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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기려박사님 일화 저는 이게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8-11-21 08:52:39
북에 가족들을 놓고 월남 하셨잖아요.

내가 이렇게 환자와 이웃을 도와주면
북에 남아있는 가족도 누군가가 도와줄꺼 같다고 하셨대요.

아버지가 없던 북의 자식들도 다 잘되셨다고 하네요..

장기려박사님 진짜 잘 모르셨나요??
알쓸신잡보니 그런 얘기가 나와서..
IP : 122.34.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수록
    '18.11.21 8:57 AM (49.161.xxx.193)

    정말 대단하신 분이더군요.몇가진 따라할수 있는데 그 이상은 부처도 행하기 힘들다 싶더라구요.
    부인의 옛날사진 보니 정말 여성스럽고 참한 미인이시던데 두분 다 인상이 참 순해보이셨어요.
    살아 생전에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싶은데 이산가족 상봉때 두차례나 특별만남을 사양하셨다니 대단하죠.

  • 2. ㅌㅌ
    '18.11.21 8:58 AM (42.82.xxx.142)

    저 부산토박이인데 장기려 박사님 알쓸에서 처음봤어요
    나름 지성인인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네요
    어릴때 청십자건물도 생각나는데 정작 장기려 박사님을 모르는걸 보면
    부산에서도 모르는 사람들 많을걸요
    뒤늦게나마 알려져서 다행입니다

  • 3. ...
    '18.11.21 9:00 AM (108.41.xxx.160)

    북에서 부인은 재혼했다고 들었어요.
    너무 젊고 여자라 혼자 살기 힘들었겠죠.
    박사님은 부인을 이해하겠지요.
    내생에 다시 만나 헤어지지 말고 해로하기를

  • 4. .........
    '18.11.21 9:01 AM (210.210.xxx.110)

    사정이 어려운 환자가 밤에 도망갈 수 있도록
    뒷문을 열어두셨다니 무어라 표현할 길 없는 감동의 물결이..

    한번 초대받은 인생을 두분이 함께
    살아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신 것도 그렇고
    알쓸신잡을 보면서 눈물이 주르룩..

  • 5. ..
    '18.11.21 9:08 AM (1.231.xxx.12)

    정말 감동적인 삶을 사셨네요.
    분단의 아픔은 상상 못할 정도구요

  • 6. 정말
    '18.11.21 9:08 AM (1.232.xxx.157)

    흉내내기도 어려운 분이에요. 한국의 슈바이처? 이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거의 성자에 가까운 분인 걸 이번에 알았네요.
    그런 천성은 타고나는 걸까요? 재혼도 안하시고 욕심도 없고 평생 남을 위한 삶.. 이분에 대한 책을 더 읽고 흉내내는 척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7. ...
    '18.11.21 9:14 AM (108.41.xxx.160)

    지금 의사들이 박사님을 알기나 하는지........

  • 8. 부산
    '18.11.21 9:14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저 부산에서 85년~2002년까지 살았는데 부산 지역방송에서는 가끔 나왔어요.
    복음병원이 현재 고신의료원이더라구요.
    월남한 아들과 그 손자가 의사가 되었고 증손자도 의대생이더군요.
    서울에 정착하셨다면 널리 알려졌을텐데 부산분이라 아쉬워요.

  • 9. ....
    '18.11.21 9:23 AM (210.100.xxx.228)

    알쓸신잡 다시보기로 봐야겠네요.

  • 10. 관음자비
    '18.11.21 9:37 AM (112.163.xxx.10)

    지금의 의료 보험.... 이게 시초가 장기려 박사이고,
    장기려 박사의 모델을 많이 참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박 정희.... 뭐, 까여야 할 건 넘치고 넘쳤으니 넘어가구요,
    박 통의 공적 하나는 의료 보험 도입.... 이건 확실한 공으로 저는 인정합니다.

  • 11. 원래
    '18.11.21 9:42 AM (1.236.xxx.238)

    유명하신 분인데 모르셨던 분이 많아서 더 놀랍네요
    데리고 월남한 둘째 아들 장가용박사도
    서울대의대 출신이고 생전에 인터뷰도 종종 하셨어요.
    부인이 재혼했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자녀들이 많은데 아마 아닐 것 같네요.
    남편하곤 못 만났지만 둘째아들하고는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만났어요.

  • 12. ..
    '18.11.21 9:43 AM (223.62.xxx.140)

    장기려 박사님에 대해 너무 안알려졌어요.
    박정희가 지 치적으로 둔갑시키느라 그런 것 아닌지...
    장기려 박사님 널리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 13. ..
    '18.11.21 9:49 AM (223.62.xxx.140)

    저 위에도 의료보험을 박통 치적이라는 분이 계시네요.
    박통은 인기 얻으려고 장기려 박사님꺼 고대로 가져다 지걸로 둔갑시킨거고요. 그나마 제대로 가져오지도 못해서 제대로된 의료보험 역할도 못했어요. 옛날 의료보험 생각해보세요. 급여 되는거 얼마나 있었는지. 약, 수술 비용 외에도 식비, 특진, 병실비 등등
    그거 그나마 지금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 전국민 혜택 볼수 있게 만든게 김대중 대통령이고 노무현 대통령 때 유시민 장관이 재원 안정화 시켰고요. 문대통령님 보험 급여 강화하고 계시죠.

  • 14. ..
    '18.11.21 9:51 AM (223.62.xxx.140)

    80년 대에도 의료보험 가입 못한 국민이 얼마나 많았었는데요.

  • 15. ..
    '18.11.21 9:59 AM (49.1.xxx.87)

    유명하시죠. 전기로도 책 발행되서 저희 애들도 읽혔어요. 존경하는 분이에요.

  • 16. 느티
    '18.11.21 10:56 AM (61.76.xxx.242)

    장기려박사님의 일대기가 춘원 이광수의 '사랑'의
    모델 이야기로 유명하지요.
    저 어릴때 청십자병원에 입원해서 장기려박사님
    진료를 받은적 있어 늘 기억에 남네요.

  • 17. 비웃음
    '18.11.21 11:04 AM (116.120.xxx.159)

    장기려박사는 더없이 훌륭한 분이신데,자손들은 왜 그모양인지
    수년전 강남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 18. 장기려박사님
    '18.11.21 3:36 PM (218.239.xxx.152)

    초등2학년 교과서에 나와요.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모두 알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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