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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어떤점에서 눈물 흘렸나요?

ㅇㅇ 조회수 : 4,231
작성일 : 2018-11-19 15:47:23
두아들이랑 봤는데~
전 눈물이 주루륵~~
아들이 엄마 왜울었녜요

짧게간 프레디의 삶이 안쓰러워서도
그의 골수팬이어서도
그의 음악이 감동적이어서도
아니라 저만의 이유가 있었는데
아들에게는 얘기 하지못했어요

지금 밖에서 잠시 짬내는거라
저만의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내서 풀어볼께요
여러분들이 눈물나게 했던게
그영화의 어떤 포인트인지 궁금해요

IP : 223.62.xxx.2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들이
    '18.11.19 3:52 PM (223.38.xxx.190)

    제 처지를 이해 해 줬어요

  • 2. ..
    '18.11.19 3:5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보헤미안 랩소디 부를때

    마마 내가 내일 돌아 오지 않아도 계속 계속 살아가세요 아무일 없었던듯이

    이느무 자식.. 세상이 힘들어 자살을 생각하면서 엄마가 마음에 계속 걸렸던거잖아요
    세상이 너무 힘들었나봐요. 너무 짠하더라구요 ㅠ

  • 3. beloved
    '18.11.19 3:54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Live Aid에서 처음 보헤미안 랩소리 부를때.
    가사가 그냥.. 프레드 자체에 대한 내용인것 같아서 불쌍하기도 하고 너무 슬펐어요.

  • 4. ...
    '18.11.19 3:54 PM (14.37.xxx.104)

    내 10대시절을 함께한 음악이어서요. 어린 시절 내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더군요.

    프레디는 자기재능 맘껏 쓰고 하고픈거 다하고가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전설이 되었잖아요. 본인 말대로 자기무덤에 와서 우는 거 싫다고 했어요. 죽을때까지 멋진사람이에요

  • 5. Queen Big Fan
    '18.11.19 3:55 PM (221.147.xxx.113)

    저는 너무 복합적으로 뒤섞인 감정들때문에 눈물 줄줄 했었는데요, 저도 제가 왜 그리 울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구요. 좀 정리해보면...

    1. 퀸 음악과 함께 한 제 20대가 그리워져서
    2. 가사 하나하나가 천재 프레디 머큐리의 불꽃처럼 살다 간 외로운 삶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
    3. 멤버 하나하나가 다 보석같은데 그런 조합의 천재적인 밴드를 또 만날 수나 있을까 하는 아쉬움에서
    4.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걍 벅차고 울컥하는 게 있어서 등등등

  • 6. ...
    '18.11.19 3:57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라이브 에이드를 고2때 봤어요.
    대형 스크린이 걸린 카페에서 (종로 SM) 퀸의 라이브 에이드를 봤을때도 가슴이 쿵쿵거렸었는데 30여년이 흐른 지금 영화로 그 장면을 보게 되다니요...
    그 시절로 날아가 그 날의 감동을 더 강하게 느끼며 벅찬 눈물을 흘렸어요

  • 7. 찰리호두맘
    '18.11.19 4:00 PM (122.38.xxx.213)

    저도 눈물이 흘렀는데 왜 흘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프레디 머큐리의 외로운 삶이 가엾어서 인지
    지나간 내 젊은 날들 때문인지
    고등학교 다닐때 처음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대중음악이 이렇게 멋질 수도 있구나 처음 느꼈었어요

  • 8. 0000
    '18.11.19 4:02 PM (121.182.xxx.252) - 삭제된댓글

    표현을 못하겠어서 더 답답하네요...
    저도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노래만 들었지....그 내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프레디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숙연해졌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복합적인듯.....

  • 9. ....
    '18.11.19 4:05 PM (1.227.xxx.251)

    퀸음악이 내세포 구석구석 새겨져 있는데
    퀸을 , 우리 프레디를 너무 잊고 살았구나...우리 프레디를 외롭게만들었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려왔어요. 라이브에이드 장면에서 우리가 챔피언이라고 말해주는 프레디땜에 또 울컥....
    프레디 미안해...퀸 고마웠어....내 젊은날도 고마웠어 ㅠㅠㅠㅠ

  • 10. 내마음 모르겠음...
    '18.11.19 4:06 PM (121.182.xxx.252)

    표현을 못하겠어서 더 답답하네요...
    저도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노래만 들었지....그 내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프레디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숙연해졌다고나 할까요???
    그 화려함 뒤에 외로움을 처절히 겪고....그러다 동성애로 빠졌나 싶고...그냥 불쌍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음악은 신나면서 아름답고 다양하고...
    아무튼 복합적인듯.....
    don't stop me now는 들으면 들을수록 히죽히죽 웃어요......내용이 거시기한데...귀여운것 같기도 하고...
    묘한 영화 같아요.

  • 11. 네...
    '18.11.19 4:19 PM (125.142.xxx.19)

    저는....크나큰 거장의 모습의 외롭고 쓸쓸한 인생을 보게되면서 감정이입되어 너무나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었어요.
    영화중반부터 인생이 이해되어 엉엉ㅠㅠ

  • 12. 아무정보없이 ᆢ
    '18.11.19 4:21 PM (112.152.xxx.82)

    아무정보없이 보러갔는데
    옆에 대학생 아들이 눈물 뚝뚝ᆢ
    차후에 왜울었냐니ᆢ가사가 너무 슬프데요
    전 가사를 몰랐거든요ㅠ

  • 13. 여휘
    '18.11.19 4:21 PM (112.144.xxx.154)

    마마~~
    이 부분이...ㅠㅠ
    엄마가 알던 그 소년은 죽었다는 의미인거 같고
    악마를 내 옆에 두었다고 괴로워 하는...것도 그렇구요
    결정적으로 프레디의 죽음이 아파요
    감성적이고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태어나서
    세상사는게 힘들었을테고 방황했겠고
    그랴서 실수도 하죠...실수는 누구나 하죠
    그런데 그 방황으로 치명적인 병에 걸렸고
    본인이 꽤 의연했던거 같던데
    아마도 자신의 열정을 과도하게 분출했던 댓가라는걸
    받아 들였던거 같아요

    병 걸린거 알기 전 인터뷰 보면 똑똑하고 멋지던데..
    안타깝죠..
    좀전에 런던시민 떼창 보며 또 줄줄...ㅠㅠ

  • 14. ...........
    '18.11.19 4:22 PM (211.250.xxx.45)

    저도 그 마마~~~~~~~~~~~~

    ㅠㅠ

  • 15. 그냥요
    '18.11.19 4:23 PM (112.133.xxx.36)

    그냥 눈물이 났어요 프레디의 삶도 안타까웠고 그의 노래를 듣던 내 젊은날도 그립고도 애달펐네요..
    꼭 뭣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인생이란게 너도나도 슬프다는 생각이...ㅜㅜ

  • 16. ㅇㅇ
    '18.11.19 4:26 PM (14.47.xxx.127)

    혼자 보는데 괜시리 눈물이 나는데 왜 눈물이 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제가 왜 우는 지 저도 모르겠는데 눈물이 뚝뚝 흐르더라구요.
    화면의 프레디는 너무나 외로워하면서도 또 의연했는데 말이에요.
    학창시절 퀸도 몰랐고, 커서야 알게됐지만 그리 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 17. ..
    '18.11.19 4:27 PM (211.36.xxx.20)

    그시절의 제가생각나서 울었어요
    인터넷도 없고 가난했던 시절 낡은 라디오와
    작은 스탠드하나 이불 뒤집어 쓰고 음악듣던 저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 감수성 여린 소녀가 생각나서 그만 ㅜㅜ

  • 18. 여휘
    '18.11.19 4:28 PM (112.144.xxx.154)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중
    나는 죽고싶지 않아요
    그런 대사도 나오잖아요
    병 걸리기 한참 전에 만든 노래인데
    마치 이런 죽음을 맞이 하게 될걸
    미리 예감한거 같은 그런 곡이에요 ㅠ

  • 19. 음....
    '18.11.19 4:29 PM (121.182.xxx.252) - 삭제된댓글

    사람 심금을 울리는 영화....명화 맞습니다..
    비평가가 뭐라하든...내 마음이 흐느꼈단 말입니다.

  • 20. dd
    '18.11.19 4:33 PM (175.213.xxx.248)

    마마 우우우~~~할때 눈물났어요ㅜ

  • 21. ...
    '18.11.19 4:34 PM (203.234.xxx.210)

    예전에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노래 부를때 괜히 눈물이
    나던 것처럼 딱히 어떤 부분에 감동받아 눈물 나는게
    아니라 그냥 나도 모르게 그렇더라구요.
    학창 시절 나를 위로해주던 노래여서 그랬을까요?

  • 22. ㅇㅇ
    '18.11.19 4:41 PM (175.223.xxx.250)

    눈물은 안나왔지만.. 그의 음악은 소올이 있죠. 우리나라 가수로 치자면 임재범 같은.. 책에 비하자면 죄와벌 같은.. 음악과 그의 인생. 근사했어요.

  • 23. 저는...
    '18.11.19 4:41 PM (211.32.xxx.210)

    중학교때부터 밴드음악을 참 좋아했어요.산울림 송골매 조용필 벗님들 등등
    1988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보고 해철님 팬이됐고, 쭉 넥스트까지요..
    콘서트다니면서 떼창하던 그때가 생각났어요.
    영화에서도 퀸 멤버들도 너무 너무 감동적이어하잖아요..관객들이 자기들 노래를 따라해주니까..
    그들의 마음과 제 마음과 내가 떼창을 해줄때 해철오빠도 감동했겠지..하는 마음과...
    이제 다시는 떼창을 할 수 없고 음악도 라이브로 들을수 없다는 아주 여라가지가 섞여서 눈물이 났어요.
    거기에 더불어 가사도 마음을 쳤구요..

  • 24. 프레디
    '18.11.19 5:09 PM (121.160.xxx.222)

    프레디 머큐리가 인도계인걸 영화에서 처음 알았어요.
    거기서부터 이사람 내면적으로 엄청 부대꼈겠구나 싶었고
    록스타가 되어서 무대에 서면 어떤 기분이야? 라고 메리가 묻자
    원래의 내가 되는 느낌. 틀리려고 해도 틀려지지 않아 하는데
    그 삶이 너무 멋져서... 절정에 오른 그 순간의 묘사가 너무 와닿아서
    그때부터 줄줄 울기 시작했어요
    여한없이 살았구나 우리 프레디 그런 슬프고도 장한 느낌 ^^

  • 25. 그옛날
    '18.11.19 5:15 PM (211.214.xxx.39)

    내 어리고 외로운 마음을 워로해준 퀸의 음악을
    잊고살았구나, 감사하다 그런 마음요.
    퀸노래 첨 듣는 사람들이 감동하고 울었다는게
    솔직히 좀 의아하긴해요.

  • 26. 다리가너무
    '18.11.19 5:27 PM (211.36.xxx.100)

    예술이라서.

    제중2때 생각나서 라이브에이드 콧수염라저씨.. 그때 38살밖에 안됨 ..

    오빠가 처음퀸을소개할때
    역사상가장 뛰어난보컬이라고 7옥타브를 넘나든다고흥분하며 소개 ㅋㅋ아직생생
    Greatest hits 들으며 어린맘에도노래가어떰이리좋은지..

  • 27. Fghjk
    '18.11.19 5:43 PM (110.14.xxx.83)

    저는 그냥 다 슬펐네요
    프레디의 삶
    우리들의 삶
    산다는게 뭔지 인생이 뭔지
    몇일동안 계속 프레디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핑돌고 마음이 아파요

  • 28. 동감
    '18.11.19 6:45 PM (117.111.xxx.139)

    1. 퀸 음악과 함께 한 제 20대가 그리워져서
    2. 가사 하나하나가 천재 프레디 머큐리의 불꽃처럼 살다 간 외로운 삶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서
    3. 멤버 하나하나가 다 보석같은데 그런 조합의 천재적인 밴드를 또 만날 수나 있을까 하는 아쉬움에서 222222

  • 29. 70년대
    '18.11.19 7:04 PM (124.49.xxx.61)

    Top of the pops
    Dont stop me now 나올때 울컥했어요. 그음악이끝남을 알아챗응때 너무 슬펏어요. 생전의 그모습 생생한 건강한모습 가장 활기찬모습
    그시대의 어렷던 우리.. 그리고 현재의나
    이젠 없는 후레디..ㅠㅠ음악은 여전히 남았지만..

  • 30. Let me live
    '18.11.19 8:42 PM (120.192.xxx.72)

    1. 내기억속에서 사라져가던 퀸이 다시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아서 짱했고,
    2. 그당시 한물갔다는 평판을 받다가 보란듯이 Live Aid에 나와서 살아있다는 걸 보여줄때 찡했고,
    3. 85년 Live Aid를 생방송으로 본 내가 당시 고3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부모님 속썩인거 후회스러워서 울컥했어요.
    윗분중에 종로2가 SM에서 보신분 너무 반가워요~~ 저도 당시 주말은 SM에서...ㅎㅎ. 듀란듀란/웸/컬처클럽/바나나라마~~ 뮤직비디오 보다가 미스터리나 싼다, 국일관으로 고고~~

  • 31. ...
    '18.11.19 9:55 PM (175.223.xxx.184)

    Live aid에서 we are the champion~~~하는데 눈물이.. 위로해주는 것 같았어요

  • 32. 저도저도
    '18.11.20 12:21 AM (125.252.xxx.13)

    저도 종로 SM 기억나요!
    거기 큰스크린 위치랑 테이블 위치,
    쿵쾅대던 스피커 소리, 분위기, 색감
    다 기억나요 ㅠㅠ

  • 33. ///
    '18.11.20 12:31 AM (220.121.xxx.125)

    프레디/ 인도계가 아니라 페르시안입니다.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며 눈물이 났는데
    그냥 감동적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 34. ...
    '18.11.20 8:46 AM (1.230.xxx.10) - 삭제된댓글

    페르시안들이 주로 남자가ㅈ와서 인도 구자르에 처음 자리잡아
    모계는 인도피가 더 강해요. 그래서 피부가 검죠.
    페르시안이나 이란인들은 하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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