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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조건은 남편될 사람의 성격이 첫째인 것 같아요

제 생각 조회수 : 5,535
작성일 : 2018-11-19 12:51:09
돈이고 나발이고 성격좋은 남자가 최고네요. 동창들 만나면 다 그렇게 얘기해요. 평생 사는 건데 시부모따위 중요하지 않아요. 울 시댁도 가난한데 염치있고 자식들 오라가라 안하고 주택연금 60여만원하고 국가유공자연금 30만원으로 사세요. 전 하루를 살아도 착한 남자하고 살고 싶네요. 나이스하고 배려심 깊고 공감능력 있는 남자면 대머리에 배 나와도 참고 살 수 있어요. 20년전에 외모, 학벌, 능력만 봤던 내 눈을 찌르고 싶어요. 돈보다 더 귀중한건 정말 많아요. 남보기에 그럴듯하면 뭐하나요. 내가 속이 썩어가는데. 제가 베스트에 오른 여자라면 전 결혼합니다. 얼마든지 잘 살수 있어요. 여자가 직장 없는 백수도 아니고 시부모가 지금 노는것도 아닌데 지레 겁먹고 왜들 그러는지. 마음 통하는 남자 만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IP : 112.161.xxx.19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이제
    '18.11.19 12:5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아셨어요
    성격도 그렇고 집안 문화도 비슷해야 잘 삽니다.
    시댁, 친정 문화 달라봐요
    여자가 미쳐요
    남자도 미치고요
    습관도 비슷해야 해요
    한사람 안씻는다 쳐 봐요
    상대방 허구헌날 싸움 겁니다.

  • 2. 그건
    '18.11.19 12:5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남자도 마찬가진데
    남자들 기준의 착한 여자라는 게 꽤나 피곤합니다.

  • 3. 전 그런 남편이랑
    '18.11.19 12:59 PM (112.155.xxx.161)

    그런데 남편은 완벽한데 노후 안된 시가....
    염치 없구요 돈쓰기 좋아하고 월세 30평 아파트 사시는데 무저건 좋은거 드시구요
    수입 0원인데 자식들 주머니 털어 뭘 그렇게 하고 싶어하세요 제 눈치는 조금 보는데 삼남매 돌아가며 털어서...
    그거 신걍쓰며 애키우는데 애들한테 들어갈돈 집 넓혀갈돈 많은데 그런건 안보이는지....아프시지...
    상황이 힘든거지 사람이 힘들다기보다요

  • 4. ...
    '18.11.19 12:59 P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시댁도 90만원이라도 나오니까 다행인거 아닌가요.... 솔직히 돈 진짜 궁하면 성격이고 그거 없을것 같아요...ㅠㅠ 솔직히 돈은 기본 베이스에 깔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20대떄 저희 아버지 사업하다가 정말 힘들어져본적 있는데 그때 제대로 알았어요..살면서 돈은 정말 중요하구나..ㅠㅠ 그때 제가치관이 완전히 바뀐거 보면.. 돈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 5. ...
    '18.11.19 1:01 P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시댁도 90만원이라도 나오니까 다행인거 아닌가요.... 솔직히 돈 진짜 궁하면 성격이고 그거 없을것 같아요...ㅠㅠ 솔직히 돈은 기본 베이스에 깔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20대떄 저희 아버지 사업하다가 정말 힘들어져본적 있는데 그때 제대로 알았어요..살면서 돈은 정말 중요하구나..ㅠㅠ 그때 제가치관이 완전히 바뀐거 보면.. 돈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저는 베스트에 분이 제친구이거나 여자형제라면 절대로 말립니다... 베스트의분 댓글들 보니까 진짜 있는집에서 곱게 자라신것 같은데.. 결혼해서 그게 어떻게 감당이 되나요..?? 안되지...

  • 6. ...
    '18.11.19 1:01 PM (220.127.xxx.135)

    가끔 82에 올라오는글에 성격이 좀 그래도 키는 포기못한다..외모는 포기못한다. 류이 글이 올라오면 진짜 그런분 결혼하고 한 20년후에 글 다시 올릴수 있는지 묻고 싶더라구요 ㅠ.ㅠ

  • 7. ...
    '18.11.19 1:02 PM (58.237.xxx.162)

    근데 그 시댁도 90만원이라도 나오니까 다행인거 아닌가요.... 솔직히 돈 진짜 궁하면 성격이고 그거 없을것 같아요...ㅠㅠ 솔직히 돈은 기본 베이스에 깔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20대떄 저희 아버지 사업하다가 정말 힘들어져본적 있는데 그때 제대로 알았어요..살면서 돈은 정말 중요하구나..ㅠㅠ 그때 제가치관이 완전히 바뀐거 보면.. 돈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저는 베스트에 분이 제친구이거나 여자형제라면 절대로 말립니다... 베스트의분 댓글들 보니까 곱게 자라신것 같은데.. 결혼해서 그게 어떻게 감당이 되나요..?? 안되지... 결혼하는 순간 부터 친정이랑 비교 될테고.. 지옥문 열리는거죠..

  • 8. ....
    '18.11.19 1:03 P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

    배우자는 자기 안목의 결정체라죠
    외모 학벌 능력이 되니까 그제서야 성격도 보이는 거지
    다 없고 성격만 좋으면 그것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다 가진 여자가 아니니 다 가진 남자를 못만났고
    자기 수준에서 최상급을 만난것인데 뒤늦은 후회는
    속만 탈뿐이에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지요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고른 배우자니 그에 따른 책임도 지고 살아야죠 뭐.
    정 아니다 싶으면 되돌리면 되구요

  • 9. ㅋㅋ
    '18.11.19 1:03 PM (112.144.xxx.32)

    220.127님 그런 글 쓴분들은 결혼 못하신분들이니.. ㅎㅎ

  • 10. ㅇㅇ
    '18.11.19 1:08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님 시댁은 평생 90만원 아니 조금씩 오르니까 100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네요
    주택 연금이라니 현재 자가 소유자고요

    베스트글의 남친네는 지금 집도 절도없이 친척네
    얹혀 산다잖아요
    그건 곧 아들이 살집을 마련해줘야 한다는거죠
    연금은 한푼도 없을테고
    경비 식당일을 노인들이 얼마나 더 할수 있을까요
    길어야 5년? 그후론
    백프로 아들네가 생활비 대줘야하죠 병원비까지
    평생 연금나오고 집있는 님시댁과는 하늘 땅 차이죠

    남편될 사람의 성격 인품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에는
    동의해요
    그리고 님도 욕심이 없는 착한분이니까
    두분이 잘살수 있는거겠죠
    그런데 사람마다 그릇이 다른거니
    베스트글 원글님한테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잘 판단하란
    충고가 많았던거죠

  • 11. 맞아요.
    '18.11.19 1:2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인품이 첫째고 그 다음은 뭐든 밥벌이할 능력.
    이 두 가지가 결코 놓치말아야할 조건이죠.

  • 12. ..
    '18.11.19 1:26 PM (210.179.xxx.146)

    키 외모 되는 사람은 또 능력 이 부족하거나 아님 성격적으로 잘안맞거나 그런 경우를 겪다보니 우선순위가 절로 생더라구요. 성품 능력 지능 성격이잘맞는지 대화 가치관 위주로 우선순위 생겨지더라구요.

  • 13. 사람이
    '18.11.19 1:32 PM (112.161.xxx.190) - 삭제된댓글

    좋으면 믿고 따르게 되어있어요. 그 시부모가 돈은 없어도 며느리 귀하게 여길지 누가 알겠어요. 전 시댁에서 오이지, 김치 주시면 아주 아껴먹어요. 노인네들 정성이니까. 우리 시어머니도 교통사고로 다리 못 쓰시고 두분 90이 다 되어가는데 전 시댁이 좋아요. 가난보다 사람 마음이 중요한 거에요. 신혼때는 시댁 돈 없는게 잃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 14. 사람이
    '18.11.19 1:33 PM (112.161.xxx.190)

    좋으면 믿고 따르게 되어있어요. 그 시부모가 돈은 없어도 며느리 귀하게 여길지 누가 알겠어요. 전 시댁에서 오이지, 김치 주시면 아주 아껴먹어요. 노인네들 정성이니까. 우리 시어머니도 교통사고로 다리 못 쓰시고 두분 90이 다 되어가는데 전 시댁이 좋아요. 가난보다 사람 마음이 중요한 거에요. 신혼때는 시댁 돈 없는게 싫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 15. ...
    '18.11.19 1:41 PM (183.98.xxx.95)

    겁나네요
    자기 안목의결정체라고까지 하시니
    같이 살아보기전에는 잘 모르는거 같은데요
    무난하게 잘 사는 커플들이 많으니 중매해서 몇번 안만나보고도 결혼하고 그러는거 같은데요
    여기 싸이트에 사람들이 얼마나 온다고..

  • 16. 남자도
    '18.11.19 1:45 PM (139.192.xxx.37)

    여자 부모 노후 보장 안되어 있음 결혼 안하겠죠
    그 댓글 단 여자증강은 심성 많을테니

  • 17. 사람마다
    '18.11.19 1:51 PM (175.223.xxx.92)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니.
    남들 다~ 감당해도 난 감당 못하는게 있는거죠.
    솔직히 결혼생활 겪어보지 않은 이상 내가 어느 수준인지 잘 판단 안서죠.
    윗분말대로 살아보기전에 잘 몰라요.
    가난한 시부모도 기꺼이 모시고 남편부모도 내 부모처럼 모시겠라는 맘이 우러러 나와 결혼해도 결혼 20년즘 되면 이제 지긋지긋하다 소리 나옵니다.
    성격좋고 맘에 맞는 남자면 뭐든 헤쳐 나가고 잘 살수 있다고요?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사람마다 다릅니다.

  • 18. ....
    '18.11.19 1:55 PM (58.237.xxx.162)

    사람마다 다 달라요....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고 능력도 다르고... 솔직히 저기 베스트글 뿐만 아니라 82쿡이나 다른 사이트 가봐도 수시로 올라오는 주제가 이 주제 이게단골주제인것 같은데....그 노후 안되어 있는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는 그분들도 성격좋고 맘에 맞는줄 알고 처음에는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19. ..
    '18.11.19 2:16 PM (175.223.xxx.179)

    저도 어느정도 공감해요. 제 친구나 이웃들 서너명이 아주 가난한 시댁이지만 경우바르고 최대한 자식들에게 폐안끼치는 분들이에요. 시댁식구들도 돌아가면서 부모님 돌보고 서로 잘지내구요.

    인성이 첫번째에요.

  • 20. ..
    '18.11.19 2:18 PM (175.223.xxx.179)

    인성좋고 성실하니 자식들도 앞가림 다하고 살고 부모들도 없으면 없으신데로 알뜰하게 사신데요. 오히려 용돈드린거 모아서 집늘릴 때 몇 백이라도 내놓으셔셔 눈물 난다고요.

  • 21. 뭐라는건지
    '18.11.19 2:24 PM (222.111.xxx.24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선택한 현재의 결혼생활도 눈을 찌르고 싶을많큼 고통스러운듯 한데...
    누구한테 뭘 가르치려 드는건지....

    시댁이 노동없이 월90만원이라도 수입이 있는거 현실에서 중간은 된다고 봐야하구요.
    님이 말한 성격좋은 남자가 성실한들 능력없고 운이안따라 단기직 전전할 수도 있는거고
    그럴때 내가 직장 있으니 우리가정도 시부모도 평생 다 부양할 수 있다고 자만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저는 베스트의 여자가 고민하는게 이해되네요

  • 22. 파하핫
    '18.11.19 2:35 PM (175.223.xxx.240)

    돈은 없어도 며느리 귀하게ㅋㅋ 귀하게 여기면서 생활비받고 병원비받고 냉장고 고장나면 바꿔줄수밖에 없고...귀하게 여기면 내가 돈벌어서 남의부모 생활비 대는 구조가 안되나요

  • 23. ..
    '18.11.19 3:27 PM (221.167.xxx.109)

    성품이 가장 중요하지만 건강, 돈, 능력, 가정환경 다 봐야죠. 두루두루 무난한게 최고에요.

  • 24. 성격이 중요
    '18.11.19 5:24 PM (59.28.xxx.164)

    돈까지 없으면 의미 없음
    남편감 좋다싫다는
    내가 이런부분이 없는남자를 만났을때
    하긴한데 하는 말 인거 같음

    전 돈도없는데 인성도 나빠서 더 힘듦
    이왕 돈도 없는데 인성이라도 좋음 소원이 없겠음
    인성좋으면 또 돈없는게 원망이것쥬

  • 25. 당연한데
    '18.11.20 1:30 AM (211.206.xxx.180)

    숨겨둔 성격을 어찌 아냐구요.
    살아봐야 안다는 글이 천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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