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은따요
1. ㅇㅇ
'18.11.19 7:07 PM (222.114.xxx.110)원글님은 어머님으로부터 보호를 받았어야 할 나이에 어머니를 보호하셨다니.. 아마도 눈치보면서 원글님 기준이 우선이.아니라 타인을 기분이나.감정을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가 싶어요. 그러면 해가 되는 친구로부터 거리를 두거나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 수 없어 못된 친구로부터 시달림을 받기 쉽죠.
2. 경쟁사회가
'18.11.19 7:07 PM (1.254.xxx.155)되다보니
뭔가 잘해야 되는
잘하는게 없는 사람들이 열등감으로 뭉쳐 다니며 패를 만들고 약한 사람 하나 잡아서 그 분노를 폭발하는 대상으로 삼는거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은 집에서 제일 약한 존재니
밖에서 분노를 발산할 대상을 찾는거 같습니다.
여튼 패지어서 다니면 혼자서는 할수없는 대범한짓거리를 얘나 어른이나 해대니 다들 정신이 온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미성숙하고 약할수록 분노조절을 못 하고 수위가 갈수록 악랄하고 치명적입니다.
이건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가 되서 직접나설수 없다면 신고하는 자세로 약한자들을 도와야할 때 입니다.3. ㅇㅇ
'18.11.19 7:09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너무 자신밖에 모르거나 자신을 보호할 줄 모르면 아무래도 그렇죠.
4. ㅇㅇ
'18.11.19 7:11 PM (222.114.xxx.110)남에게 해가 될 정도로 자신밖에 모르거나 자신을 보호할 줄 모르면 아무래도 그렇죠.
5. 아 맞아요
'18.11.19 7:12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이제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 때 하필 우리 반에 엄청 기질이 강한 애가 있었는데
갑자기 그애 이름도 지금 기억이 나네요. 현수. 그 애가 전 정말 엄마 보호 하느라 학교하고 집
뿐이라 세상 모르고 순한 애였거든요. 그런데 그때 제가 미화부장이었는데
걔가 저를 손으로제 옷까지 쥐고 끌어 당겨서 흔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요.
아주 아주 오래 전 기억인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고 전 그때 그 애를 무척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요.
학교를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애가 무서워했던 기억, 정말 몇 십년 전 그 기억이 지금 나네요.6. 음..
'18.11.19 7:51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저는 부모님도 안계시고 할머니집에 살았고 공납금도 돈없어서 못내서 선생님에게 불려나가고
고2때는 도시락도 제대로 못싸다녔거든요.(집이 좀 많이 어려웠어요 ㅠㅠ)
그런데도 단한번도 은따 왕따 당한적도 없고 친구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어요.
인생에서 초중고시절이 가장 즐거웠던거 같아요.
대학시절이 가장 암울했음 ㅠㅠㅠ 왜냐 제가 과에서 제일 못살고 집안 환경도 최악인걸 깨닫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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