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아이엄마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국어커리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픈데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국어학원을 방학때만 띄엄띄엄 다니다 말다 했더니 뭐가 되어있고 안되어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겨우1-2등급 나오긴하는데 내년에 어디까지 추락할지 걱정인아이이구요.
이런 경우 국어학원이 나은건가요? 과외가 나은건가요?
고3학원 커리를 보니 뭐가 제대로 완성이 되는건지 아닌건지 잘 파악이 안됩니다.
저희 아이를 생각하면
국어문법을 한바퀴 돌아야 할것 같기도 하고, 고전시가도 정리해 놔야 할것 같고 , 문학 개념어도 정리가 안되어 있고...
엄마 마음에는 이번 겨울 방학이 아니면 국어 수능 개념 정리할 시간이 없어보이는데
학원보내놓으면 꼼꼼히 될것 같지도 않고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하다가 제대로 안될것 같아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학원커리를 따라 가는것이 맞는 것인지.
과외로라도 방학동안 수능개념전체를 한번은 정리하고 가야하는것인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커리를 짜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