기가 짜게되서 못먹고 있는데 엄마가 버린다하셔서 잘게 썰어 깍두기 볶음밥 만들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 8. ㅎㅎ
    '18.11.22 12:25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김치는 뭔가 오묘한게있어요.
    전 막김치 오래된게 있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색도 변해서 도저히 회생불능이라 여겨서
    도우미분한테 버려달라 했거든요.
    근데 나갔다오니 아줌마가 김치를 헹궈서 물에 담가놓고 갔더라구요.
    요리하자나 양념이 아까울것같아 고민하다 냄비에 멸치깔고 된장 조금넣어 들기름에 버무려 푹 익히니 어머나ᆢᆢ 김수미 김치찜이지 뭐에요ㅎㅎ 누룽지 끓여 며칠동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9. sstt
    '18.11.22 12:26 PM (182.210.xxx.191)

    맞아요 군내나는 배추김치 버리려다가 엄마가 절대 버리지 말라하시더라고요. 나중에오셔서 묵은지찌개 해주셨는데 세상에 넘 맛나서 깜놀했어요.

  • 10. 내마음대로
    '18.11.22 12:27 PM (211.178.xxx.204)

    열무는님, 저도 손 안가는 열무 김치가 있었는데
    된장찌개에 조금씩 넣었고,
    고추장 or 고추가루,참기름,마늘,양파,북어포 or 고기간것 함께 볶아서
    비빕국수, 두부구워서 함께 먹으니 금방 먹었어요.

  • 11. 열무
    '18.11.22 12:33 PM (218.237.xxx.3)

    오 윗님 감사합니다~

  • 12. ...
    '18.11.22 12:36 PM (220.75.xxx.29)

    저는 엄마가 때때로 주는 버전 다른 파김치들 남은 거 다 모아 일단 얼려뒀다가 에너지 넘치는 날 꺼내서 그냥 멸치육수 붓고 자글자글 끓여 들기름 휙 둘렀더니 버렸음 후회할 뻔... 넘 맛있어요.

  • 13. 무 김치들
    '18.11.22 1:02 PM (163.152.xxx.151)

    총각무를 비롯하여 무김치 남은거 모아두었다가 물 씻어내고(무청도 보배임)
    얇게 썰어서 멸치 한줌 던져넣고 들기름 넣고 자글자글 볶아보세요..

    살 빼야 하는데 괜히 했다 싶게 맛있어요.
    우리애는 할머니 노란김치 라고 이름지었어요.. 엄마도 좀 배우라고 ㅎㅎㅎ

  • 14. .............
    '18.11.22 1:04 PM (211.250.xxx.45)

    네 안버릴게요

    아는어른이 무우김치를 주셨는데 손이 안가서 봉지째로 김냉서 자고있는데
    어찌 살려볼께요
    감사합니다

  • 15. 그렇게 모아둔
    '18.11.22 1:12 PM (1.229.xxx.214)

    김치가 구석 구석 엄청 많은데.. 열무 깍두기 갓김치.. ㅠ.ㅠ.
    그동안 엄두가 안나서 걱정만 했엇는데 이글보고 도전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6. 저도
    '18.11.22 1:27 PM (121.138.xxx.1)

    억쌔서 먹다만 총각김치 들기름 붓고 가다랭이포 넣고 압력솥에 돌렸더니 부들부들 넘 맛나요

  • 17. 재활용
    '18.11.22 1:29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맛없는 김치는 물에 헹궈서 볶아 먹는 게 제일 좋아요.
    아니면, 아주 살짝 볶아서 김밥 넣어 먹든지.
    헹궈서...된장 넣고 찌개, 청국장 찌개도 좋고요.
    만두도 좋고.
    헹궈서(반만 헹구든지) 야채 넣고 부침개.
    김치를 반 헹궈서, 국물이 맛있다면..김치국물 조금 넣고 고등어, 삼치 조려도 좋아요.

  • 18. 열무김치
    '18.11.22 1:30 PM (59.8.xxx.232) - 삭제된댓글

    꽁치 통조림 넣고 지져먹으니 맛있어요
    맛없는 김치도 중화되더라구요
    맨 처음엔 그냥 한번 먹다가 던지자 싶었는데
    맛있어서 나머지도 이렇게 해먹었어요

  • 19. ...
    '18.11.22 1: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김치는 국물도 버리는게 아까워요.

  • 20. 저도..
    '18.11.22 1:43 PM (114.124.xxx.111)

    부추김치..남편이 사온 맛도 없는데 맨날 사들고 오는 부추김치가 있어요. ㅠㅠ 사온 본인도 안 먹은건데...

    이번에 너무 많길래 냉장고서 이주일 잠 재우다
    에라이 모르겠다..만두피 사다 부추김치에 갈은 돼지고기랑 당면 (김치를 안짜고 넣었거든요..부추라 어차피 물 많이 나오진 않지만..) 넣고 걍 가위로 막 잘라서 만두 만들어 만둣국 끓였어요 . 너무 맛나더라구요 ㅠㅠ

  • 21. 아우....
    '18.11.22 1:47 PM (99.66.xxx.168) - 삭제된댓글

    너무 맛있는거죠... 먹고싶네요.

  • 22. ...
    '18.11.22 2:09 PM (121.165.xxx.164)

    오 남편분 센스쟁이네요~

  • 23. ㅠㅠ
    '18.11.22 2:55 PM (58.235.xxx.133)

    김수미 김치찜? 맛있다기에 그대로 따라했는데 묵은지는 취향이 아니라선지 가족 아무도 안먹어서 냉장고에 보관만 하다 버렸어요. 김장때 무김치 그것도 요리법 따라했지만 폭망
    기본적으로 묵은김치를 좋아해야 요리한 음식도 손이 가는거 같아요. 묵은지는 줄 수 있으면 남 주는 걸로

  • 24. 군내
    '18.11.22 4:20 PM (125.184.xxx.67)

    = 곰팡이.
    씻어도, 걷어내도 곰팡이는 안 없어져요.
    잘못 드시다가는 골로 가십니다. 곰팡이 독소 만만히
    보지 마세요.
    푹 익은 김치조차 먹어봤자 몸에 이로울 거 하나 없다는데
    하물며 군내나는 김치는 말해 뭐하겠어요.

  • 25. 열무
    '18.11.22 5:39 PM (180.67.xxx.115)

    소고기 국물내고 열무 헹궈 감자탕처럼 소고기국밥 끓여요
    많으면 씻어서 된장 고추가루 국간장에 버무려 냉동해 놔도 요긴해요

  • 26. 윗님
    '18.11.22 5:39 PM (175.116.xxx.169)

    묵은 김치 골마지 곰팡이 아니래요.
    마침 오늘 이것에 관한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243...

  • 27. 김치
    '18.11.22 11:52 PM (175.125.xxx.154)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해볼수 있다니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867 나쁜형사 보시는분은 안계세요? 8 드라마 2018/12/09 1,955
879866 도루묵 알은 먹는건가요? 9 ... 2018/12/09 2,711
879865 아로니아 먹으니 10 뱃사공 2018/12/09 6,235
879864 수꼴들이 김정은 방남에 지대한 관심을갖는이유 8 ... 2018/12/09 826
879863 성수동.. 40대 후반이 갈만한 식사 장소 6 ** 2018/12/09 2,709
879862 한반도 평화 환영! 남북 정상회담 환영! 16 평화지킴이 2018/12/09 1,745
879861 루이비통 지갑사려는데요. 2 .... 2018/12/09 2,650
879860 나이먹은 미혼들이 결혼하기 힘든 이유는 66 ... 2018/12/09 25,155
879859 발이 잘 어는데 양말 추천요망 9 동상 2018/12/09 2,191
879858 사람 만나면 기운이 세지는 분? 7 ........ 2018/12/09 2,788
879857 닭갈비 추천해주세요... 20 0000 2018/12/09 3,371
879856 탑층인데도 아랫집 소음으로 스트레스받네요.. 5 어휴 2018/12/09 4,028
879855 삶은계란은 냉장고에서 3 Sos 2018/12/09 2,612
879854 문프님 께서 14 뭔가 2018/12/09 1,292
879853 수지구청역에서 온수역에 어떤경로가 빠른가요? 6 온수역 2018/12/09 682
879852 그라나다가고프네요 7 .... 2018/12/09 2,746
879851 김미경씨 글 지웠네요 12 .. 2018/12/09 7,641
879850 코수술 여러번 하면 콧구멍이 커지나봐요 5 .... 2018/12/09 4,383
879849 Lg u 맴버쉽 포인트 사용 3 동구리 2018/12/09 1,686
879848 중3내신점수 나왔는데요 12 나무 2018/12/09 10,309
879847 약이요 인터넷 파는 약과 약국 다른가요? 2 마그네슘 2018/12/09 971
879846 코성형후 실리콘이랑 제거가 더 위험한가요? 7 겨울 2018/12/09 3,694
879845 육아선배님들...저 상담 받고 싶어요ㅠㅠ 15 4세맘 2018/12/09 2,943
879844 위기의주부들 넷플릭스에서 못보나요? 2 영어 2018/12/09 9,177
879843 티빙 무제한 결제 여쭙니다. 3 결제 2018/12/0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