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분명 좀전까지 괜찮았다가
누군가와의 통화
누군가의 말한마디
그리고 행동
눈빛...
여튼 사람과의 접촉은
즐거움도 주지만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주는 것 같아요
그냥 요며칠 제가 기분이 아주 좋았다가도
갑자기 급 다운된 시간들을 되짚어보니
대부분 사람과 연관이 되었더라구요
사람은 너무 자주 보면 탈이 나는듯해요
살아가면서
분명 좀전까지 괜찮았다가
누군가와의 통화
누군가의 말한마디
그리고 행동
눈빛...
여튼 사람과의 접촉은
즐거움도 주지만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주는 것 같아요
그냥 요며칠 제가 기분이 아주 좋았다가도
갑자기 급 다운된 시간들을 되짚어보니
대부분 사람과 연관이 되었더라구요
사람은 너무 자주 보면 탈이 나는듯해요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죠.. 그렇다고 안하고 살수도 없고
모든 스트레스의 원천은 돈......임
그런데 기쁨도 결국 인간에게서 얻는거라고 봐서 저도 참 힘들어요.
멀리하면 심심하고
가까이하면 즐거움도 크지만 그뒤에 따라오는 관계 스트레스.
제가 요즘 그래요.
나이 들수록 더 힘들어서
글 썼는데 원글님 글이 딱 있었어요.ㅎㅎ
돈도 결국 인간관계와 연결돼요.
인간사회가 없는 곳에서 돈의 효용을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의 90%는 인관간계에서 나와요.
8%는 생존과 건강, 기타 2%
재미도 주고 고통도 주는 것이니
본인 스스로가 키를 쥐고 양자간 균형을 잘 잡고 사는 게 인생살이의 포인트 같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면서도 혹여 내 존재가 남들한테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어 사람 대하기가 더 두려워 지네요
그래서 가끔은 아주 멀~리 떨어져서 숨을 쉬는게 좋을 때가 있네요.
맞아요혼자있는게 외롭긴하지만
편해요
집에서 청소하며 필요 없는 물건 정리 하듯이,인간관계도 가끔씩 청소해야 되요.먹고 살만큼 됐으면 남하고 아예 안 엮이는것도 한 방법이죠.
또 사람한테 에너지얻는것도 무시못해요
전혀 사람이 없어도 너무스트레스가 없어서 그것도 못할짓이드라구요..
근데 그 스트레스도 내 기준에 따라 바뀌잖아요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은 내 마음가짐이 아닐가 생각되더라구요
맞아요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된다는 말 들을때마다 뭥미? 합니다
스트레스의 근원이 사람인데 좋은 사람만 만날수도 없고
친하게 지내면 돈빌려달라는둥 짜증나는 일만 생기고..
그냥 저말 안믿고 나만 독고다이로 사는게 더 낫다싶어요
사람이 스트레스의 근원 맞는것같아요ㅡ
좋은 사람이 많은곳이 좋아요
저도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 박혀 있으니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하네요~~
돈도 절약되고 에너지도 절약되고
심심하면 남편하고 주말에 등산도 하고 쇼핑도 하고.. 그래요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족 외에는 잘 안봐요. 다행히 가족들은 평범한사람들이구요. 어쩔수없이 동네엄마 몇분은 만나네요. 아직 저학년이라 놀이터에 나가야해서요. 다행히 이분들도 상식적인 사람들이구요.
저같은 분들 많으네요. 저도 세상과 담쌓고 그냥 혼자 살아요. 아무도 안만나는데, 마음도 평온하고, 기분도 일정하고, 삶이 편하고 좋아요. 돈도 쓸데 없이 안쓰고요. 저는 제가 아주 예민해서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받는줄 알았어요.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 행복한대로 사는게 정답 같아요.
자연인들이...그렇게 되는 겁니다.
혼자 살고 싶어서.
그분들 세상 마음 편하다고 합니다.
그래도....사람들하고 사는 사회적 동물이지요.
적당히 담쌓고 지내기도 하고..동굴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혼자서만 여행도 하고..
다시 사람들과 만나고....조율하시면서 사세요.
회사 나오면 그 정수를 느낄 수 있죠 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76361 | 딤채에서 나흘 있던 굴 튀겨서 먹었는데... 3 | 노로바이러스.. | 2018/11/22 | 2,816 |
| 876360 | 3분기 소득분배 '역대 최악'..소득증가율은 4년반에 최고 1 | 슈퍼바이저 | 2018/11/22 | 505 |
| 876359 | 췌장암 4기면... 7 | ... | 2018/11/22 | 6,426 |
| 876358 | 골목식당 백종원씨 무지 화났네요 23 | ........ | 2018/11/22 | 14,575 |
| 876357 | 싱가폴 마리나베이센즈호텔 수영장 이용 7 | 감사합니다 | 2018/11/22 | 2,263 |
| 876356 | 해운대 포장마차촌 기본 15만원인가요? 5 | 부산 | 2018/11/22 | 2,561 |
| 876355 | 더스티 핑크색 바지 코디 어떻게하죠? 6 | 겨울 | 2018/11/22 | 2,708 |
| 876354 | 사골 끓이는중인데 마지막 3탕할때 고기 한덩이 넣었더니 6 | ... | 2018/11/22 | 1,799 |
| 876353 | 나의 아저씨~할머니돌아가시면 전화해 꼭! 13 | 내가뭘본건지.. | 2018/11/22 | 3,623 |
| 876352 | 겸미리남편, 마크로닷, 외에 또있어서요. 16 | 나는나지 | 2018/11/22 | 6,920 |
| 876351 | 이 중 선물받는다면 뭐가 젤 낫나요 9 | ... | 2018/11/22 | 1,589 |
| 876350 | 유튜브 프리미엄 3 | 나마야 | 2018/11/22 | 1,034 |
| 876349 | 헐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25 | 산토리니 | 2018/11/22 | 7,789 |
| 876348 | 면접가서 자기소개 어떤거 말하면 될까요? 2 | ki | 2018/11/22 | 1,124 |
| 876347 | 올해의인물 지금2위 문재인 투표하세용 13 | nake | 2018/11/22 | 1,262 |
| 876346 | 완벽한 타인을 보고 드는 생각 (스포 많음) 3 | 문득 | 2018/11/22 | 4,082 |
| 876345 | 남편에게 어떻게 살갑게 잘할 수 있나요? 37 | 진심 | 2018/11/22 | 5,733 |
| 876344 | 한달 생활비 얼마나 쓰시나요? 16 | 생활비 | 2018/11/22 | 5,779 |
| 876343 | 아저씨 나 말싸움대회 1등 했어요 10살짜리 23 | 이렇게 | 2018/11/22 | 4,975 |
| 876342 | 자신의 얼굴이 싫으신 분 3 | ㅇㅇ | 2018/11/22 | 1,482 |
| 876341 | 인쇄 취소 할수 없나요? 2 | dlstho.. | 2018/11/22 | 700 |
| 876340 | 노무현, 문재인과 이재명 5 | 하늘땅 | 2018/11/22 | 838 |
| 876339 | 깻잎 - 씻지 않고 끊는 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깨끗할까요? 2 | 위생 | 2018/11/22 | 1,709 |
| 876338 | 이혼요구남편 _ 폭력 8 | ........ | 2018/11/22 | 4,092 |
| 876337 | 김치는 절대 버리는거 아님.. 20 | 만두사랑 | 2018/11/22 | 8,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