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트들은 왜 안감이 없나요
옷이 감기고 딱 떨어지는 맛이 없어서 안감없는 코트 싫어하는데 올해는 왜 이리 디자인이 이쁘다 싶으면 한겹 얇은 천에 안감이 없는지 ㅜㅠ
패딩말고 코트족인데 올해는 그냥 있는 옷들로 대충 넘어갈까봐요
1. ㅇㅇ
'18.11.19 8:32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다 그넘의 핸드메이드인지 모시깽이가
유행이라 그런듯해요 ㅜ
한겨울에 입기엔 턱도 없는 그런 코트들밖에
안만드네요. 그 핸드메이드 코트 한 20년전 쯤
처음 선보여서 한때 휩쓸고 간 유행이었지않나요?
그 유행이 다시 돌아왔는지2. . .
'18.11.19 8:34 PM (222.237.xxx.88)핸드메이드 코트라 안감이 등짝 밖에 없죠?
3. ...
'18.11.19 8:34 PM (49.1.xxx.95)예전에 산 코트들은 다 안감이 있는데 최근 몇년간 산 핸드메이드 코트는 안감없는 게 꽤 많아서 저도 놀랬어요.
한편으론 바느질 기술이 좋아져 안감이 필요없어져서 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ㅜ
안감없이도 안쪽이 깔끔하긴합니다. ^^4. 네..
'18.11.19 8:34 PM (121.182.xxx.252)핸드메이드 코트.
1998년 결혼할때 이 코트 샀는데 요즘 다시 입을까 싶네요..별로 비싼 것도 아니었는데 촌스럽지는 않더라구요..5. 전
'18.11.19 8:35 PM (182.225.xxx.13)제가 안감 달았어요.
안감 있는거랑 없는거랑 보온에서 엄청 달라요6. ...
'18.11.19 8:38 PM (110.70.xxx.8) - 삭제된댓글전님!!
안감 어떻게 단건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7. ...
'18.11.19 8:38 PM (125.186.xxx.152)요즘은 핸드메이드에 안감 달려나오는 추세에요.
저렴이는 말고요.8. 그래도 게중에
'18.11.19 8:39 PM (178.157.xxx.193)있는 것들은 있더라고요.
일이만원 더 값을 붙이더라도 안감 달고 나오지...
옷의 질이 확 떨어져요.9. ??
'18.11.19 8:40 PM (180.224.xxx.155)정말 너무너무 싫지요?? 니트 입음 코트랑 물려서 옷이 같이 돌아가요. 으..
전 안감없음 안 사던가. 제가 안감웃감 인터넷으로 시켜 달아요. 수선집에 한번맡겨봤는데 간단해보여 해보니 쉽더라구요
옷감을 코트 크기로 자르고 모양대로 꼬매고 코트 안쪽에 뜨듯이 이곳저곳 대강 떠서 고정시키면 되요10. ㅇㅇ
'18.11.19 8:46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핸드메이드 코트 하니 생각난 얘기가 있네요
그게 아주 처음 나왔을땐 뭔가 고급한 느낌으로 소맷단에
핸드메이드 라는 라벨이 달려있었거든요
비싼옷에 붙은 그럴듯한 핸드메이드 라벨이니
그당시엔 안떼고 입는 사람이 많았어요.
제 지인도 그걸 붙이고 있다가
당시 외국이었는데 어떤 외국인이 너 그거 왜 안떼냐고
그거 계속붙이고다니면 사람들이 너 머리가 이상한 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는
문득 오래된 옛날 이야기가~11. .....
'18.11.19 8:55 PM (221.157.xxx.127)요즘코트들 초경량패딩입고 겹쳐입어야됨요 죄다 앏음
12. ...
'18.11.19 9:00 PM (223.38.xxx.60)경량패딩 입으라는 의미죠
13. ㅇㅇ
'18.11.19 9:14 PM (121.168.xxx.41)코트 입고 벗기가 넘 힘들어요
특히 벗을 때 팔은 뒤집어집니다14. 추워
'18.11.19 9:17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경량패딩을 또사게되죠.
안감이 없는데도 비싸기는 또 오지게 비싸고..15. 다들
'18.11.19 9:19 PM (74.75.xxx.126)날씬하시네요. 아무리 경량이라도 패딩은 패딩인데 그 위에 코트가 들어간다니 ㅠㅠ
16. 전
'18.11.19 9:25 PM (121.130.xxx.60)비싸게 준 코트인데 안감없는 핸드메이드 있어요 ㅎㅎ
가격을 좀 준거는 안감없어도 그렇게 후줄근하진 않더라고요
옷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17. ..
'18.11.19 9:42 PM (211.224.xxx.142)핸드메이드 그거 다 상술이죠. 장인이 한땀한땀 손으로 손바느질해서 만든것도 아닐건데. 다 공장서 대량 재단해서 드르륵 박아내는건데 소매엔 떠억하니 핸드메이드라고. 안감없는것도 원가 절감차원에서 안넣는거겠죠. 안감하는게 생각보다 고난이도 작업일것 같고 인건비 절감차원서 안하는거죠. 점점 옷질들이 떨어져가는것 같아요
18. ㅁㅁ
'18.11.19 9:45 PM (112.144.xxx.154)핸드메이드 코트 만드는 원단이
원단 두겹이 붙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굳이 안감 안 넣는데
입고벗기 힘드니 요즘은 팔과 윗부분 반정도 넣는거죠
아예 없는거는 수선집에 가서 넣어 달라고 하세요19. 오 맞아요
'18.11.19 9:51 PM (175.113.xxx.141)니트 스웨터에 막 달라붙고 롱코트는 바지랑 감기고 벗을 때 소매 뒤집어지고 ㅜ
근데 가격에 상관없이 백화점 고가 매장에도 올해는 유난히 안감없는 디자인 많아요
그리고 핸드메이드 라벨 ㅎㅎ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드라마 심각한 씬에서 남주 소매에 핸드메이드 라벨이 떡하니 달려 있어서 웃겼어요 협찬이라 못 뗐나? 했어요20. 라벨
'18.11.19 10:43 PM (221.140.xxx.15)한국서는 그게 있으면 좋은건줄 아는 사람 많아요
핸드 메이드니 더 좋아보이겠지 하고요
없으면 왜 안달려 있냐고 난리21. ㅋㅋ
'18.11.19 10:4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핸드메이드도 돈 좀 준 거는 안감 있어요 ㅋㅋ
22. ..
'18.11.20 9:19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코트 2개가 전부인데 둘다 안감이 없어요,,하나는 250만원 하나는 108만원
아주 추운날은 패딩 입어요;;;23. 손바느질
'18.11.20 2:23 PM (125.31.xxx.70)핸드메이드 코트 손바느질 합니다
배워서 5벌 정도 만들어 저도 입고 동생도 주고 했는데요
만들어 보면 쉬운 과정이 아니고 재봉틀로 만드는 코트보다 시간이 더 걸려요
손바느질 대충해서 만드는 사람의 옷과
꼼꼼하게 손바느질 해서 만든 사람의 옷을 비교하면 차이도 확실히납니다.
처음 만들때는 안감 다는게 귀찮아서 안감 없이 입다가
요즘에는 안감 만들어 다는데 안감 있는게 입고 벗기에 훨씬 좋긴해요
위에 핸드메이트코트 손바느질 없을거라는 글이 있어서 댓글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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