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4.5등급 고2아이
1학년때 3등급에서 이과가서는 이리 떨어지네요.
이번 기말고사까지는 좀 더 해보자 다독이고 있는데 아이 맘은 정시밖에 안된다고 기말고사는 비운모양이에요.
여기는 성적좋은 아이들이 많아서 이런 성적의 아이들은 어찌 준비해야하는지 묻기가 주저되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그동안 모의고사도 대충 보았는데 이제부터라도 ebs연계로 수능준비하는게 맞나요?수학은 나형으로 볼예정이에요.
1. +왔다리갔다리+
'18.11.18 9:04 AM (1.218.xxx.226)아이가 수리논술 들어가고 기다리는 시간에 댓글 달아요. 2둥급 후반부터는 논술전형 준비 많이하고 4등급이후부터는 적성 준비 많이해요. 정시보단 적성고사 쪽으로 알아보시고 네이버카페 수만휘에 가입해서 며칠 들어다보면 대충 아실거에요.
2. ...
'18.11.18 9:16 AM (58.233.xxx.115)엄마나 아이가 지금 성적에도 불구하고
우리애는, 나는 꼭 연고대나 서울 중위권대는 가겠다
하는거 아니라면 길은 많습니다.
일단은 아이 성적이랑 비슷한 내신대의 그학교
고3이나 졸업생들이
어느 대학을 갔는지 알아보세요.
이건 상담 요청하면 진학담당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이 다 알려주십니다.
그 아이들이 학종으로 갔다면 생기부도
보여달라하시구요.
집에서 통학 가능한, 이과생이 나형 수학쳐도 되는 대학
쭉 폭넓게 뽑아보세요.
과는 대략이라도 아이와 의논해서 정해두시구요.
수도권 대학들중 학종 교과로 들어갈수있는 학교들
많습니다.
최상위권들만 교과 쓰는거 아니예요.
학생부만 넣는 교과전형 많아요.
추합이 무지무지 돌지요.
그리고 내년 중간고사 끝날쯤부터
적성고사 준비시키세요.
내신 좋은 애들은
준비할 생각조차안하는
3~6등급 아이들만의 경쟁이니 승산있습니다.
그리고 내신 버리지말고
열심히 하라고 다독이고 끌어주세요.
이런애들은 꼭 수시로 들어가야합니다.
잘 모르고 보통애들이 정시 타령하는데
수시가 훨씬 길이 넓고 널널합니다.
여자아이라서 통학 가능한 수도권 대학이라했지만
기숙사나 자취까지 생각한다면
갈 대학은 훨씬 많아지구요.
꼭 부실대학 확인하셔서 거르세요.
이런건 엄마가 해줘야지요.
아이 살살 달래서 정시까지 안가고
수시에서 승부보게 하세요.
그러려면 엄마가 훨씬 많이 알고있어야합니다.3. ...
'18.11.18 9:55 AM (58.234.xxx.33)뭐가뭔지 몰라서 깜깜했는데 고맙습니다. 이번 기말까지는 다독여야겠네요.
4. ㅇㅇ
'18.11.18 10:38 AM (210.113.xxx.121)저도 이 경우 입시 준비 궁금했는데 많이 도움이 됐어요. 원글 댓글다신 분 감사합니다
5. ..
'18.11.18 11:04 AM (211.178.xxx.54) - 삭제된댓글에고... 질문하신 원글님도 댓글에 자세히 써주신 님도 너무 고맙습니다.
몰랐던부분이고.. 어떻게 정보를 접해야하나 막연한 고1엄마에요. 감사합니다.6. ..
'18.11.18 11:26 AM (211.178.xxx.54)질문하신 원글님도 댓글에 자세히 써주신 님도 너무 고맙습니다.
몰랐던부분이고.. 어떻게 정보를 접해야하나 막연한 고1엄마에요. 감사합니다.7. 저도
'18.11.18 11:34 AM (182.222.xxx.187)비슷한 처지라 위 답글 도움 됐네요..감사해요.
안그래도 입시 설명회 다니면 서울 중상위권 대학 얘기만 잔뜩 듣다 와서
별나라 얘기 같아서 속상하고 갈길도 못잡고 그러네요..8. 고1
'18.11.18 11:34 AM (116.34.xxx.67)저도 고1엄마로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9. 감사합니다.
'18.11.18 11:35 AM (222.99.xxx.223)저장할께뇨
10. 감사
'18.11.18 12:38 PM (121.133.xxx.183)감사합니다
저장할께요11. ..
'18.11.18 1:42 PM (121.179.xxx.93)적성고사가 학종의 일종인가요?
3~6등급 햑생들이 주로 경쟁한다니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