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준 미역이 있어서 미역국을 끓였는데,
전혀 뽀얀 국물이 우러나지 않네요...
소고기도 넣고, 엄청 푹푹 끓였는데,
미역냉국의 미역처럼 국물이 맑기만 합니다.
소고기도 아깝고 끓인 시간도 아깝고,
당장 저녁국으로 만든건데...
맑은(?) 미역국은 구제가 안될까요?
지인이 준 미역이 있어서 미역국을 끓였는데,
전혀 뽀얀 국물이 우러나지 않네요...
소고기도 넣고, 엄청 푹푹 끓였는데,
미역냉국의 미역처럼 국물이 맑기만 합니다.
소고기도 아깝고 끓인 시간도 아깝고,
당장 저녁국으로 만든건데...
맑은(?) 미역국은 구제가 안될까요?
꼭 뽀얄 필요 있을 까요..
맛 만 있음 국물 색깔이야...
맛만 있으면 되죠.
저는 맑은 미역국으로 끓여요.
맑은대로 맛있는데^^
깊은 맛 원하시면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맛있음 상관없죠. 맑은게 싫으면 들깨가루 넣어도 괜찮겠네요.
들기름 반 국자~ 한 국자 넣고 다시 팔팔 끓여보세요. 국물 뽀애져요~
고기랑 건지를 건져 들기름 반술에
다글 다글 오래오래 볶아요
그다음 폭폭
우리집은 맑은 미역국 좋아하는데...
아~~~ 들기름을 넣어서 다시 해보겠습니다..
맛은..뭐랄까? 맛이 있다기 보다는
국간장 맛만 쨍하게 나는듯 해서 뭔가 부족해보였어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썰어서 넣어 보세요.
맛있어요.
아니면 고기를 건지고 미역을 30분 더 끓여 보세요,
미역에 따라서
안 뽀애지는 미역도 있으니까요.
찹쌀 풀을 조금 쑤어서 넣어도 뽀얗습니다.
미역국에 감자하고 찹쌀새알심를 넣어서 끓이면 국물도 뽀얗고 맛도 좋아요.
체에 걸러서 넣으면 뿌옇긴 하던데 맛고 고소하고~
보통 소고기 넣고 끓이면 맑은 미역국이잖아요 전 그게 더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