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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샘에게 선물을 하지 말걸 그랬을까요?

dd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8-11-22 11:54:24
이전 쌤이 수업내내 카톡하고 계셨다는걸 일년이 다 되어서 알게 되었어서... ㅜㅜ 
바뀐 선생님.. 이제 반년정도 되었는데.. 넘 감사하고 예쁘신거에요 .. 나이는 제 딸뻘인데... (일찍 결혼했으면;;) 
성격도 학생들 관리도 시간관념도 뭐든 똑부러지시고.. 존경스러울 정도.. 
소심한 저희 아이에게 처음부터 친구처럼 마음을 열게 만들더니, 애가 정말 즐겁게 
수업하구.. 연습량도 엄청 늘었어요..
수업내내 열강하시는게 다 들리고.. 
저는 순수하게 감사하는 맘으로 샘이 맛있게 드신 빵있으면 .. 다시 갈일있을때 사다드리기도 하구 
크지않은 작은 선물들을(선물이라기에는 너무 약소한데;; 1-2만원안팎의..) 한 세번쯤 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해외갔다 오시면서 과자를 사다주신거에요.. 
제가 그동안 부담을 드렸나 싶어서...좀 마음이 무겁네요 
제자가 한둘이 아닌걸로 아닌데.. 일일이 사다주시지는 않았을거 같구.. ㅠㅠ 
앞으로는 제가 자제해야할까요? 
IP : 116.39.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2 12:56 PM (125.129.xxx.173) - 삭제된댓글

    두분다 마음이 고우시네요.. 감사하다고 잘 먹겠다 하시고 담에는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면 될것같네요 ..그나저나 무슨악기인가요? 바이올린이나 첼로면 저도 소개 받고 싶네요 전 서울이에요^^

  • 2. 강가딘
    '18.11.22 12:58 PM (115.95.xxx.20)

    원글님의 "순수하게 감사하는 마음"을 아시니까 역시 또 감사해서 사오신 걸거예요. 넘 부담 안가지셔도 될 듯요.. 원글님 아이가 예뻐서일 수도 있고요.
    저도 아이 선생님들(학교 선생님이 아닌사교육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 때 작은 선물 가끔씩 합니다. 선물을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선생님에게 하지도 않지만, 굳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안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 3. 너무소심하심
    '18.11.22 1:10 PM (14.49.xxx.188)

    아주 맛있게 드시면 대부분 선물 주신 분들은 좋아 하시던데요.
    전 그래서 이상한 의도의 선물(가끔 있음) 빼고는 사탕 한 알이라도 누가 주면 안 먹더라도 아주 고마와 하면서 받아요. 주는 손 부끄럽지 않게 하자..가 내 생각이라.

  • 4. dlfjs
    '18.11.22 7:09 PM (125.177.xxx.43)

    서로 좋은 마음에 하는거니 괜찮아요

  • 5. ㅇㅇ
    '18.11.22 10:09 PM (116.39.xxx.178)

    맞아요. 저 소심해요 ㅎㅎ
    울아들이 절 닮아서 ㅜㅜ
    거기다 팔랑귀인지 다들 괜찮다해주시니 맘이 가볍네요 ^^;;
    저도 다행히 .. 놀라서 잠시 포즈가있었지만 얼른 정신차리고 기쁘게 받았어요 ..
    앞으로도 소소하게 표현은 하고 살게요
    부담갖지마시라는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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