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선 말도 한마디 안하면서 바깥에선 온갖 사랑꾼인척 하고 다니는건 뭘까요?

ㄹㄹ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8-11-21 11:40:46

남편이 얘기좀 하자고 하면 대화를 안하려고 한대요. 둘이있어도 혼자있는것처럼 느껴질만큼

근데 정작 다른사람들 보는 자리나 sns에선 세상 남부럽지 않은 잉꼬부부인척 한다는데

남편을 사랑하긴 하는게 맞는지.. 계약거래도 아니고...가까운 배우자와의 관계는 필요없고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게 바라봐주고 현모양처라고 떠받들어주는 자기 모습이 좋은건지ㅋ

인스타보니까 영상 찍으면서 남편이 묻는 말엔 되게 영혼1g도 없이 답하던데...카메라 의식하는지 자기 애기보면서 급 말투바꾸고

IP : 118.32.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18.11.21 11:43 AM (59.15.xxx.80)

    남편이 속썩히고 그랬나보죠

  • 2.
    '18.11.21 11:44 AM (110.47.xxx.227)

    이혼녀 딱지가 무서워서 이혼 못하고 사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어차피 남들 보라고 유지하는 결혼이라면 남들 보기에 사이좋은 부부로 보이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 3. ..
    '18.11.21 11:46 AM (222.237.xxx.88)

    애정은 식었고
    돈 나올 구멍은 필요하고
    남에게 나 잘난거처럼, 행복한거처럼 과시는 하고싶고.

  • 4. ...
    '18.11.21 11:49 A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연하의사랑 결혼한 인스타녀?

  • 5. ㄹㄹ
    '18.11.21 12:04 PM (118.32.xxx.245) - 삭제된댓글

    사랑이 식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깨볶는 연기가 가능한거죠? 저같으면 진정성이 결여된 연애나 결혼같으면 깨는게 맞다고 보는데...그렇게 사는게 좋은건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요;; 살만 닿아도 후드려 패고싶을거같은데ㅡㅡ비슷한 예로 연로한 부부이신데 제가 자동차 뒷석에 타있었는데 저를 가운데 두고 두분이 각각 문 양옆으로 따로 타셔서 저는 어린마음에 왜 같이 안타시고 따로타세요? 했더니 한분은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하시고, 또 한분은 표정에서부터 정이 식은게 보이더군요...제가 말하는 사람은 전자의 분하고 비슷할것 같네요. 뭔가 포장술ㅋㅋ;

  • 6. ㄹㄹ
    '18.11.21 12:05 PM (118.32.xxx.245)

    사랑이 식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깨볶는 연기가 가능한거죠? 저같으면 진정성이 결여된 연애나 결혼같으면 깨는게 맞다고 보는데...그렇게 사는게 좋은건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요;; 살만 닿아도 후드려 패고싶을거같은데ㅡㅡ

    비슷한 예로 연로한 부부이신데 제가 자동차 뒷석에 타있었는데 저를 가운데 두고 두분이 각각 문 양옆으로 따로 타셔서 저는 어린마음에 왜 같이 안타시고 따로타세요? 했더니 한분은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하시고, 또 한분은 표정에서부터 정이 식은게 보이더군요...제가 말하는 사람은 전자의 분하고 비슷할것 같네요. 뭔가 포장술ㅋㅋ;

  • 7. 인스타
    '18.11.21 12:0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들 다 자기가 연예인인줄 착각하는거
    모르세요.....???
    그 심릴 이용한게 싸이며 인스타 라방이잖아요..
    보여주는 모습과 안보여주는 모습이 적당히 다르게 행동 해야지 누가 남이 다 보는데서
    배우자 얼굴 긁고 욕하겠어요.
    ㅎㅎㅎㅎㅎ

  • 8. ㄹㄹ
    '18.11.21 12:11 PM (118.32.xxx.245) - 삭제된댓글

    인스타// 그 보여지는 모습에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이면 연예인병에 걸린 사람 비위 맞춰주고 싶을까요? 뭐 행복한 모습 보이는건 좋은데 그런거에 민감한 성격이면 협조 안할수도 있고, 무덤덤한 사람이면 협조해줄수도 있지만, 그런 작위적인 연출을 찍는 본인도 과연 좋아할런지...

  • 9. ㄹㄹ
    '18.11.21 12:12 PM (118.32.xxx.245)

    인스타// 그 보여지는 모습에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이면 연예인병에 걸린 사람 비위 맞춰주고 싶을까요? 뭐 행복한 모습 보이는건 좋은데 그런거에 민감한 성격이면 협조 안할수도 있고, 무덤덤한 사람이면 협조해줄수도 있지만, 그런 작위적인 연출에 동조하는 본인도 과연 좋아할런지..

  • 10. 연예인병
    '18.11.21 12:4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연예인병에 걸린 사람 비위 맞춰주고 싶을까요

    그래야 남편 지도 밥 얻어 먹고 살죠.

  • 11. 연예인병
    '18.11.21 12:4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연예인병에 걸린 사람 비위 맞춰주고 싶을까요

    그래야 남편 지도 밥 얻어 먹고 살죠.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보세요
    인스타에서 유명 여자분 거기서 만난 남자와 살다 칼에 찔려 죽은사건.
    남앞에선 호인 남 안보는데선 두들겨 팼대잖아요
    함께 산 그 여자분 자기 살려고, 돈 벌려고 남들 앞에선 배우자 비위 맞춰 주다 유명을 달리 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109 구찌 오피디아 숄더백 가지고 계신분~~~ 사고파 2018/11/21 1,060
876108 한달 생활비 천만원 54 ... 2018/11/21 29,211
876107 조희천 조선일보 전 기자. 1 장자연만진 2018/11/21 1,609
876106 그 큰 사기를 쳐놓고 아들들 보내고 자기들도 tv 나오고 4 ........ 2018/11/21 2,502
876105 (미스터션샤인)유진초이 죽기 전 하늘의 검은 새 회상장면 6 궁금 2018/11/21 3,953
876104 차멀미가 너무 심한데 좋아질 방법있을까요? 12 .... 2018/11/21 1,990
876103 공부 안하는 예비 고3아이 위탁교육 시키는분 계세요? 3 ddd 2018/11/21 2,058
876102 배추 한망 가격이요 17 호호씨 2018/11/21 3,074
876101 마이크로닷 최근 언론입막음 위한 합의시도 포착 7 오케이강 2018/11/21 5,860
876100 위염 있으신분 5 게으른냥이 2018/11/21 2,303
876099 나의아저씨 이제야 정주행중인데 제남편이랑 비슷하네요 ㅋ 4 2018/11/21 2,712
876098 아랫배에서 태동? 같은 게 느껴져요 ㅠㅠㅠ (임신 절대 아님) 7 희한 2018/11/21 4,933
876097 식당에서 파는 물 6 어찌 물을 2018/11/21 1,651
876096 이정렬변호사, 얼마든지 악용해도 좋습니다 11 ..... 2018/11/21 2,244
876095 뽀얗지 않은 미역국 구제 되나요? 10 dma 2018/11/21 1,434
876094 댓글에 점 찍는거요... 16 그런생각 2018/11/21 2,222
876093 낙지젓갈 가자미 식해 구입 겨울 2018/11/21 894
876092 800만원 정도의 돈이 생길거 같은데요 3 도어투도어 2018/11/21 2,924
876091 박서원이 날라리 였던데요. 11 ... 2018/11/21 10,104
876090 3억3천32평 아파트 샀어요 16 법무비용 2018/11/21 8,185
876089 개인사업자가 법인사업자 전환 후 자본금 매출액 줄었는데 2 탈세? 2018/11/21 1,115
876088 그 참하게 생긴 피겨선수는 어찌 되었나요? 2 ㅇㅇ 2018/11/21 2,386
876087 롱조끼입기 1 미네랄 2018/11/21 1,525
876086 작년 김장양념 써도 될까요? ㅜㅜ 4 tt 2018/11/21 2,988
876085 5분 만에 보는 한국 IMF 외환 위기 1 ... 2018/11/21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