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어나 곱창 못 먹는 분 있나요

ㅡㅡ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8-11-17 21:53:33
장어나 회, 곱창, 닭발 안 먹는 분 있나요?
못 먹는 음식이 없는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어떤 친구는 곱창 닭발 완전 좋아하기도 하고요
IP : 223.38.xxx.19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먹는데
    '18.11.17 9:55 PM (115.140.xxx.180)

    곱창은 못먹어요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구요

  • 2. 저요
    '18.11.17 9:58 PM (14.32.xxx.36)

    곱창은 특유의 냄새 닭발은 생긴게... ㅠㅠ
    세상에 향기롭고 맛있는 음식이 많잖아요

  • 3. 곱창
    '18.11.17 10:01 PM (122.47.xxx.231)

    회종류 별로여도 먹는 시늉은 하는데
    곱창 이런건 부위가 그래서인지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얼마전에 시도했는데 ...음 못 삼키겠더라구요
    물컹한 기름을 씹고 있는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그런데 닭발은 또 잘 먹어요
    뼈 있는건 못 먹겠구요
    곱창 좋아 하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구요
    제대로 깨끗하게 하면야 ...전 좀 걱정 되더라구요

  • 4. ..
    '18.11.17 10:03 PM (119.64.xxx.178)

    있음 먹는데
    일부러 사먹지는 않는 음식이에요
    쥐포 족발 막창 게장 장어 삼겹살 포함이요

  • 5.
    '18.11.17 10:03 PM (218.153.xxx.134)

    장어와 회는 없어서 못먹지 정말 좋아해요.
    곱창 닭발은 싫어요. 씹어도 크기 줄지 않거나 니글거리는 음식 싫어요.

  • 6. 없어서
    '18.11.17 10:03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비싸서 ㅠㅠ

  • 7. 저도
    '18.11.17 10:10 PM (211.44.xxx.42)

    장어, 회 좋은데
    곱창 닭발 못 먹어요... 냄새, 외형, 기름, 질감....ㅜㅜ 다 별로

    참고로 닭도 날개보다 뱃살 좋아하는 타입

  • 8. .....
    '18.11.17 10:14 PM (182.229.xxx.26)

    회는 먹고, 장어 곱창 닭발, 닭껍질, 돼지껍데기못먹어요. 참치뱃살도 별로.. 기름기 씹는 질감 싫어하고 힘들어요.

  • 9. ㄷㄷ
    '18.11.17 10:17 PM (125.177.xxx.144)

    닭발은 이해해보려하는데
    곱창은 도대체 왜 먹는거죠?
    비위상하지 않나요
    깔끔떠는 여자분도 곱창이라면
    사죽을 못쓰는거 보고 참 불가사의

  • 10. 쓸개코
    '18.11.17 10:18 PM (218.148.xxx.123)

    곱창 장어 먹는데 즐기진 않고요,
    닭발, 닭껍질, 돼지껍데기 못먹어요. 햄버거 주문할때 닭껍질 있냐고 꼭 물어봐요.
    닭요리할때 껍질 꼭 뱃겨내고요.. 닭껍찔 씹으면 막 소름이;;
    근데 또 개불같은건 먹어요.

  • 11. 저요
    '18.11.17 10:21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장어 곱창 닭발 닭똥집 못먹어요.선지도
    곱창,선지는 냄새나서 못먹겠고, 장어는 ㅋ 기다란게 생각나서 못먹겠고 닭발은...손같아서 ㅠ

  • 12. 느낌아니까
    '18.11.17 10:22 PM (175.197.xxx.98)

    윗님 제가 곱창을 결혼하고 시댁식구들과 처음 먹고, 이 질긴걸 왜 먹을까? 정말 이해가 안갔어요.
    그런데 시누이 내외와 남편이 맛있다면 먹는 단골집을 가끔씩 가는 바람에 호기심에 한 두번 먹다 보니까
    이젠 정말 그 냄새만 맡아도 미칠것 같아요.

    특히 저는 소곱창만 먹는데 소곱창은 안에 곱이란게 있어서 먹다보면 그게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명박이후 미국소 때문에 소곱창을 가급적이면 안먹으려고 하다보니까 더 먹고 싶고,

    그래서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해 적어도 1년 1~2번은 저도 모르게 찾아가 먹게되네요. ^^;

  • 13. 잘될거야
    '18.11.17 10:24 PM (175.112.xxx.192)

    장어는 없어 못먹고
    곱창 등 내장류 닭발 돼지껍데기 이 세가지는
    도저히.
    세상에 너무 맛있는 게 많기에 굳이 땡기지 않는 건 안 먹어요

  • 14. ...
    '18.11.17 10:39 PM (173.206.xxx.163)

    회는 먹긴하지만 그다지 좋아하진않아요
    그리고 장어는 처음먹어본게 맛없는거였는지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일식집에서 장어초밥으로 먹었는데... 너무 기름져서 그 후론 장어는 아예 안먹어요
    그리고 곱창은 그 특유의 냄새때문에, 그리고 닭발은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제가 안먹는 음식이 많았네요..

  • 15. 저요
    '18.11.17 10:4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거 다 못먹어요.

  • 16. 곱창은
    '18.11.17 10:47 PM (58.224.xxx.33)

    지금도 못먹어요.
    결혼전엔 닭발,삼겹살도 안먹었고 흐느적거리는 지방부위도 싫어해서 족발도 살만 먹었어요.
    45살인 지금은 무뼈닭발,삼겹살은 즐겨먹는데 아직도 곱창은 못먹어요.

  • 17. **
    '18.11.17 10:56 PM (110.10.xxx.113)

    곱창은 무지 잘 먹고 ... 닭발은 잘 하는집..어느 정도 먹는데..
    전.. 돼지껍질을 못 먹겠다는..

  • 18. 난 다른 공주
    '18.11.17 11:02 PM (220.118.xxx.182)

    삼겹살도 못 먹습니다

  • 19. 곱창
    '18.11.17 11:19 PM (182.222.xxx.106)

    닭발은 먹은적이없고 곱창은 처음먹은 곳만 맛있었고 그다음에 열군데도 넘게 갔는데 다 똥냄새났어요ㅠ제가 엄청 예민하긴해요
    다른분들은 맛있다고 잘드시더라구요

  • 20. . ...
    '18.11.17 11:20 PM (218.159.xxx.83)

    곱창,닭발은 못먹고 장어,회는 좋아하진 않고
    피할수없을땐 같이 먹는일행에 묻어서
    조금 먹어요.

  • 21. ㄱㄴㄷ
    '18.11.17 11:53 PM (49.171.xxx.12)

    회만 먹고 장어도 좀 냄새나고
    나머지도 다 냄새나고 역해서 안먹어요
    닭발은 냄새조차 맡기도 입에 넣어보기도 싫고 징그러워요
    저런게 거의 술안주같던데 술 못먹어요^^
    저런거외 나머지음식은 골고루 잘 먹습니다

  • 22. 닭발
    '18.11.18 12:59 AM (119.149.xxx.220) - 삭제된댓글

    하도 닭발 맛있다길래 사다가 한번 만들어 봤어요.으매 징그러워 하면서 어찌저찌 만들었는데 남편과 마주앉아 닭발을들고 이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 되나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그러곤 먹던 닭발 쓰레기통으로 보냈네요. 한번 도전해본걸로 만족합니다. 이쁜 비주얼로 된거 먹기로 했어요. 그날 이후~

  • 23. 음냐리
    '18.11.18 4:40 AM (68.172.xxx.216)

    회는 다른 사람이 먹으면 그냥 먹는 정도. 언급하신 다른 음식은 먹어보겠다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엄마가 그런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어릴 때 먹어보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전 고기 들어간 맑은 국물도 싫어해요. 요즘엔 그나마 샐러리 넣은 삼계탕만 좀 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148 스타벅스 맛없는분 계신가요? 33 .. 2018/11/18 5,319
875147 양구 김일병 총기사망, 진실 은폐 말라 4 총탄없음 2018/11/18 1,999
875146 여러분~도통령 트윗에서 경찰vs김혜경 poll돌리고 있네요. 투.. 15 읍읍아 감옥.. 2018/11/18 1,605
875145 인천은 유달리 강력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20 산토리니 2018/11/18 3,974
875144 화이트 인테리어 거실장 화이트? 멀바우? 3 ... 2018/11/18 1,615
875143 사춘기 남자애들은 웃으면 죽는 병에 걸렸나봐요. 10 ..... 2018/11/18 3,906
875142 만성피로는 어느 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나요? 3 ㅇㅇ 2018/11/18 1,667
875141 미니멀 라이프 실천 중인데요, 집에 다리미는 하나 있어야 할까요.. 4 고민 2018/11/18 3,866
875140 살찔 때 한가지 음식에 끌리나요? 4 ㅡㅡ 2018/11/18 1,312
875139 록시땅 핸드크림 냄새 제일 좋은 거는 어 5 ㄹㄹ 2018/11/18 2,911
875138 로봇청소기 문의- 샤오미 1~3세대는 뭐가 다른 거예요? 6 고사리 2018/11/18 1,674
875137 걱정만 하고 공부안하는 중1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중1 2018/11/18 1,671
875136 주말에 남편과 같이 뭐하세요 8 .... 2018/11/18 2,688
875135 남편한테 들었던 악담? 잊혀지지 않는 거 있으세요? 3 55 2018/11/18 2,852
875134 해외에서 1년이상 파견이나 연수받는 직종이 있나요? 5 ㅇㅇ 2018/11/18 1,304
875133 헬리코박터 없애기: 항생제 내성 3 ,,, 2018/11/18 2,002
875132 어릴때 카시트에 장시간 잘 앉아있는 아이 13 ~ 2018/11/18 2,875
875131 미스터 션샤인-제작진들 및 배우들에게 고마워요~~ 6 푸른 2018/11/18 2,056
875130 질초음파 통증이 오래가나요? 7 아파요 2018/11/18 12,409
875129 끝없이 나오는 의혹 3 파도파도 2018/11/18 1,187
875128 미우새보니 차승원 모델은 모델이네요 3 간지남 2018/11/18 3,566
875127 한가지 오래 못갖고 노는 아이는 왜 그런걸까요 5 ... 2018/11/18 953
875126 드라마 아내의 자격 재미있네요 00 2018/11/18 917
875125 브리타 필터교환이요 6 필터 2018/11/18 1,794
875124 학력고사는 첫 해.. 9 1963년생.. 2018/11/18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