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에 용종이 있다는데 암일수도 있나요?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8-11-21 18:33:31
하도 여러가지라 이것저것 설명듣는 와중에
자궁벽에 용종이라고 들은것같고 작진않다면서 1.5센티라 하고,
2달후에 다시 초음파 보자고. 그때도 있으면 전신마취로 뗀대요. 난소물혹도 전신마취했는데 용종떼는 것도 전신마취하나요.. 종합병원이에요..
근데 찾아보니 암이랑은 관련없다는것 같은데 주치의는 암일수도 있으니 안없어지면 떼어내서 조직검사 해야한대요...
IP : 175.223.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신
    '18.11.21 6:35 PM (112.145.xxx.133)

    마취 그거 위험해요 죽을수도 있는데
    기가 허하니 보약 먹어요

  • 2. ..
    '18.11.21 6:39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보약 함부로 먹으면 더 커져요 ㅠㅠ 너무 걱정마시고 2달 동안 잘 드시고 운동 좀 하시다가 병원 가서 다시 검사 받아보세요. 별일 없을거예요.

  • 3. 생각하기
    '18.11.21 7:00 PM (58.235.xxx.168)

    용종중에 자궁에 셍긴 용종은 암일확률 없다고 하면서도 조직검사했어요.
    아는분은 산전검사중 내진하면서 바로 떼어내기도했다고

  • 4. 저도
    '18.11.21 7:36 PM (211.48.xxx.79)

    대학병원에 자궁 경부암 검사하러 갔다가 의사가 깜짝 놀라
    그날 바로 산부인과 연계 해줘서 날짜 잡아 수술했어요,
    조직 검사 결과 이상 없었고요.
    그때 검색하다가 이러다 더 병 들겠다 싶어
    검사 결과 보고 그때 걱정하자 싶어서 검색을 그만 뒀었네요.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샘 믿고 따라야죠.

  • 5. 전 미국
    '18.11.21 8:38 PM (174.110.xxx.208)

    전 미국살고 자궁 용종 있지만 의사가 대수롭지않게 아주 흔한 증상이라 했어요. 40 이후 여자들은 반정도는 가지고 있다고요. 다른 병원에 가겨거 세컨 오피니언 받아 보세요. 폴립 1.5 센티를 뗀다는 소리는 첨 들어봐요

  • 6. 저요
    '18.11.21 9:19 PM (115.143.xxx.44)

    자궁용종 흔한겁니다
    저혼자 수술하러가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하고 혼자 버스타고 집으로왔어요 걱정마셔요~~

  • 7. 저도
    '18.11.21 9:31 PM (113.60.xxx.83)

    있어요. 20-30 대도 많다던데요. 굳이 수술할 필요가?
    추적관찰해서 크기만 안 커지면 괜찮다던데.

  • 8.
    '18.11.21 9:48 PM (182.229.xxx.41)

    얼마전 생리날짜가 너무 불규칙해서 초음파 했는데 자궁내막이 두껍고 폴립이 있어서 조직검사 했어요.
    자궁내시경으로 들여다보고 바로 소파술로 긁어냈어요.
    엉덩이에 마취주사 한대 맞고 긁어내는데 눈물나게 아프더군요. 물론 그보다 창피함이 더 컸습니다만.
    결과는 아무것도 아니더라입니다.
    6개월 뒤에 오래요. 삼성병원에서요.

  • 9. 원글
    '18.11.21 10:23 PM (175.223.xxx.227)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별거 아니길 바라고 있어용.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윗님 엉덩이에 마취주사만 하셨다구요? 근데 어찌 이병원은 전신마취까지 하라고..ㅠㅠ 이게 더 심난할 지경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392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거네요 3 ㅇㅇ 2018/11/22 1,421
876391 아이들 한 발자국 뒤에서 살기 6 오늘을사는 2018/11/22 1,615
876390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5년…종교권위 악용 5 불신지옥 2018/11/22 1,070
876389 악기샘에게 선물을 하지 말걸 그랬을까요? 5 dd 2018/11/22 1,595
876388 합격되면 얼마를 내야 하나요? 14 수시 2018/11/22 4,377
876387 말없는 시아버지 옆구리 찔러 절받은 이야기 11 그게 2018/11/22 3,022
876386 2달간 사무실에서 혼자 지내게되는데.... 상사가 하시는 말씀이.. 7 ..... 2018/11/22 2,407
876385 수업시간에만 집중하고 집에서 복습 안하는 학생 2 복습 2018/11/22 980
876384 목사가 그룹섹스도 하는군요 31 ... 2018/11/22 22,682
876383 스마트구몬을 하고 있는데요 4 ... 2018/11/22 1,167
876382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맞았는데 6 궁금이 2018/11/22 1,074
876381 아파트 복도에서 매번 옆집 애기가 울고 불고 해요 5 시끄러 2018/11/22 1,660
876380 저에겐 잘하지만 가족을 싫어하는 예비신부 151 ..... 2018/11/22 28,289
876379 별일 없냐 물어보며 안좋은 일 기대하는 거요 5 에오 2018/11/22 1,639
876378 졸음과 배고픔 중 더 참기 힘든게 뭐세요? 14 본능 2018/11/22 2,305
876377 고정은 잘 되면서 센스 2018/11/22 473
876376 계속 맘에 걸리는 알바생 5 .. 2018/11/22 2,852
876375 커피티백 괜찮은거 있을까요? 4 ㅇㅇ 2018/11/22 1,094
876374 前국방장관 등 300여명 예비역장성 참여 토론회…“9·19 군사.. 5 안보위협 2018/11/22 873
876373 왼쪽 손이 전기 오듯이 찌르르해요. 5 50살 2018/11/22 3,226
876372 도토리묵양념과 함께 넣을 야채 뭐가 좋은가요 8 팍팍 무쳐 2018/11/22 1,171
876371 Prp치료라고 4 인대손상 2018/11/22 820
876370 아직도 김어준 지지자분들은 47 궁금 2018/11/22 1,851
876369 어제 라디오스타 웃기지 않았나요? 6 라라스 2018/11/22 3,417
876368 애낳고 성숙하니까 드는 생각 13 메리앤 2018/11/22 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