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 고르는것도 고민이네요 ㅠㅠ 19개월때.. 도와주세요

벌써고민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8-11-20 23:13:50

집바로앞에 관리동 어린이집이 있어요. 지금은 15개월이구요.
대기로 관리동 어린이집 그리고 같은평수의 가정어린이집 두군데를 걸어놨는데

둘다 되서 방문하고 결정 해야하나보다 했는데
오늘 먼저 가정어린이집을 갔다왔는데 원장이 이번주까지 결정을 해달라고..
1순위라 담순번 사람들이 자꾸 연락이 와서 더 기다릴수없다네요
상담전 전화상으론 다른곳 하나 더 보고 결정한다고 하니 그렇게하시라고 하더니 관리동어린이집은 방문날짜가 따로 정해져있고..그건 12월초거든요.
당장 이번주까지 결정하달라고 아니면 보류상태로 둬야한다고.
원래 이런건가요?? 대기걸어둬두요?

첫째라몰라요 암껏도ㅠ

암튼 원장이 말도 똑똑 부러지게하고 신경많이쓰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본인도 4개월 아기가있고 내년부턴 반을 배정받아 가르킬수도있다고.
3시반쯤가서 그런가..애들이 소리지르거나 뛰거나 울거나 하지고않고 그냥 조용히 다들 놀더라구요.

누군칠하고 누군장난감으로놀고..선생님은 애 머리묶어주고 같이놀아주고..그냥 집에서 애들 노는것 같은 느낌.

근데 33평에 20명정도가 있으니 좀 답답하겠구나 싶은 생각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교육보단 보육이구나싶은..

반면 관리동은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가정어린이집 하곤 또 다른 분위기 일거 같긴 한데 50명정도가 정원인거같아요.

참 고민되네요

15개월 아기... 내년3월이면 19개월 되는데

님들이라면 어디를 선호하시겠어요??


IP : 116.34.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0 11:25 PM (39.7.xxx.25)

    한반 명수가 중요해요...담임 잘 보시구요..

  • 2. 애엄마
    '18.11.20 11:39 PM (27.1.xxx.133)

    세살아기 가정형다니는데 만족합니다
    네살부터는 답답해할수 있겠지만 세살까지는 보육이 우선이라
    규모작은데도 나쁘지않아요
    무엇보다 담임이 중요하고 정원이 몇명인지 담임과 보조샘 몇명인지 보시고 지역맘카페서 엄마들 평도 한번 알아보시구요.그게 젤 정확한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안들어가시면 다시 대기하셔야할거에요.
    주변에도 그래서 일단 들어가고보더라구요

  • 3. 두아이맘
    '18.11.21 9:17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은 서로 연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다려주는거 아닌거 맞고요 (회사 합격 생각해보세요. 먼저 합격한 곳에 나중에 다른 회사 되면 알려드릴게요~ 이럴수 없잖아요 ㅎ)

    된 곳을 들어가고 나중에 다른데 되면 옮기는 방법은 있어요.

    어린이집에 많은거 기대 하심 안되고 그냥 나 없을 때 큰 문제 없이 돌봐준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요.

    가끔 다치거나 상처나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큰 실수가 아니었고 크게 안 다치면 그냥 넘어가시고요.

    참고로 전 큰애는 가정어린이집, 둘째는 관리동 국공립에 보냈는데 둘다 만족했어요 (큰애는 4살땐 답답해 했는데 그래서인지 유치원 정말 잘 다녀요).

    19개월이면 어느쪽이든 크게 안 다를거라 생각해요. 담임 잘 만나는게 관건인데 뭐 이건 복불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964 ‘외인자금 유출’ 걱정느는 한은…“30일 금리인상 가능성 90%.. 3 .. 2018/11/21 1,591
875963 한 남자와 오래 연애할 수 있는 비결은 뭔가요? 12 연애 2018/11/21 8,604
875962 유아식 어떻게 해먹이셨어요? 5 ... 2018/11/21 1,278
875961 요리 잘하는 분들 인스타.. 4 .... 2018/11/21 2,774
875960 온라인으로 무를 구입했는데 3 궁금이 2018/11/21 1,220
875959 재테크에 재능이 없는 남편이 고집만 세네요. 4 재테크 2018/11/21 2,539
875958 저는 자꾸 못키우겠고,죽고 싶어져요. 10 뭘 어떻게 .. 2018/11/21 5,333
875957 여자가 남친한테 꼬리치는 거 맞나요? 19 흐미 2018/11/21 7,469
875956 이해찬이 노통에게 했던 짓 62 .... 2018/11/21 3,544
875955 제가 만났던 남자가 유부남이었어요 16 /// 2018/11/21 15,135
875954 전라도김치 먹다가 14 nake 2018/11/21 5,794
875953 전 제 인생의 구경꾼처럼 사는 것 같아요. 31 생각 2018/11/21 7,086
875952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에 사과 "죄송…아들로서 책.. 17 .. 2018/11/21 7,613
875951 Ktx 진짜!! 7 .... 2018/11/21 2,648
875950 마닷은 지 생일날 일터졌네요 1 2018/11/21 2,821
875949 성남은 어째 이런것들만... 2 성남모지리들.. 2018/11/21 1,564
875948 엄마가 보낸 이메일 보고 화난 이유가요 29 .... 2018/11/21 6,127
875947 다가올 미래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던 혜경궁 6 ㅋㅋㅋ 2018/11/21 2,221
875946 김장하고 며칠 정도 실온에 놨다가 김냉에 보관 하시나요? 3 김장 2018/11/21 2,522
875945 코감기가 잘 낫지 않은데...누런코가 계속 나와요 8 찬바람땜에?.. 2018/11/21 3,559
875944 부가가치세에 대해 궁금합니다ㅠㅠ 14 자영업자 2018/11/21 2,078
875943 일반전형 면접 질문해요 9 고3맘 2018/11/21 1,269
875942 형부가 저희엄마 카톡을 사용했는데요 55 카톡탈퇴방법.. 2018/11/21 23,980
875941 jtbc_ 4분간 동시다발 쾅쾅쾅..북, GP 10곳 폭파로 합.. 2 ㅁㅁ 2018/11/21 3,254
875940 외화 입금을 몇달 받아야하는데 알려주세요. 2 메리 2018/11/2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