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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음불가이고 노래못하는데..ㅠㅠ 연습하면 나아지나요?

노래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8-11-18 18:54:55

요즘 저랑 어울리는 멤버들이 노래방을 정말 좋아해요..

노래 정말 못하고 고음이 솔정도도 안올라갈듯.. 좋은 사람들이라 어울리고 싶고 보통정도라도 노래 부르고 싶어요.ㅠㅠ

어디 학원같은데는 경제적 사정상 못가겠구요..

혼자 몇곡만 열심히 노력하면 나아갈까요? 다행히 음정이나 박자감각은  그럭저럭 있어요.

그런데 고음안되고 노래를 정말 밋밋하게 불러요.

 

높은 미정도까지만 올라가도 부를 노래가 많을것 같긴한데..어떻게 하면 올릴수 있을까요? 10년이상을 노래한번 안불렀더니 더 안되네요..ㅠㅠ

 

IP : 58.238.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8 6:56 PM (14.40.xxx.74)

    고음불가인 사람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몇곡 있습니다
    분위기띄우고 신나는 곡 위주로 몇곡 중점적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경험자입니다

  • 2. 노래
    '18.11.18 7:00 PM (58.238.xxx.105)

    쉬운곡도 안올라가는 수준이예요.. 그래도 높은 도까지라도 올라가야 부를수있지 않을까요? ㅠㅠ
    어느 정도까지는 올려놔야되는데 쉬운 노래로 걍 계속 부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올라갈까요? 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흡하면서 부른다던가 팁 있으면...

    노래 정말 좋아해서 실력있고 깊이있는 뮤지션 음악 매일 감탄하면서 들어요..

  • 3. 노래
    '18.11.18 7:02 PM (58.238.xxx.105)

    버스안에서 , 찰랑찰랑 같은거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에서 나이많은 상사들 같이 있을때 분위기 띄우느라..
    지금은 친구들이라 다들 분위기 있는 발라드 불러요.ㄷㄷㄷ

  • 4. 근처에
    '18.11.18 7:03 PM (211.187.xxx.11)

    일대일로 강습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보세요.
    저는 분당쪽에서 배웠는데 여럿이서 배우는 노래교실은
    묻어서 배우니까 입만 벙긋벙긋 하다가 집에 왔어요.
    근데 일대일 강습은 숨을 구석이 없기도 했구요
    제 음역대를 알고 제가 잘 부를 수 있는 몇 곡을 골라
    잘하게 해주니까 좋더라구요. 노래방이 안 무서워요.

  • 5. 당산사람
    '18.11.18 7:03 PM (59.5.xxx.222)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거 부르세요. 낮게 부르는 거라서 고음 약한 사람에게 편해요.

  • 6. 음..
    '18.11.18 7:10 PM (14.34.xxx.188)

    부를수 있는 노래 10개 정도 연습해서 그것만 부르세요.

  • 7. ..
    '18.11.18 7:17 PM (175.121.xxx.86)

    그녀가 보이는 곳 100미터 앞도 고음 없이 부를 수 있어요

  • 8. 굳이
    '18.11.18 7:20 PM (103.10.xxx.219)

    잘 안되는 고음을 만들려 노력하지마세요. 저음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노래들이 많습니다.
    레나드코헨의 아임유어맨부터 시작하세요.

  • 9.
    '18.11.18 7:2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리듬감이 있다니 랩을 하세욥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하나도 화날일
    없는 이곳은 그대와 나 파랑새만이
    육감에 교감으로 오감 따위는 초월해버린 쉿 몽환의숲

  • 10. 흠흠
    '18.11.18 8:09 PM (223.62.xxx.190)

    알수없는인생..
    신나고 트렌디하고 부르기 쉽고..
    노래가 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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