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아교육과 전공하신 분들게 아이관련 질문 하나만...

나는누군가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8-11-18 00:04:11
아이가 3살 30개월인데요.. 말이 빠른 편이 아니라 좀 느려요. 그런데 책을 읽어줄때 자꾸 자기가 제 말을 끊고 그림속 이야기를 하려고 하거든요.
그럴때 제지하게 하고 제가 책을 읽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이가 먼저 말할 거 다하게 난 후 책을 읽어줘야 할까요? 다른 데서 다른 어른이 책 읽어줘도 똑같이 그래서요..ㅜㅜ
IP : 223.62.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궁요
    '18.11.18 12:09 AM (116.125.xxx.91)

    유아교육 전공자는 아니지만 애 둘키운 엄만데요.. 자꾸 말을 하게 해야 늘어요. 책 읽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림보고 같이 말 나누고 정서교류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 2. ....
    '18.11.18 12:12 AM (221.157.xxx.127)

    아이얘기들어주세요

  • 3. 물론
    '18.11.18 12:13 AM (117.111.xxx.127)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줘야죠.
    우리 아들이 그랬어요.
    읽어주다 계속 중단해야하니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호기심이 많아서 그랬나봐요.
    공부로 속썩인 적 없어요.

  • 4. 안타깝네요
    '18.11.18 12:14 AM (172.97.xxx.51) - 삭제된댓글

    말은 느릴지 몰라도 생각이 깊고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에요
    글을 줄줄 읽어주기만 하는게 독서가 아니잖아요
    엄마가 아이를 못따라가네요

  • 5. 안타깝네요
    '18.11.18 12:16 AM (172.97.xxx.51)

    아동학 전공이고 사교육 오래 종사했습니다
    아이가 말은 느릴지 모르나 생각이 깊고 자기표현을 잘하는데요
    엄마가 아이를 못따라 가는듯..

  • 6. 맑은하늘임
    '18.11.18 12:21 AM (125.178.xxx.39)

    유아교육 전공자입니다. 책 읽어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그 책에 흥미를 갖게 대화하듯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는게 최고입니다.

  • 7. 나는누군가
    '18.11.18 12:27 AM (223.62.xxx.226)

    그러게요, 제가 아이를 못 따라가나 봐요. 그래서 울 어머님들 고견 듣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질문과 대답,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128 질초음파 통증이 오래가나요? 7 아파요 2018/11/18 12,408
875127 끝없이 나오는 의혹 3 파도파도 2018/11/18 1,187
875126 미우새보니 차승원 모델은 모델이네요 3 간지남 2018/11/18 3,566
875125 한가지 오래 못갖고 노는 아이는 왜 그런걸까요 5 ... 2018/11/18 953
875124 드라마 아내의 자격 재미있네요 00 2018/11/18 917
875123 브리타 필터교환이요 6 필터 2018/11/18 1,794
875122 학력고사는 첫 해.. 9 1963년생.. 2018/11/18 1,472
875121 영어 잘 하는 분들 제발제발 8 ㅇㅇ 2018/11/18 2,627
875120 멍청한 국민들 우롱하는 문재인과 언론들 - 혜경궁 김씨 사건이 .. 12 .... 2018/11/18 1,420
875119 인구가 줄고 있으니 대학도 평준화 6 입시 2018/11/18 1,523
875118 Ocn 살인자의 기억법 시작합니다 8 .. 2018/11/18 2,136
875117 항생제 많이 먹으면 붓는 거 맞죠? 6 프림로즈 2018/11/18 1,957
875116 경기도지사 현금연대가 무슨 뜻인가요? 8 질문 2018/11/18 1,434
875115 안먹는 아이 키워보신분 있나요? 12 강아지 왈 2018/11/18 2,304
875114 병든 며느리 싫겠죠,,,, 51 2018/11/18 18,607
875113 아침내내 남편의 퀸노래연습소리 16 랩소디 2018/11/18 3,725
875112 혜경궁 팽목항에서 봉사하던 당시.... 22 궁금 2018/11/18 6,797
875111 [영상] “자유한국당, 비리 유치원 비호하는 물타기식 행보” 1 국민무시자들.. 2018/11/18 679
875110 당뇨초기인데 다리 가려움증 6 피부질환 2018/11/18 5,869
875109 퀸 다큐 보세요. 10 .. 2018/11/18 2,770
875108 유시민이사장 김홍걸씨 다 욕먹네요. 32 .. 2018/11/18 4,941
875107 전기 세탁건조기 샀어요 1 큰맘먹고 2018/11/18 1,350
875106 강아지 똑똑한 거 자랑 좀 해보아요~ 21 대단 깜놀한.. 2018/11/18 3,782
875105 수서에서 대전가는 srt 죄석 좀 골라주세요 처음 2018/11/18 1,321
875104 호텔이불은 도대체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10 .. 2018/11/18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