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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해 한해 유치, 초저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는게 피부로 느껴져요

ㅇㅇㅇ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8-11-20 00:43:29
제 아이보다 한 2년쯤 앞선 엄마들이 요새 초1,2는 넘 많이 시킨다고 할땐 그런가?? 했는데
사고력수학학원에서 많이 느껴요.
저희때는 7세 1반이 한두반 있었는데 요샌 6세부터 1반이 4반인가 있다고 하고 현초1 다니는 좋은 영어학원은 아예 빠지는 애가 없어서 테스트도 못본다네요.
경기도 안좋고 대학이 좋은 직업을 보장해주는 시대도 아닌데... 이유가 뭘까요?
IP : 114.201.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18.11.20 12:46 AM (211.108.xxx.4)

    수시가 중요해지면서 이제는 중딩에서 선행 많이 해야 고등때 내신 잘나와요
    그리고 특목고 가려면 초등부터 준비해야 갑니다

  • 2. ...
    '18.11.20 12:50 AM (221.165.xxx.155)

    예전에는 놀다가 잘하는 애들이 준비해서 특목고 갔던거 같은데 요즘은 엄마들이 특목고를 위해 어릴때부터 준비시키는 모양새예요. 그런데 그렇게 어려서부터 준비하면 거의 특목고 가나요?

  • 3. zilo
    '18.11.20 1:04 AM (59.15.xxx.101) - 삭제된댓글

    이건 특목고나 고등하고는 상관없는 애들도 하는거 같은데요. 아직 유치원 초등 저학년이라면

  • 4.
    '18.11.20 1:07 AM (49.167.xxx.131)

    그땐 우리애가 뭐가 될꺼같아 무섭게들 시키는데 중등안 가도 다 부질없는 헛짓이란걸 대부분이 느낄껄요 ㅠㅠ

  • 5. 고3이 입시 문턱이
    '18.11.20 1:15 AM (218.39.xxx.172)

    이제 고1부터 입시에요
    수시로 인해서

    그래서 사교육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있어요

  • 6. ..
    '18.11.20 1:32 AM (175.119.xxx.68)

    학교교육 믿으면 안 된다는 선배엄마들 말을 들었나보죠
    수학은 늦게 시작해도 따라갈수 있는데 영어는 말하기라도 할려면 진짜 저학년때 해야 되겠더라구요
    3,4학년때 시작하면 이미 늦었어요
    사고력수학도 안 시켰던 엄마들이 중학교가서 후회한다는 글도 봤고
    이런거 보면 학교가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7. zzzill
    '18.11.20 1:51 AM (59.15.xxx.101) - 삭제된댓글

    대학 입시하고 고교 입시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유아 사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 사교육도 지나치게 과열된건 맞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라면 몰라도.

  • 8. zzzill
    '18.11.20 1:52 AM (59.15.xxx.101) - 삭제된댓글

    대학 입시하고 고교 입시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유아 사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 사교육도 지나치게 과열된건 맞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라면 몰라도.

  • 9. zill
    '18.11.20 1:54 AM (59.15.xxx.101) - 삭제된댓글

    대학 입시하고 고교 입시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유아 사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 사교육도 지나치게 과열된건 맞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라면 몰라도. 나 역시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매일 학원 몇군데 다녀봤음.

  • 10. 111
    '18.11.20 9:24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래요
    어렸을때부터 맹목적으로 학습을 강요하면
    사춘기때 극도의 반항이나 무기력으로 부메랑되서 돌아옵니다
    그리고 어릴때 학원 뺑뺑이로 돌린애들 사실 학교가서 문제 많이 일으켜요
    하지만 자기애 자기돈으로 사교육시킨다는데 말릴수도 없구요
    냅둬야죠머...
    그시기 가장 중요한건 부모와 자식간의 끈끈한 신뢰감형성이 먼저이고 굉장히 중요한데 ...ㅠㅠ

  • 11. 222
    '18.11.20 9:47 AM (220.120.xxx.194)

    몰라서 그래요
    어렸을때부터 맹목저긍로 학습을 강요하면
    사춘기때 극도의 반항이나 무기력으로 부메랑되서 돌아옵니다 22222
    --------------------------------------------------

    저 아는 이야기 해드려도(저 영어학원장했어서 진짜 다양한 이야기 많거든요;;;)
    자신들 이야기라 생각 안하드라구요.
    이 아이들이 (과도한 경쟁과 학습 &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에 길 들여진)
    자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면 무섭기도 합니다.

  • 12. 원장님
    '18.11.20 11:00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얘기해주세요~~~~
    중등도 있고 초저도 있네요
    시켜보니 아 타고난 만큼도 있지만 안할수없고 ㅎ

  • 13. ㅡㅡ
    '18.11.20 11:12 AM (59.6.xxx.154)

    초저, 유치원이면 모르겠는데, 요즘 영유아들도 교육열이 과열된 느낌이 들어요.
    지금 4살짜리 아이 키우고 있는데, 주변 보면 영어 노출은 기본이고요.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까지 가르치는 집들도 많아요. ㅜㅜ

  • 14. 유니스
    '18.11.20 11:28 AM (211.198.xxx.20)

    원장님, 얘기해 주세요.222
    저도 같은 걱정이 많아요.
    스마트폰, 과잉학습..다같이 살아가야하는 사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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