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필리핀 치과대학 나오면 한국에서 치과의사 할 수 있다고
필리핀 보낸다 뭐 어쩐다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다니는 치과에 의사 약력이 적혀 있는데
남편은 캐나다에 있는 university 졸업이라고 나오고 치의학 석/박사 이렇게 써 있더라구요.
부부치과인데 부인은 한국대학 졸업이고 치의학 석/박사 이렇구요.
그래서 캐나다 대학을 나와서도 한국에서 의사를 할 수 있나 궁금해지더라구요
의사는 새로 개업해서 그런지 친절하고 괜찮아요.
그리고 지인 중에 재수하는 아이가 있는데 이번에 의대 안되면
헝가리대학으로 의대 보낸다고 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헝가리 의대 나와도
한국에서 의사가 될 수 있는건지...
거기다가 또 다른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그 아이의 누나가 한국에서 계속 PT시험 봤는데
잘 안되었다고 헝가리 약대을 보내겠다는 거에요.
헝가리 의대 보내겠다는 말 듣고 얼마 안되어서 헝가리 약대를 보낸다는 얘기를
두명한테 듣다 보니 헝가리도 되는데 캐나다 대학 나와서 치과의사 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면서 의사나 약사의 길이 돌아서?(물론 공부야 어렵겠지만 요즘 한국입시만 하겠어요?)
할 수도 있나 싶은데....이런 경우가 가능하다는 게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