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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은 말투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듯요

..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18-11-17 16:31:48
은근 자상해요
가르쳐주는것도 차분히
본인이 막 잘났다 생각하지 않는듯요
은근 겸손
한혜진도 기안의 그런 모습에 급호감
기안도 혜진의 은근 허당귀욤 유발하는 모습에 호감
근데 남매케미고 뭐고
같이 그림그리고 밥먹고 오토바이타고
좀 무리수아닌가요ㅋ
전현무도 한혜진의 진짜 좋을때 표정을 알아서
더 질투하는듯요
둘이 요즘 살짝 기복있어 보이는데
은근 자극이 되었을 것 같아요
IP : 124.199.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7 4:42 PM (59.9.xxx.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은근 자상하더라구요,
    가볍운 틱이 있는지 눈 깜빡거리는 거 치료(?) 받으면 더 좋을 것같아요,
    처음에는 뭐 저런 캐릭터가 있나 했는데
    자꾸 보니 이해하게 되고 가끔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람이 알아가고 이해하게 된다는 거 무서운 것같아요.

  • 2. 기안이
    '18.11.17 4:48 PM (125.142.xxx.145)

    사람 참 소탈하고 좋은 것 같아요. 한혜진도 한 예민하는
    성격인데 기안 보면 긴장이 풀리고 편해서 좋아하는 것 같네요.

  • 3. ....
    '18.11.17 4:50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얘기가 나와 말인데 박나래씨가 좀 남을 가르치려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특히 요리 같은 부분에서
    예전에 누가 냄비에 음식하면서 숟가락으로 젓는 장면이었는데
    ‘숟가락으로 저으면 안돼요. 냄비 긁히잖아요”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면이 자주 보여요. 저건 어떻게 익혀야 한다, 저건 저렇게 하는거다. 훈수 두는 말을 자주 하고

    어제 마닷 나와서 마닷이 뭐랑 뭐를 섞어 먹는다는 말을 한국어가 서투니까 “썪여먹어요’ 라고 했어요
    그러면 그냥 아 그럴때는 섞어먹는다고 해야 되요. 썪혀는 상하게 한다는거다 알려주면 좋은데

    뭐라고요? 썪혀서 먹어요?
    마닷-네 썪혀 먹으면 맛있어요
    나래-썪힌게 맛있다고요?
    마닷-네 맛있어요.
    이렇게 한참을, 마닷이 서툴어서 발음 잘못한거 알면서도 계속 썩힌다고? 이걸 지적하더라구요.

    남이 잘 모르고 하는거에 대해서 너무 진지하게 가르치려고 하는 모습이 좀 별로예요

  • 4. 소탈한데
    '18.11.17 4:50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또 공감력은 대단해서
    그게 참 편하게 느껴지겠죠 상대에겐

  • 5. ....
    '18.11.17 4:52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

    위에 냄비 긁힌다 이런 얘기도 같이 요리하면서 알려주는게 아니고
    혼자 사는 사람 화면 보면서 계속 그런 지적 하는데
    특히 그렇게 촬영 화면 보면서 저건 저렇게 허는게 아니야. 지적하는게 불편해요

  • 6. 그래서
    '18.11.17 4:54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박나랴랑 전현무가 어울려요. 딱 고 수준.

  • 7. belief
    '18.11.17 4:58 PM (125.178.xxx.82)

    기안84님 넘 좋아요~~~
    제일 진정성 있게 방송하시는것 같아요..
    나쁜 마음이 없음.
    처음엔 좀 그래보이는데..
    결국엔 그 착한 마음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 8. ..
    '18.11.17 5:06 PM (211.36.xxx.219)

    기안84보면 편해요 뭔가 삐뚫어져서 남피곤하게 하지도
    않고 엉뚱하지만 엉뚱함도 매력이예요

  • 9. . .
    '18.11.17 5:26 PM (211.36.xxx.220)

    눈 깜박이는거 틱인거죠?
    볼 때마다 좀 안타까워요

  • 10. ..
    '18.11.17 5:41 PM (211.36.xxx.219)

    눈깜빡 거리는게 틱아닐수도 있어요
    친척동생이 명절 내내 눈깜빡 거리는거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따라하다가 습관처럼 돼서 고치느라고
    고생했어요 친척동생만 만나면 도졌어요ㅋ

  • 11. 남친이나 남편으론
    '18.11.17 7:02 PM (218.48.xxx.68)

    참 괜찮다는 생각 예전부터 했어요 ㅎ
    첨 나왔을 때도 더러우니 생활습관 엉망이니 했지만
    그것 빼곤 자기 가족한테 참 잘 할 거 같아 보였어요.
    자상하고 착해보이고.

  • 12. 전 반대로
    '18.11.17 7:40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윗님과 반대로 기안은 남편감으론 힘든 타입이라고 생각했어요.
    행동이 엉뚱하고 종잡을수 없어서 약간 기인? 자연인?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결혼하고 남들같은 일상생활을 하기엔 너무 정형화 되있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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