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정에 대해 여쭤봅니다.
결혼하고 지금 집에 산지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사경험이 거의 전무해서..
집을 일단 내놓긴 했는데.. 감이 안잡혀서요.
이사경험이 많으신분 여쭤봅니다.
질문이 초보틱해서 부끄러운데..
집을 팔고나서 살집을 알아보는건가요..?
아님 살집을 구하고나서 파는건가요..?
집 내놓으러 부동산 갔더니/
집을 팔고 구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집을 내놓은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보러오는 사람 한사람도 없네요
더 많은 부동산에 집을 내놔야하는것같은데
실거래보다 많이 낮게 급매로 내놓아도 그렇습니다만..
가격더 낮춰파는건 문제가 아닌데(그렇게 되겠죠 뭐...)
집을 팔고나서 사는 텀을 어찌맞추는지
그문제가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이사집 알아보는게 원래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과정인건가요..(푸념입니다..)
또 좁은 평수라 짐이 많은편인데.. 막 지저분한건 아니고
짐이 좀많은건데..
보러온다는 연락받으면 싹 정리하고 보여주나요..
아님 사는그대로 보여주는건가요..
집보러 간 경험도 거의 전무해서..
감이 없네요.
집 평수를 넓혀야하고
아이들학교문제도 있고해서
옮기긴 옮겨야하는데.
도배한지 10년이 된거고
씽크대/붙박이장도 10년된것.
화장실은 부분교체(세면기/욕조만)
새로이사오는사람은 거의 다 해야하는 상황인데
수리를 해서 내놓는게 좋나요
아님 이왕 매매한사람의 취향대로 인테리어할거니까
놔두고 가는게 유리한가요
잡다하게 정리안된 질문들만 하고갑니다
도움말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