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 잠 잘자면 커서도 잠이 많은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1-09-20 15:22:33

5개월 아기의 엄마입니다.

우리 아기 너무 고맙게도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밤에 자는 문제로 엄마를 크게 힘들게 한적이 없어요.

평소에는 8시~8시반 정도만 되면 잠이 들구요

일찍 잠들때에는 7시반에도 잠들구요

지난 토욜에는 심지어 3시반부터 낮잠을 자더니 안깨고 계속 잔거있죠 (밤11시쯤 분유 한번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엄마로서는 편해서 좋긴 합니다.

제가 나이도 많고 직장까지 다녀서 아기가 잠을 잘 안잤더라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만 해도,,,

항상 우리 아기에게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문득 걱정 & 궁금해지는 것이요

저도 남편도 둘다 잠이 많거든요

엄마아빠를 닮아 잠이 많아 저런건가,,,

아기때 잘자면 커서도 잠이 엄청 많을 것인가..

게시판에 애가 잠이 많아 미치겠다는 글들을 몇번 봐서요.

 

아기때 잠 많이 잘 자면 커서도 잠이 많나요?

 

 

IP : 125.128.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때까지는
    '11.9.20 3:26 PM (1.251.xxx.58)

    많이 자던데...초등되니..조금 줄어든것 같아요

  • 2. 네ㅠ.ㅠ
    '11.9.20 3:27 PM (115.41.xxx.215)

    저도 아기때 하도 잘 자서 코에 손 대고 숨 쉬는거 확인하는게 일이었는데요.
    순둥이라 좋아했더니 그게...
    우리 부부 닮아서 잠이 많은거였나봐요. (태교가 잠이었어요.)
    지금 초등생인데 아~~주 업어가도 모르게 잘 잡니다.
    심지어 다 올빼미형인것까지 비슷해요.

  • 3. 맞아요.
    '11.9.20 3:30 PM (118.44.xxx.143)

    울 아들 신생아때부터 잠 하나는 끝내주게 잘 자서 저 역시 밤에 편했어요.
    지금 초3인데 밤 9시만 되면 졸려해요..
    애기때부터 잘 자서 그런지 키도 또래보다 훌쩍 크네요.
    남편은 머리만 땅에 닿으면 바로 자는 스타일이고 저는 누워서 1시간이상 뒤척이다 잠드는 편이네요.

  • 4. ..
    '11.9.20 3:37 PM (24.17.xxx.88) - 삭제된댓글

    꼭 그런건 아닌 듯.
    우리 아인 중학생인데 진짜 안자요.
    초등 땐 더 안잤어요. 밤마다 자라고 자라고 잔소리를 해야...
    아기 때는 잘 잤거든요. 14 시간은 기본으로, 기저귀에 쉬를 해도 깬 적이 없이 잘 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8 미싱사 처녀가 토한 새빨간 핏덩이 2 참맛 2011/10/21 2,215
26037 16개월짜리 4 ㅜ ㅜ 2011/10/21 1,450
26036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가 왜 문제인 것 같나요? 모리워터 2011/10/21 1,116
26035 아기옷,용품들 기증할 장애아기시설 있을까요..? 2 .. 2011/10/21 1,549
26034 ↓↓(.- 박원순후보님께는.)121.170.xxx.34 원하면.. 4 맨홀 주의 2011/10/21 1,084
26033 미용실에서 원래머리하던 선생님 바꾸는거요. 1 살빼자^^ 2011/10/21 1,635
26032 이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가 유일! 6 나모 2011/10/21 1,915
26031 운전)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법 좀 갈쳐주세요~ 11 초보 2011/10/21 9,825
26030 약국에 가면 처방전내용 알수 있나요? 4 ... 2011/10/21 1,479
26029 의료민영화의 서막, 영리병원 허용 위한 시행령 개정 강행 3 내년4월1일.. 2011/10/21 1,151
26028 나일억이 간 피부클리닉 가보고 싶어요 찬양하라 2011/10/21 1,124
26027 르크루제와 빌보 머그컵 5 여긴 파리 2011/10/21 2,772
26026 나경원씨 현대사에 새로운 획을,... 10 제시켜 알바.. 2011/10/21 2,469
26025 아이패드샀는데 다른모델을 샀어요. 개봉후 다른사양으로 교환되나.. 6 1 2011/10/21 1,319
26024 알바님들 에헹! 요건 몰랐쥐?! 나모 2011/10/21 1,004
26023 박복한 여인 그이름은 억원... 안됐네 2011/10/21 1,098
26022 댓글 15000개 돌파! - 나경원,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32 참맛 2011/10/21 3,333
26021 총수 나온다 4 미르 2011/10/21 1,871
26020 나경원 남편 3대 독자 작은 아버지. 취재(?)후기 44 나거티브 2011/10/21 4,193
26019 왜 복지가 필요하냐면.... 2 무주택강남아.. 2011/10/21 1,051
26018 효녀, 나후보님 힘내세요~ 9 나모 2011/10/21 1,528
26017 아오..언니들 토욜 모두 광화문으로 집합해요~~!!! 7 열바다~ 2011/10/21 1,776
26016 소중한 1표 저도 확보했어요. 3 닥치고투표 2011/10/21 1,296
26015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면 1 샬랄라 2011/10/21 1,045
26014 박원순 지지 김어준 투표독려 포스터 ^^ (줌인줌아웃에 있어요).. 6 = ) 2011/10/21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