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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남직원이 100만원 빌려달래요.돈없다하니 쌩까네요

차카게살면호구 조회수 : 7,248
작성일 : 2018-11-19 12:35:09
회사사람인데 지버는돈 뭐하고 저보고
내년에준다고 100만원 빌려달래요
지버는돈은 마누라다갖다주고 뭘했는지
톡으로 이야기한건데
돈없다고 못빌려준다했구요
일하다가 진짜 어이없어서요
친절하고 예의지키며 사는데
별그지같은게
돈못빌려준다니까
그다음부터 예의상 인사한건데인사도 안받아요
이젠 절 쌩까네요
남자들이 속도좁고 참 웃기네요
IP : 110.10.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9 12:36 PM (49.142.xxx.181)

    하이고 진짜... 별별 그지같은것들이 다 있네요. 인사해도 안받으면 뭐 쌩까세요.

  • 2. ...
    '18.11.19 12:37 PM (58.237.xxx.162)

    그냥 썡가라고 하세요.. 100만원도 없어가지고 옆동료한테 빌리나요..???? 인사 받아도 안받으면 님도 앞으로는 인사 하지 마세요..

  • 3. ...
    '18.11.19 12:38 PM (211.36.xxx.20)

    하 상찌질이

  • 4. 사기꾼이
    '18.11.19 12:3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렇죠
    내년에 뭘 갚긴 갚아,...
    님한테 말 해 본 것 뿐만이 아니라
    한 100명한테 던져 놓고 낚시 기다리는중.

  • 5. 미친
    '18.11.19 12:40 PM (121.154.xxx.40)

    인간 아닌가요

  • 6. 톡이면
    '18.11.19 12:40 PM (14.49.xxx.188)

    보이스 피싱은 아니구요?
    그 분도 혹시 원글님한테 톡으로 돈 빌려 달라는 톡 받은거 아닌가 알아 보세요. 그래서 쌩까고 있는지도요.

  • 7. 별미친놈이
    '18.11.19 12:41 PM (115.21.xxx.43)

    다있네요 뭘쌩까?염치는 저당잡히고사는놈이요 인사하지말고 쌩까세요
    고추때어서 개나주라고 하구요

  • 8. ㅇㅇ
    '18.11.19 12:41 PM (110.12.xxx.167)

    100만원을 며칠만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내년에
    갚겠다고요?
    직장다니는 사람이 백만원을 못구한다고요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듯
    도박하는지도 몰라요
    도박하면 수치를 모르고 사방에 돈빌리러 다니더군요

  • 9. 아이고
    '18.11.19 12:41 PM (125.190.xxx.161)

    원글님을 얼마나 만만히 보고 그딴 소리 지껄이나요
    혹시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 10. 미친눔이네
    '18.11.19 12:5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동료한테 돈 빌려 달라고 하는게 제 정신 아닌듯. 궁해도 남들이 알까 무서워 쉬쉬 해야 정상이져.

  • 11. ..
    '18.11.19 12:57 PM (223.62.xxx.235)

    회사직원들하고
    돈거래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특히 남직원은
    못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주던지
    거래하면 안되요
    옛날에 경험자입니다
    결국 포기했어요

  • 12. 그렇게
    '18.11.19 12:57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소소하게 빌리고 오래 안갚는 사람들 회사에 많아요
    큰돈도 아니니 계속 채근하기도 뭐하고
    같은 직장이다보니 더더욱요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 13. ...
    '18.11.19 1:04 PM (125.128.xxx.118)

    님 혼자만은 아닐거예요. 우리 사무실에도 100, 300 이런 식으로 조금씩 빌리는 사람 있었는데 나중에 일 터지고 나서 보니까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엄청난 금액이었어요. 그 사람 회사 그만두고 도망가고...난리난리 친 적 있었어요. 그 직원도 아마 주식이나 뭐 하다 날려먹고 여기저기 빌리는 경우일거 같은데 거의 못받는다고 봐야죠

  • 14. 만만해보였나보죠
    '18.11.19 1:11 PM (121.160.xxx.59)

    다음에 또 생까거든 속으로 포큐 이 거지야 하세요.

  • 15. ... ..
    '18.11.19 1:18 PM (1.235.xxx.103)

    직장 휴식시간이라든지 틈을 잘봐서
    가까이있는 사람에게 하소연 비슷하게 말하세요. 딱 두사람에게

    ㅇㅇ가 내년에 준다고 돈을 빌려 달라는데
    갑자기 돈들어간데가 많아서
    못빌려줘서 미안해 죽겠네요~
    쌩까지 말고 미소로 인사 잘하구요

    그 사람은 안갚을 생각으로 빌려달라는 겁니다.

  • 16. 세상은 넓고
    '18.11.19 2:03 PM (163.152.xxx.151)

    빈대도 많고..
    아니 직장 동료에게 돈 빌려달란 말을 어떻게 하지?

  • 17. 햇살
    '18.11.19 2:21 PM (211.172.xxx.154)

    가불하라 하세요.

  • 18. ..
    '18.11.19 2:26 PM (175.223.xxx.179)

    도박하는 분일 수도.. 회사에서 50씩, 100씩 빌려달라는 사람 있어요. 100이면 100 못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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