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시절의 엄마에 대한 미움과 분노의 감정이

고딩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8-11-17 11:04:38
평생 가슴에 앙금으로 남을 수 있나요?
엄마와 의절하신 분들은
언제부터 엄마에 대한 불신의 감정이 생기게 된건가요?
IP : 223.62.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7 11:05 AM (49.167.xxx.131)

    사춘기 불신은 쌍방일듯 제가 요즘 사춘기딸 키우는데 ㅠ 밤에 잠이안올정도예요 폭삭 늙네요 머린 백발이고ㅠㅠㅠ

  • 2. ..
    '18.11.17 11:27 AM (49.170.xxx.24)

    어떤 사연이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 3. 그게
    '18.11.17 11:29 AM (118.223.xxx.40)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때때로 아이에게 받은 상처들이 떠올라
    가슴이 저리고 콧등이 시큰해 집니다.

  • 4. 제 딸이
    '18.11.17 11:30 AM (223.38.xxx.95)

    제게 얼토당토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기억이 왜곡되고 있는것도 병일 것 같아서
    그냥 그건 아니라고 하다가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원글님의 기억조차고 백프로 옳다고 생각하진 마시고
    스스로를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딸키우는 어머니들은
    절대로 상처주지않겠다고 마음 먹으세요
    딸은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엄마에 대한 원망이 병적으로 심해집니다
    명상하는 분이 하는 유튜브를 보니
    여성들의 원망 분노가 대부분 엄마라네요ㅠ

  • 5. ...
    '18.11.17 11:42 AM (39.117.xxx.181)

    사람마다 집집마다 다르겠죠. 저는 사춘기때는 반항한 번 못 해 봤어요. 매일 매일 오늘은 어떻게하면 조용히 누가 혼나지 않고 넘어가나 마음 졸이며 살았는데 어떻게 반항을 합니까.

    나이 40이 넘고 참다 참다 못해 터뜨리고 그때 서운했던 것들 이야기했더니 저더러 거짓말한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때 야간자율학습까지해서 도시락 두개 싸야 하는데 싸주질 않아서 제가 아침에 있는 반찬에 밥 담아서 다녔었거든요. 반찬하고 밥만 하신 거죠. 지금 생각하면 그래 엄마도 애 셋 키우느라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전업인데 고3은 도시락은 싸줬어야 하지 않나요. 근데 거짓말이래요. 누가 기억을 왜곡하고 있는 걸까요.

  • 6. ..
    '18.11.17 11:59 AM (223.38.xxx.236)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에 대한 원망이 사무쳐요.
    기억의 왜곡이라...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요.
    누군가에게 죽도록 아픈 언어폭력을 여러 차례 당했다면
    좋았던 기억보다는 미운 기억이 더 많이 남는게 당연한것 아닐까요?
    예시가 적당할지는 모르겠지만 폭력을 쓰는 남편이 나머지 사흘 잘 해줬다면 잘해준 기억이 더 클까요?
    게다가 어린이는 어른에 대해 절대 약자죠.
    엄마가 했던 모진 행동들을 이야기하면 자기는 그런 적 없대요.
    누가 왜곡하고 있는 걸까요?

  • 7. sandy
    '18.11.17 1:27 PM (218.153.xxx.41)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에 대한 원망이 사무쳐요.
    기억의 왜곡이라...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요.
    누군가에게 죽도록 아픈 언어폭력을 여러 차례 당했다면
    좋았던 기억보다는 미운 기억이 더 많이 남는게 당연한것 아닐까요?
    예시가 적당할지는 모르겠지만 폭력을 쓰는 남편이 나머지 사흘 잘 해줬다면 잘해준 기억이 더 클까요?
    게다가 어린이는 어른에 대해 절대 약자죠.
    엄마가 했던 모진 행동들을 이야기하면 자기는 그런 적 없대요.
    누가 왜곡하고 있는 걸까요?222222

  • 8. ....
    '18.11.17 2:34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런 케이스에요.
    사춘기때 딸 이겨보겠다고 막말, 악담던진거 그대로 머릿속에 각인되있구요.
    그후로 완전히 독립되서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그전에도 친한것도 아니지만 정말 사춘기때 기억은 필름으로 찍은것처럼 선명해요.
    그시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성인인 엄마가 참아주세요. 그시기만이라도..

  • 9. .....
    '18.11.17 2:35 PM (146.185.xxx.242)

    제가 딱 그런 케이스에요.
    사춘기때 딸 이겨보겠다고 막말, 악담던진거 그대로 머릿속에 각인되있구요.
    그후로 완전히 독립되서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그전에도 친한것도 아니지만 정말 사춘기때 기억은 필름으로 찍은것처럼 선명해요.
    그시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10. ..
    '18.11.17 5:33 PM (175.223.xxx.81)

    막말 생각하면 소중하고 애틋한 마음이 없네요 사람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79 후드에 새가~~ 4 후드 2018/11/17 1,364
874578 김치같은 한국음식을 다룬 영화 있나요? 9 김치홀릭 2018/11/17 1,359
874577 이혼결심까지 갔던 남편입니다. 40 남편 2018/11/17 25,152
874576 입시설명회 다녀오고 답답해요. 9 예비고맘 2018/11/17 3,850
874575 조인성 공유 소지섭 현빈 등 이을 차세대 배우들.. 누구일까요?.. 34 차세대 2018/11/17 4,617
874574 생선가스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5 튀김 2018/11/17 1,561
874573 시가가 너무 싫음 3 2018/11/17 2,304
874572 삽자루쌤 2심재판 불법 댓글 알바 인정했네요 10 ... 2018/11/17 1,833
874571 띠의 크기가 인간 관계에 영향 있을까요 6 일반화 2018/11/17 1,960
874570 前국방장관 등 예비역 장성 300여명 ‘南北군사합의’ 대토론회 3 군사협정 2018/11/17 1,163
874569 전에 엄마가 냉장고에 냉동만두 채워놓는다고 글쓴이인데.. 26 ii 2018/11/17 8,488
874568 혜경궁 부부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려드네요. 3 ㅇㅇ 2018/11/17 1,594
874567 엄마자격 없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요? 8 2018/11/17 3,491
874566 시댁에는 얼마나 자주가야하는걸까요 16 ㅡㅡ 2018/11/17 5,403
874565 크리스마스카드 많이파는곳 1 서점 2018/11/17 1,302
874564 현재의 수능 예상 등급컷은 맞다고 보면 되나요? 5 수능 2018/11/17 1,931
874563 레드칼라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추천 좀 2018/11/17 2,113
874562 옷 다 입은 멀쩡한 프레디 머큐리 5 브레이크스루.. 2018/11/17 5,152
874561 혜경궁 s대 출신이라고... 서울대 말하는거예요? 33 궁금 2018/11/17 17,805
874560 1년 넘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8 아마 2018/11/17 2,118
874559 여러분 트윗 하고 계시나요? 4 설라 2018/11/17 923
874558 4살 애기 계속 집에 데리고있을까요? 13 에휴 2018/11/17 2,776
874557 국어 지문을 왜 과학 내용으로 만들었을까요? 39 수능국어 2018/11/17 4,839
874556 젓가락질 부심? 24 ㅇㅇ 2018/11/17 3,199
874555 시댁에 말해야 할까요? 30 에휴 2018/11/17 7,163