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고 친구라 생각하며 의지하고 잘 지냈어요. 애 흉도 가식없이 보아가며..애들끼린 안친해도 적당히 챙겨주며 엄마들끼리는 잘 지냈어요. 학원도 한동안 서로 찾아가주고 알려주면서 많이 돕고 도왔죠.
근데 저희 애가 동네에서 좀 유명한 수학학원에 붙었어요.
그 학원원장이 전화와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감이 좀 있다며 시작해보자더라구요. 전 황당한 상황이었죠. 떨어질 곳에 붙었으니 학원이 망해가나 ..전기료 내주러 다니는거 아닐까 고민하다 애가 해보겠다하길래 등록해줬어요.
그리고나서 그 친구랑 늘 그랬듯 수다떠는데 좀 서운해하더라구요. 뭔 느낌인지 알 것같아서 제 딴에는 충분히 설명했어요. 붙을 줄 몰랐고 떨어질 꺼 뻔히 아는데 테스트봤단 말하기도 좀 그랬다고. 사실 진짜고 정말 저 감정에서 하나도 더 붙은건 없어요.속일 생각이 아닌 입장이고 그간 잘 챙기고 지냈던 걸 봐서는 서운하더라도 서운하네 하고 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무뎠나봐요..저한테 말한 것보다 더 서운함이 느껴졌나봐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학부모와의 관계 저도 질문요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8-11-20 14:20:45
IP : 125.177.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1.20 2:38 PM (110.12.xxx.167)지금은 친하게 지내도 평생 가지않아요
가까이 사니까 자주 보고 많이 친한것 같아도
한쪽이 이사가거나 누가 직장이라도 다니게 되면
바로 소원해지고 그게 또 이상하지도 않아요
즉 적당히 사교가 필요해서 맺은 친분이란거죠
너무 관계에 골몰하고 의미 두지 마세요
서로 필요하고 그닥 거슬리지 않으면
계속 친분 유지할거고
한쪽이라도 예민하게 굴먼 차츰 멀어지겠죠
너무 눈치보고 애쓰지 마시란 말씀입니다2. ㅅㅇㅈㅇ
'18.11.20 2:55 PM (110.70.xxx.25)앞으로 이런일, 계속있어요.
한학원을다녀도, 레벨이다르고, 레벨이같아도, 점수가 다르고,.
계속되는 경쟁때문에 이런걸로 서운하기 시작하면 그관계는 오래갈수 없어요
심지어 같은학원, 같은레벨이라도 선생님한테도 상대방아이 점수물어보는 엄마들도 있는데요. 뭘.3. .....
'18.11.20 5:58 PM (221.157.xxx.127)자기애도 테스트봐보면되지 왜서운한지 어이가없는데요
4. 병신들
'19.1.28 3:39 PM (61.84.xxx.142)꼭 그렇게 수준낮은걸 표현하는 ㅂㅅ들이 있어요.
그리오래갈 관계는아니네요.
앞으로 진학하는학교.성적에따라 더할거에요.
무슨학원테스트보는거까지 허락받고 해야하나 .
지네가뭐라고 미리말하니 마니 합니까?
지네애는 안될거같으니 저러는거지,앞의분처럼 지네도보면 될걸.
아무튼 미친엄마들많아요.
지새끼밖에모르고. 눈돌아가는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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