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ㅜㅜ

히후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8-11-21 17:43:07
남동생 하나 있는 40대에요.
동생보다 경제적으로 좀 낫지만 동생은 부모님 재산 미리 좀 받고 비빌 언덕이 있는지 흥청망청 쓰는 스타일이에요.
올케도 더하면 더하지 아끼는 스타일 아니고요.
둘의 인생관이라 터치는 안하죠.

그런데 엄마가 자꾸 서운하게 만드네요.
조카가 생일이면
"ㅇㅇ 생일에 고모가 뭐해줄까 생각해 봤나?"
동생네가 이사하면
"ㅇㅇ네가 이사한다는데 누나로서 뭐 해줘야하나?"
조카가 학교 입학하면
"ㅇㅇ가 입학하는데 고모가 이번에 뭐해주나?"

저번에도 욱 했는데
오늘 또 그러시길래 내가 알아서 할건데 왜 부담주고 엄마가 챙기고 그러냐.
나 서운하다. 걔네들은 우리한테 해준거 없는데 엄마는 걔네들한테는 이런 소리 해봤냐.
해주고 싶다가도 딱 하기 싫다
했더니 농담인데 그런다며 딸 무서워서 어디 말도 못하겠다고...
휴우....맨날 이런식이에요.
말도 못하게 한다며 나쁜 딸 취급.
제가 더 잘 사니 편하게 한 말이라며...변명하시네요.

시댁에서도 우리가 제일 신경쓰고 돈 쓰고 제일 편한 자식...
친정에서도 제일 편한 자식,..
며느리는 불편하고 눈치보고 엄마 패물 다 물려주고...
저는 뭔가요.

엄청 돈 드는거 아닌 상황이지만 기분이 안 좋네요.
IP : 180.69.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1.21 5: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예전에 저희엄마 맨날 저보고 막내니
    니가 언니들이랑 오빠한테 안부전화하라고~
    막내라서 해야한다나
    성질나서 몇번 엄청 뭐라했더니
    안그러시더군요

  • 2. 전혀
    '18.11.21 5:48 PM (182.227.xxx.59)

    안예민하시고요~
    성질 좀 내시고 따박따박 따지면서 못된 딸 하세요.
    엄마 너무 속 보여~왜 이렇게 차별해?? 하면서 그때그때 까칠하게 따지심 점점 조심하실거에요.
    편한게 어딨어요.만만한거지

  • 3. 연시
    '18.11.21 5:4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좋고 나쁘고 판별 해 봤자 나아지는건 없어요.
    내 주머니에서 돈이 안나가야 님 기분이 업 되는거에요
    엄마가 그 말씀 하실때 네 엄마 차 한대 해 줄게요
    네 엄마 집 한채 해 줄게요.
    네 엄마 천만원 짜리 티비나 하나 바꿔 줄게요.
    엄마 돌아 가시고 나면요.
    하하 웃으세요.

  • 4. ㅇㅇ
    '18.11.21 5:5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진짜 정떨어지겠어요. 논네들은 온통 머리에 아들밖에 없나봐요. 실컷 기분나쁘게 하고 딸 무서워서 말도 못 하겠네 라니. 제가 다 화나네요.

  • 5. 어휴 ㅠ
    '18.11.21 6:01 PM (180.69.xxx.199)

    엄청난 노인네도 아니고 키울때도 차별 없이 키우셨고 우리 애들한테도 잘 하시는데
    며느리 보고나서 그러시네요.
    며느리가 흉 볼까봐 그러시나...
    올케네 오빠는 뭐 해줄텐데 너도 해줘야 위신이 서지 않냐....뭐 이런거일수도요.
    체면 위신 도리 이런거 너무 따지는 스탈이었어요.
    특이한건 며느리한테는 안 그러시네요. 분란 날까 그러시나...
    암튼...갑갑해요.
    우리 시부모님도 제가 만만한거 같아요.
    우리보다 훨씬 소득 많고 펑펑 쓰는 아주버님네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세요.
    호구는 타고나나봐요. ㅜㅜ

  • 6. ..
    '18.11.21 6:10 PM (223.62.xxx.233)

    연습하세요.
    엄마는 뭐해줄건데?
    엄마는 우리애 xx하는데 뭐해줄건데?
    엄마는 우리집 이사하는데 뭐해줄건데?
    엄마 우리집 하는데 동생은 우리한테 뭐해준데?
    나쁜년 취급해도 못들은척 하시고 엄마 내가 지금 급한일이 생겨서 전화 끊을게 그래 버리세요.
    엄마의 사랑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거에 연연하시면 님이 원하시는대로 못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106 무말랭이차를 끓였더니..... 12 우짜까 2018/11/21 5,441
876105 쿨 가수 김성수 진짜 딸바보네요 8 부성애 2018/11/21 6,314
876104 탁구라켓 어떤걸로 구입해야 할까요 3 55 2018/11/21 947
876103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등 관리하기 좋은 프로글검 추천해 주세요 인터넷 2018/11/21 458
876102 에브리* 세일이네요 8 으싸쌰 2018/11/21 2,711
876101 뷰티인사이드 키스씬 8 ㅇㅇ 2018/11/21 3,252
876100 아이가 귀를 뚫고왔네요. 15 캔디 2018/11/21 5,013
876099 뉴스룸에 이정렬 변호사 등판~ 50 ㅎㅎㅎ 2018/11/21 4,638
876098 절임배추 10kg이면.. 4 .. 2018/11/21 2,954
876097 컴박사님들 ,유트브 자막에서 모르는 단어에 커서를 대면 해석이 .. 2 어유아유 2018/11/21 834
876096 장거리인데 먼저 만나자하지 않는 남자친구 24 2018/11/21 12,374
876095 시골땅 팔때요 6 딸래미 2018/11/21 2,929
876094 시부모님이 번갈아가며 5 . 2018/11/21 3,386
876093 (펌)이재명 측 “비서진들이 자택에서 숙식을 같이하다시피 했다”.. 49 ... 2018/11/21 12,288
876092 수능 넘 폭망했으나 그래도 최저는 넘겼다는데... 9 ㅡㅡ 2018/11/21 4,667
876091 고등 무조건 국영수 올인인가요? 8 궁금 2018/11/21 2,720
876090 보이스피싱 신고 가능한가요? 3 보이스 2018/11/21 823
876089 저의 인생 립밤 립케어를 추천해 드리자면 9 꽃보다생등심.. 2018/11/21 4,837
876088 X프찬 이라는 반찬가게 2 흠.. 2018/11/21 1,463
876087 너무 너무 답답해서 점집이라도 찾아가고 싶어요 3 나는 바보다.. 2018/11/21 2,757
876086 헤어라인에 밤색 아이새도우 발라봤어요 14 ㅇㅇ 2018/11/21 4,627
876085 보풀제거기 추천부탁드려요? 9 보풀제거기 2018/11/21 3,001
876084 논술로 자녀 대학 보내신 분 계신가요? 6 진주귀고리 2018/11/21 3,488
876083 박용진!공유해주세요!! 8 ㅇㅇㅇ 2018/11/21 1,353
876082 조카애가 발레를...조언 바랍니다 18 건너건너 2018/11/21 5,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