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잘 안되서 기사님 불렀는데 또 잘되요,, 접수 취소할까요?

[느린인터넷]

저희 집이 안방에 공유기,,를 두어서 그런가 거실에서도 끊기고 문 앞 쪽 방과 부엌에서도 인터넷이 안되서

고객센터에도 몇번이나 통화해도 기사 가도 소용 없다 그러고, 컴퓨터 A/S 도 원격으로 받고 해도 이상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엊그제는 지금 쓰는 인터넷 공유기가 너무 노후되서 (10년 정도) 5기가? 와이파이로 바꾸면 좋다고 요금도 조금 오르고 3년 약정이 될거라 하더라고요..

내일 기사님 오시기로 했는데 그 통화 이후에, 온 집안에서(넓지도 않아요 ㅎㅎ) 인터넷이 빵빵 터지는 거에요.

문간방에서도 잘 되고 여긴 부엌인데 여기서도 잘 되고,,

그냥 노후된 기기로 쓰고 말까요. 아니면 바꾸면 더 잘될까요..

[관음자비]

공유기를 바꾸던가,
와이파이를 달던가, 둘 중 하나는 하셔야죠.
공유기 10년 사용이면 맛이 갈데도 지났네요.

[원글]

고객센터에서 저희 집 공유기는 자기네거라고 뜨지도 않는대요.. 너무 오래썼던 것 같긴해요.. 10년 넘게 저 까만 공유기 바꾼 적도 없고 그 공유기 뒤에는 그 고객센터꺼라고 적혀있거든요 하하하하하하하;;;

답글 감사합니다~~~^_^

갑자기 온 집안에서 넘 잘 되네요~~ㅎㅎ

[관음자비]

그 까만 거.... 혹, 공유기가 아니고, 모뎀일 것 같네요.
고객센터에서 모뎀을 인식 못 할리가 없죠.
그 까만거 뒷 단 어딘가에 공유기가 있을 겁니다.
아니면, 와이파이 설치도 괜찮을 겁니다.
돈이야 조금 더 들지만, 고객센타에서 관리가 가능 하니....

[공유기]

수명이 그닥 길지 않아요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냥 사서 바꾸셔도 됩니다. 이용하는 상품은 안 바꿔도 되고요

[원글]

아,, 모뎀, 정말 모뎀은 뭔가 세기말 느낌인데 제가 그러고 사네요 ㅎㅎ
공유기 님 처럼 제가 사서 바꿔서 쓰면 상품 안 바꾸고, 비용 많이 안 들고 제가 원하는게 그런 거긴해요..

그래도 저같은 컴맹은 기사님이 도와주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