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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재능이 없는 남편이 고집만 세네요.

재테크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8-11-21 02:40:40

제목 그대로예요.

평생 무능했던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구박받는 걸 봐서 인지

돈관리를 자기가 하고 절대 저한테는 오픈하지를 않아요.

전 아이들 키우느라 풀타임으로는 아니고 늘 반나절 알바에 아이들 과외 등 계속해왔구요.

제가 버는 수입이 남편보다 작다보니 합산해서 뭔가 해보려고 할때 의사결정에서 항상 남편목소리가 크네요.

그런데 10년이 훌쩍 넘도록 남편 주장대로 했던것들은 다 마이너스 아니면 제자리예요.

집에 대한 것도 제 의견대로 했으면 수익이 엄청났을 것을 남편이 고집을 부려 간신히 손해만 면한 상태

상가투자도 그렇고 번번히 너무 빗나가서 이젠 절망스럽네요.

여전히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제 의견대로 따르긴 싫어하고 오늘은 제가 좀 주장했더니 버럭질.

제 노후가 걱정이예요. 남편만 믿다가 쪽박찰것 같아서.

재테크도 재능인것 같아요. 아무리 공부많이 하고 똑똑해도 돈불리는건 별개인것 같네요.

이렇게 답답하고 재주가 없을 수가 있나요.

IP : 58.234.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말대로
    '18.11.21 3:50 AM (104.222.xxx.47) - 삭제된댓글

    했다면 더 나아졌을거란 확신이 있으면 어떻게든 설득해서 하세요.
    안그러면 님은 평생 후회할겁니다.
    재테크 관심 하나도 없던 남편 지금 은근히 좋아하네요.

  • 2. ..
    '18.11.21 6:00 AM (223.62.xxx.253)

    제 주변에 원글님 남편같은분이 계심~
    지금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이 집 살때도 태클 걸고 안살려 하는걸
    여자가 밀어 붙이고 붙여서 사고
    2년만에 지금 딱 3억 올랐어요
    월급쟁이가 어케 몇억을 모읍니까
    올 초에도 2년전보다 1억이상 오른
    가격에 전세 놓고 갭투자 하더니
    지금 거기도 1억 이상 오름~
    남편이 재미 보더니 이제 좀 깨우쳐서
    짹소리 안한다고 합니다~

  • 3. 글쎄요
    '18.11.21 6:52 AM (175.113.xxx.77)

    제 주변에 보면 그게 반전이 항상 있어요
    와이프 주장해서 집 사서 요 2년간 오르긴 올랐어요
    그래서 올 초에 최고로 올랐을때 팔고 이후에 또 와이프 주장대로
    근처에 샀는데 대출 만땅으로요
    팔릴거 같지 않고 벌써 일억 이상 떨어져서 나오고 있고..
    앞으로는 더 떨어질거 같다고
    친구가 잠을 못자요
    대출을 4억을 받았기 때문에 중고딩 있는 집에서 이자무는것만으로 엄청나죠
    결국 이전 번거 거의 다 까먹을 듯.

  • 4. 그거
    '18.11.21 6:53 AM (123.212.xxx.56)

    안되는 사람 있어요.
    어쩔...
    원글님이 종자돈 마련해서
    작게라도 해보시는게...

  • 5. ..
    '18.11.21 10:06 AM (223.62.xxx.86)

    님이 버는거라도 따로 재테크 하세요.
    남편에게 얘기하시고 생활비는 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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